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무릉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동해 세대공감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파크골프대회를 통하여 건강 증진 및 생활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동해시노인회와 함께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우리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며, 1세대와 3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와 어르신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우리가 지향해야 할 공감과 배려, 존중을 배우고 건강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순원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를 더욱 자주 마련하고, 파크골프를 비롯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초등학생들과 지역 주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주민과 영재교육대상자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재 프로그램 체험의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속초양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서 실제 운영하는 영재 교육과정과 수업으로 진행됐다. 수업 내용은 △센서를 활용한 온난화와 해양 산성화 실험 △DHHP로 찾아보는 과일 항산화 실험 △멀티미디어 현미경을 활용한 세포 탐험 활동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 탐구 실험 △베르누이 원리를 활용한 유체역학 활동 △4D 프레임을 활용한 소형 와카워터 제작 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실습과 체험위주의 프로그램들로 운영됐다. 한명진 교육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영재 선발이 선(先)교육-후(後)선발 시스템으로 구축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등 수학 학력 향상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이던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이하 스공학)’ 및 ‘스스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중점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 47개를 안내하고,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며, 학교에서는 학생 및 학교의 특성을 고려한 수학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스공학과 스스스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운영하게 된다. 한편,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 문화 만들기 사업은, 2025학년도 1학기 도내 중학교 161교 중 143교(88.8%), 고등학교 117교 중 114교(97.4%)가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18개 시·군의 총 36개교 이상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학력 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사항에 대해 추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수학 학력 향상은 학교가 중심이 되어 자율적으로 설계하고 실천할 때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교육장 주도의 '청렴 옥천교육 추진 기획단'협의회를 실시하여 ‘청렴 실천 up! 삶의 가치를 높이는 옥천교육’을 위한 추진 현황 중간 점검 회의했다. '청렴 옥천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장을 중심으로 각 부서장과 팀장, 장학사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 청렴 옥천교육 추진을 위한 대책 방안 및 주요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 현황을 점검하여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전 부서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교육풍토를 조성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8월 17일까지 신백아동복지관과 하소아동복지관 저녁 돌봄 학생 30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추억 쌓기’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족 추억 쌓기’는 정서적 지지를 통한 가족기능 강화로 가족 간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사진관을 방문하여 가족사진을 찍고 치킨점에서 맛있는 치킨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 활동으로 진행되며 가족사진은 액자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제공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부모는 “처음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서 좋았다. 가족이 함께 앞으로도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 중 하나일 것 같다. 오랜만의 외출이라 더 특별했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덕분에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했고, 용두초 학생은 “집에 가족사진이 하나도 없는데 두고두고 볼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아빠 엄마와 함께 나들이해서 좋았고 맛있는 치킨도 꿀맛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의미를
(비씨엔뉴스24) 음성교육지원청은 농어촌 우리동네 예술학교 사업으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예술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판소리 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는 음성군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국악 교육 기회를 확장하고, 지역문화 계승을 위한 발판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판소리 동아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수업은 충청지역의 판소리 명창 조동언 선생님이 맡아, 발성과 장단, 표현력을 중점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 음성은 중고제 판소리 창시자 염계달 선생이 득음한 문화적 고장으로, 2024년부터 ‘염계달 기념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전통 예술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동아리를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향후 경연대회 참여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염계달 선생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이곳에서 판소리 교육을 시작하게 된 것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학생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창의융합인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영재교육대상 학생 92명과 지도교사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김영준 선수가 강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지도강사는 종이비행기 시연을 시작으로, 종이비행기를 활용한 과학 원리 탐구, 종이비행기 제작 및 멀리 날리기 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의 탐구심을 자극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OO 학생은 “종이비행기에 국가대표가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고, 종이비행기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며, “친구들과 함께하며 도전과 협력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이번 창의융합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과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자율성과 배려, 책임감을 함께 키울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창의융합형 영재교육을 적
(비씨엔뉴스24)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실무수습 및 신규·저경력 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양직무아카데미 '슬기로울 신규생활'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신규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직무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강의 운영으로 교육의 체감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교에 근무 중인 한 신규 공무원은 “막연하게만 알았던 학교 행정업무의 흐름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방학 중 행정 처리나 기록물·시설 관련 업무 절차를 실습해보며, 현장에서 무엇이 중요한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지원청에 배치된 또 다른 신규 공무원은 “그동안 연수가 대부분 학교 업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지원청 직무에 특화된 강의가 따로 마련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면서 “민원 응대, 예산 집행, 국민신문고 작성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n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원에서 ‘2025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과 삿포로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명문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에서의 친교 활동, 일본 가정실습 수업 참여, 한국어 수업 시간 내 공동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실천 중심의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또한,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여권·비자 발급, 재외국민 보호, 문화외교 등 외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업무를 배우고, 외교기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북해도대학교 캠퍼스 탐방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을 뿐 아니라, 창립자의 교육철학과 홋카이도의 개척사까지 함께 배우며 통합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교류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다음과 같이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1일부터 3일간 라비돌리조트에서 교원의 지역 맞춤형 예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녩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멈칫, 개구리에게 키스를’이라는 제목으로 도교육청 소속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경기문화재단과 지자체 예술 관련 행정가, 교육가 등 6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예술과 교육을 매개로 한 실천적 창의 예술 활동 체험 ▲예술교육 기획 역량 강화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을 위한 예술교육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특히 임상빈 전문 미술작가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 예술가들이 참여해 창의 체험 활동, 강연, 공연, 연극, 글쓰기 등 예술에서 교육으로, 교육에서 예술로 함께 연결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이 처음 운영하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 지역 예술가, 예술교육 관련 행정가 간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향후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경기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예술 교원 대상 연수를 확대하고, 미래 예술교육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