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행정의 법적 안정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탄희 변호사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법률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하고 법률정책자문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판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탄희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자치입법, 법령, 헌법’을 주제로 헌법적 원칙과 다양한 사례·판례 분석을 통해 교육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법령 해석의 핵심 원리를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헌법의 입법 형성 기준, 법령의 구성 원리, 법률의 입법 절차 이해, 판례 기반 사례 검토 및 실무 적용 방안 등 심층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직원들의 정책 기획과 추진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 종료 후에는 도교육청의 법률‧정책 자문을 수행할 법률정책자문관 위촉식이 함께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향후 자문관과 협력하여 교육 관련 법제도 개선, 자치입법 검토, 법적 분쟁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자문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특강은 단순한 법률 강의를 넘어 실제 사례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2025년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 문제 해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내 고등학생 14개 팀 총 56명 학생이 참가하며 자유 주제로 프로젝트를 기획‧개발하면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제출한 아이디어에 대해 팀별 평가 의견을 받고 조언자와 지도교수의 자문을 통해 탐구활동을 구체화하며 4일간 집중 개발을 진행한다. 특히 텍스트·음성·이미지 등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는 인공지능, 데이터 분석, 사물인터넷 등 최신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기술을 실생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개발한 결과물을 발표하고 전문가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격려한다. 한 지도교수는“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최신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활용해보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집중해서 탐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앞으로 정보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한‘제7회 교육공공정보자료 분석·활용대회’에서 제주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등 총 3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정보자료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분석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총 310팀이 참가해 61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주에서는 총 4개 팀이 학생 부문에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3팀이 수상하며 높은 참여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과학고등학교‘과학여행’팀은‘머신러닝 기반 수학여행지 추천 모델’을 제안해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브랭섬홀아시아 이다영 학생은‘지역 간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교과서 정책 방안’을 통계 분석을 통해 제시했으며 또 다른 우수상 수상팀인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김퉁퉁퉁퉁퉁사후르 팀은‘폐교 위험 지역과 다문화가정 분포 간의 상관성 분석’을 주제로 정보자료를 탐색했다. 도교육청 관계자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미양빌딩 대강당에서 제주시 관내 초‧중 보호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행복교육 보호자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읽기’사업으로 보호자의 자녀 독서 지도 역량을 높이고 가정에서의 문해력 교육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인기상품(베스트셀러)‘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 작가가 강사로 초청하여‘가족과 함께하는 책읽기, 미래를 여는 문해력’을 주제로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과 기억에 남는 독서 방법 등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독서가 공부머리를 키운다는 강사님의 말씀이 인상 깊었다”며“앞으로 아이가 책에 흥미를 느끼고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함께 책 읽는 시간을 더 많이 가져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행복교육 보호자 교실은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며 하반기에는‘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자녀 이해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까지 이틀간 서귀포 위(WE)호텔에서 서귀포 관내 지방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지방공무원 힐링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쉼이 필요한 지방공무원에게 심신 치유와 에너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관장과의 청렴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직무 회복을 도모하여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했다. 연수는 뇌기능 검사, 스트레스 검사, 명상·요가, 자연 숲 치유, 맞춤형 상담 등으로 구성된 다양하고 심화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심신의 균형과 정서 회복을 경험할 수 있었다. 강옥화 교육장은“공무원의 정신 건강과 청렴 의식은 건강한 공직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앞으로도 지방공무원의 직무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성이시돌 젊음의 집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25가족을 대상으로‘슬기로운 방학생활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과 가족이 함께 방학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돌아보며 성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폰 속 작은 세상, 자연 속 더 큰 세상’을 주제로 여름방학 초에 1회차가 운영됐으며 방학 마무리 시점인 다음 달 29일과 30일에 2회차가 예정되어 있다. 캠프 참가자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했다. 또 인성교육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정서 조절 능력 향상, 건강한 디지털 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게임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 훨씬 즐겁고 의미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보람찬 방학을 위해 세운 다짐들을 꼭 실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과 인내심을 기를 수 있었다”며“나
(비씨엔뉴스24) 서귀포교육지원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귀포 관내 초‧중학생 62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예술영재교육원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전공 및 모둠별 집중교육을 통한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협동 활동을 통한 협업 능력과 지도력 함양, 예술 체험을 통한 자기주도성과 미적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중등미술 과정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왈종미술관 등 3개 미술관 관람과 김성오 작가와의 만남, 샤갈전 전문 해설 감상,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한 재활용품 창작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주도립미술관의 샤갈전은 전문해설사 해설을 통해 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학생문화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서 수거한 재활용품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중등음악 과정은 21일과 22일 중학생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포함한 재능기부형 봉사활동과 함께 뮤지컬 특강, 아카펠라 및 앙상블 연주, 인공지능(AI) 기반 작곡 체험 등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구성된다. 초등음악‧미술 과정은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진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1일부터 18일까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융합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율형공립고 2.0의 비전인‘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협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탐구하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제 중심 탐구 수업으로 운영됐다. 올해 융합 수업은‘15분 마을’을 대주제로 2050 마을 풍경: 기후위기 시대 대정의 지속가능한 미래 설계, 모두를 위한 마을: 공간이 야기한 불평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마중터: 대정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나의 마을 풍경: 대정, 문화로 구현되다 등 네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됐다. 각 주제는 인문, 사회, 과학, 수학, 예술, 체육, 정보 등 다양한 교과가 유기적으로 융합된 형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영자신문, 정책 제안 포스터, 기계학습 기반 공간 예측 결과물, 그림책, 짧은 영상 등 다양한 결과물을 직접 제작했다. 지난 11일 사전 질문 정교화 활동으로 시작됐으며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는 주제별 심화 수
(비씨엔뉴스24) 화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9일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와 연계하여 '대학 연계 영재캠프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재 및 잠재력이 있는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에 대한 체험을 통해 진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관내 영재교육원 대상자 및 초·중등 진로 탐색 희망 학생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강릉 가톨릭 관동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실습실에서 진행됐다. ‘나무젓가락으로 다리 만들기’, ‘자동차에 날개를 달면’ 등 창의적인 전공 체험 활동과 항공기 운전 체험(VR)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 지도교사, 대학 교수진이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며 운영됐고, 교통안전 및 우발상황 예방 교육, 텀블러 사용 생활화 등 친환경 실천도 함께 이루어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고등교육기관에 대한 긍정적인 동기를 갖는 계기가
(비씨엔뉴스24) 평창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전 9시,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행정동(100동) 중강당(3층)에서 ‘선배가 알려주는 대입 성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평창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을 비롯하여 관내 중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평창 지역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 동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24학번), 경희대 세무학과(25학번), 연세대 컴퓨터과학과(25학번)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특강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차이 △학교생활 중 겪은 위기와 극복 경험 △현재 대학생활의 현실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금숙 교육장은 “이번 토크 콘서트는 대학입시라는 큰 산을 직접 경험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는 소중한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스스로 중장기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가길 기대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