(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중고물품 교환 나눔장터 제3회 ‘다있소 마켓’을 9월 7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 ‘다있소 마켓’은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환경친화적인 주말 벼룩시장이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중고 물품 판매뿐만 아니라 ▶반려돌 입양하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 나만의 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즉석 사진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또한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직접 만든 떡볶이와 토스트도 판매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자리로 운영한다. 중고 물품 구매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다누리에서 발행하는 ‘다누리 화폐’로 가능하다. 다누리 화폐는 판매할 중고 물품을 사전 접수하거나 당일 이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중고 물품은 8월 30일까지 다누리에서 사전 접수하며, 당일 판매 후 남은 중고 물품은 비영리 공익 재단에 기증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해방의 밤’ 저자 은유 작가와의 만남을 9월 11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 은유 작가는 ‘해방의 밤’, ‘다가오는 말들’, ‘글쓰기의 최전선’ 등 다수의 독서 및 글쓰기 관련 에세이를 출간했으며, 이번 강연은 ‘해방의 밤: 존재를 회복하는 읽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 주제 도서인 ‘해방의 밤’을 중심으로 독서가 왜 우리 삶 속에서 ‘해방’의 의미를 갖는지 살펴보고,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읽기와 쓰기가 갖는 가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나눌 예정이다. 청소년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평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평도서관은 9월 한 달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 체험형 공연 ‘종이 여왕과 이상한 토끼’ ▶연체자 대출 정지 면제 서비스 ‘연체자를 구해줘!’ ▶염혜원 작가 그림책 전시 ▶마음의 허전함을 채워 줄 맛있는 영화 이야기 DVD 전시 등이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도서관 디지털 드로잉 패드를 활용한 웹툰 만화 작가 도전 프로그램 2기 과정을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 운영한다. 웹툰 창작 프로그램은 주안도서관의 특색사업인 스마트 창의 교실 운영의 일환이며, 하반기에는 상반기에서 다루지 않은 ‘나만의 캐릭터 굿즈 만들기’ 수업을 추가한다. 프로그램은 중학생 이상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진로 또는 취미로 웹툰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 강사인 신백합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와콤 드로잉 패드를 활용해 클립 스튜디오 속성, 일상툰 스케치, 캐릭터굿즈 만들기, 완성작 네이버 도전 만화 업로드 등의 내용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만화 완성작은 도서관 전시,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 평생학습 온라인 접수에서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기억키움 교실’을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찾아가는 기억키움교실 3기’ 공모에 선정되어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바로잡고, ‘기억력 검사’를 통해 치매의 전조 증상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뇌 건강 상태를 잘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압화 공예, 천연 염색 공예, 칼란코에 식물 심기 등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원예 및 공예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보건소, 서구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예방 교육을 지원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용자 응대 및 특이 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도서관 이용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직원들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한 역할극을 통해 고압적인 발언, 폭언, 폭행 등 다양한 특이 민원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히고, 2021년 국립중앙도서관이 배포한 ‘도서관 이용자 응대 업무 매뉴얼’에 따라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숙지했다. 특히, 점심시간 등 근무 교대 시간에 혼자 근무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에 참여한 직원은 “상황별 응대 방안 모의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3일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에서 운영 중인 맨발 걷기 산책로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7곳은 구에서 직접 조성했고, 나머지는 경신산 등 자연적으로 발생한 흙길이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 되는 맨발 걷기 운동 ‘어싱(Earthing)’의 인기로 지난해부터 맨발 걷기 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조성 요청이 많아지면서 남동구는 올해에만 7개소를 신규 조성했다. 새로 설치된 맨발 걷기 산책로에는 황토와 마사토로 길을 만들고, 신발장과 세족장, 휴게 의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또한, 최근 시설들을 다시 점검해 7~8월 장마 등 집중호우로 흙이 유실된 곳은 고운 황토를 다시 채워 넣는 등 정비하고, 산책로에 싸리 빗자루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직접 쓸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내 집 가까운 맨발 산책로에서 틈틈이 운동하고, 시간을 내어 남동구 15곳 모두를 경험하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남동구를 위해 앞으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더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 조사’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추진 근거 및 추진 방법, 조사표 작성 요령 안내 등을 통해 조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위기 대상자는 긴급생계 및 의료비 지급 등 공적 급여, 돌봄서비스 등을 우선적으로 연계·지원한다. 또한, 생활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 등을 통해 ‘이용자 중심의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 등의 정책 수립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 6월부터 유선 및 QR설문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방문 조사가 필요한 대상자들을 선별해 오는 8월 27일부터 실태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구는 주민등록 일제 조사와 병행해 복지통장들의 협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통장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방문 조사를 통
(비씨엔뉴스24) 연수구는 선학체육관에서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접경지역 기습포격 등을 가정한 서해5도 출도 주민 수용과 구호 훈련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마무리했다. 이날은 훈련은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과 구호 과정을 연수구를 비롯해 공단소방서, 연수경찰서, 육군제17보병사단, 대한적십자사, 인천적십자병원, 연수구자원봉사센터 등 7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해 대응했다. 유관기관과 함께 ▲서해5도 출도주민 신원 확인, ▲구호 물품 수령, ▲열사병 환자 발생, ▲실종자 구조, ▲북한군 위장과 침투 시도 등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비상사태 대비 매뉴얼을 숙지해 연습을 실전처럼 충실하게 임해야 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각자의 역할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23일부터 12월까지 관내 급식학교 139곳과 유치원 48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연 1회, 위생·안전 점검은 연 2회 실시하며 급식 담당 공무원이 조리실이 설치된 학교급식 시설을 불시에 방문해 진행한다. 학교급식 운영평가는 품질 및 영양 관리 기준 관련 19개 항목(유치원 13개 항목)을, 위생·안전 점검은 학교급식법 준수 사항과 지도 및 권장 사항인 식재료 관리 등 36개 항목(유치원 32개 항목)에 대해 중점적으로 살피며 검수부터 조리의 전 과정을 확인한다. 또한, 상반기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이행 여부를 확인하여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면밀히 지도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급식 운영평가 및 위생·안전 점검을 통한 현장점검 강화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의 일환인 ‘다(多) 함께 다문화 이해 힐링 매직’ 공연 참여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공연은 다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마술 공연으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9월 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무지개 마술사, 물과 모래의 다문화 이야기, 빛과 그림자 이야기, 모래가 들려주는 다문화 이야기 등으로 진행하며, 스토리텔링 마술을 통해 즐겁게 다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다문화 가족 및 지역주민들이 상호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