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27일 군수 집무실에서 배우 겸 가수 김성환과 전 국가대표 야구선수 임호균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성환 배우 겸 가수는 1969년 연극배우를 시작으로 1970년 TBC ‘아씨’와 1987년 KBS1 ‘토지’ 등 수많은 작품에서 빼어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제19대, 제20대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1994년, 가요 ‘마지막 여자’를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묻지마세요’를 발표하며 우리나라 50, 60대 연령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가수로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밥 한번 먹자’라는 노래 히트에 이어 최신곡 ‘약장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방송인이다. 임호균 전 야구선수는 1976년부터 국가대표 투수로 선발돼 1982년 서울 세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최고방어율 상을 수상했으며,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를 시작으로 롯데, 청보, 태평양에서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MBC, SBS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했으며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 투수코치와 성남 블루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2023년 겨울철(2023년 11월 부터 2024년 2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위기가구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 23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게 AI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걸도록 해 대상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더불어 ‘한전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을 통해 1인 가구의 전력 사용 유형을 상시 분석하고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 위기가구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거 취약계층 밀집시설과 장기간 우편 미수령 가구를 집중적으로 조사해 위기가구를 발굴했다. 이어서 △공적급여 및 긴급 지원 △사회적 고립 가구 대상 특화 서비스 △주거 환경 개선 △학습
(비씨엔뉴스24) 포항테크노파크는 26일 이강덕 이사장(포항시장)을 비롯한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성과 및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관 개정을 포함한 7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포항TP는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120억 원 규모의 수탁과제를 운영해 총 383개 사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원기업 매출이 13.6%(+3,890억 원) 상승하고, 고용인력도 3%(+231명)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재정자립 4년(2020~2023년) 연속 100% 이상 달성, 전국테크노파크 경영실적평가 A등급 4년 연속 획득으로 지원사업 운영뿐만 아니라 기관 경영과 조직문화 개선에도 큰 노력이 있었음을 보여줬다. 포항TP는 올해 비전을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 정하고 이차전지 혁신거점 조성, 지역주도 정책제안, 그린바이오신산업 육성, 그린에너지 거점기능 강화,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등 10대 전략과제와 함께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24개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또
(비씨엔뉴스24) 달성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건설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를 완료했다. 언제나 그러했듯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가 안전한 환경에서 다치지 않고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 클 것이다. 이에 지난 몇 년간 달성군은 부모들의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이 등하교 시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유가 테크노초등학교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다. 테크노초등학교의 통학로 조성을 위한 ‘유가 테크노초등학교 통학로 개설공사’는 2022년 10월 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다음 해 7월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그 노력의 결실로 테크노초등학교가 개교한 이번 3월이 가기 전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공사로 조성된 통학로에는 총사업비 13억 원이 투입됐으며, 사업 구간은 비슬구천공원 내 중흥S클래스아파트 서편 산책로부터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아파트까지 총 240m에 이르는 구간이다. 달성군은 공사의 주요사업 내용 중 하나로 아파트 사이를 가로지르는 현풍천으로 인해 우회하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이 지난해 경남 최초로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오는 4월부터 본격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27일 오후 상림공원 인근 계절근로자 지원센터에서 올해 계절근로자로 배정된 35명 중 함양군과 계절근로자 송출 협약을 맺고 1차로 입국한 베트남 남짜미현 근로자 20명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는 함양군이 전국 최초로 42명의 근로자 입주가 가능한 규모의 계절근로자 기숙사를 준공하고 맞는 첫 근로자라 더욱 뜻깊은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환영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서 함양군 농촌 일손에 보탬이 되고자 입국한 근로자들을 격려와 당부 말을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관내 영세농가,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가와 계절근로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제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환영 행사 이후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무 시 유의 사항을 전달하고 근로계약, 입주 계약, 안전교
(비씨엔뉴스24)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7일 오전 산청군을 찾아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오후엔 함양군의 인산죽염 지역특화농공단지 조성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지사는 산청군 생비량면에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해 농촌에 정착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청년 농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도지사가 찾은 ‘올 바나나’는 제주도에서 재배기술을 직접 배워 온 강승훈 대표(41세)가 산청에 정착해 일군 바나나 농장이다. 강 대표의 농장은 내륙 최초의 바나나 농장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유기농 인증 바나나로 연중 160톤을 생산해 농협 하나로마트, 학교급식,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같은 동네에서 상황버섯 농장을 운영하는 강태욱 대표(‘지리산새희망상황버섯’ 농장)와 전주영 대표(‘행복한 상황’ 농장)는 각각 가업의 노하우를 살려 지역에 정착한 사례이다. 청년 창업농들은 이날 농작물재해보험 대상 작물 확대, 농업용수의 안정적 확보 등 영농 일선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청년들의 농촌 정착을 위해 경남도가 좀 더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도지사는
(비씨엔뉴스24) 이천시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3월부터 관내 소재 군부대 협조를 받아 이천시 관내 청소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에 따라, 3월 27일 제7기동군단 장병 50여명과 이황리 정류소 일대 구간 대청소를 실시했고 이를 시작으로 국토 청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23년에 민・관・군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국토청소를 추진했으며 2023년에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 우수(2위)를 받은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2024년에도 관내 소재 군부대와 함께 국토 청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봄맞이 국토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준 제7기동군단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2024년 올해에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매튜 디커슨(Mathew Dickerson)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시(Dubbo)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더보시 대표단이 청주시를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더보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범석 시장은 “청주시는 2차 전지, 반도체, 화장품 등 대한민국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청주시와 더보시 협력은 2차전지 가치사슬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개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튜 디커슨 더보시장은 “양 도시가 기업, 산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청주시와 더보시 간 교류는 지난 2022년 2차 전지 핵심 소재인 희토류 가공기업, 오창 KSMM 투자를 계기로 시작됐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 중앙에 위치한 더보시는 호주 남부와 북부, 그리고 중부를 연결하는 교통, 교육. 관광의 중심지다. 더보시에서는 KSMM의 모기업인 ASM이 100여년 이상 채굴 가능한 희토류 광산을 한국기업인
(비씨엔뉴스24) NH농협 양산시지부가 27일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체육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산시장애인체육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NH농협 양산시지부 김원묵 지부장, 박우현 양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및 양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환경이 어려워 체육활동을 하기 힘든 장애인 학생 지원과 장애인체육회 각종 대회참가 등 행사 진행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NH농협 양산시지부는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작년부터 꾸준히 양산시장애인체육회에 기부금을 기탁해왔다. 김원묵 지부장은 “양산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체육인들과 장애인 학생들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장애인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에서는 3월 27일 14:00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경찰청 지휘부 및 경찰서 청렴 관련 과·계장 등 49명이 참여하여 '청렴 대전경찰'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3년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따른 결과 분석, 24년 청렴 추진방향 보고 및 기능별 청렴 추진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깨끗한 공직사회, ▵투명한 경찰행정, ▵적극적 청렴, ▵함께하는 청렴 등 4개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4개 세부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청렴 추진전략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공안전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청렴추진 T/F를 운영하고, 회의를 매분기별로 개최하여 점검과 환류를 통해 청렴 추진과제 실천의 내실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청렴은 반부패 뿐 아니라,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적극적으로 업무를 하는 것”이라면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업무에 맞는 청렴 과제를 잘 실행해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