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2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역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고3 재학생 진학지도 대책을 마련했다.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호남권 의대 정원 증원 현황은, 전남대 의대 125명에서 75명 증원돼 200명, 조선대 의대 125명에서 25명 증원돼 150명, 전북대 의대 142명에서 58명 증원돼 200명, 원광대 의대 93명에서 57명 증원돼 150명이다. 시교육청은 정부의 이번 결정이 지역의료 체계 개선 및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지역 필수 의료 강화와 고3 학생들의 수도권 진학 쏠림 불균형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우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지역대학에 진학해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민에게 봉사하는 지역의료인, 필수의료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대입 지역인재전형 80% 이상 선발 방안 등에 대해 대학 측과 협의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의대 정원 증원으로 상위권 졸업생들이 의대 진학을 위해 수능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돼, 고3 재학생은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 충족과 정시에서 수능등급 확보를 위해 촘촘한 계획을 세워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올림픽대표팀이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후푸프의 알 파테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WAFF U-23 챔피언십 준결승에서 엄지성(광주FC)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개최국 사우디를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같은 장소에서 호주와 결승전을 벌인다. 호주는 이집트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2-1로 승리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다음달 카타르에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4 U-23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모의고사다. 한국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UAE, 이라크, 호주, 태국, 이집트까지 8개국의 올림픽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초청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이 대회에서는 각 팀 모두 3차례씩 경기를 치른다.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되, 승자와 패자끼리 각각 대결해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가린다. 한국은 첫 경기에서 태국에 1-0으로 승리한 데 이어 사우디까지 잡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종합안내책자 ‘2024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가 나왔다. 광주광역시는 일자리, 주거, 교육·역량 강화,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광주에서 시행 중인 청년정책 5개 분야 135개 사업을 담은 ‘2024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를 발간했다. 광주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청년 통계와 주요 청년정책 달력, 우리동네(자치구) 청년정책 등이 함께 수록됐다. 특히 책자에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서와 전화번호가 수록돼 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광주청년센터와 함께 지역대학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년정책’을 통해 ‘2024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를 배부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광주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청년정책 길라잡이’는 광주청년센터, 토닥토닥청년일자리잡(JOB)카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등 청년 자율공간과 96개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볼 수 있다. 또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온라인과 모바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이와 함께
(비씨엔뉴스24)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 중 9경기가 23일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첫 날 경기에서는 K리그2 6팀, K3리그 2팀, 그리고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K4 진주시민축구단은 K리그2 충남아산을 1-0으로 잡아내며 ‘자이언트 킬링’의 주인공이 됐다. 진주시민은 후반 37분 주장 공용훈이 기록한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환호했다. 진주시민은 오는 4월 열리는 3라운드서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만난다. K3리그 팀간 맞대결로 펼쳐진 FC목포와 창원FC의 경기에서는 원정팀 FC목포가 승리를 거뒀다. 조덕제 감독이 이끄는 FC목포는 전반 17분 김다원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뒤 상대의 공세를 잘 막아내며 3라운드에 합류했다. K3 김해시청은 심민용의 멀티골에 더해 정기운, 정상규, 조우진이 한 골씩 보태며 김민석이 한 골을 만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이 가족친화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2024년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 ‘중소기업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은 각 기업이 제출한 가족친화경영 관련 프로그램 제안서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30개 기업을 선정,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 운영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총 110개 지역 중소기업이 지원받았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있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가족친화인증 기업 등은 심사 때 가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남성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최근 2년 이내 남성 육아휴직 실적이 있는 기업은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은 2019~2023년 공모사업 수혜기업은 신청할 수 없으나, 가족친화 최고기업의 경우는 1회에 한해 다시 지원 가능하다. 가족친화경영 지원 사업에 선정되면 가족친화의 날 의무 시행, 가족친화 관련 프로그램 1개 이상을 운영해야 한다. ‘가족친화의 날’ 의무 시행은 5
(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도심 곳곳의 ‘시험무대’에서 신기술을 실증할 창업기업을 찾는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활용하는 ‘실증도시 광주’를 조성, 36개 기업에 실증 장소와 비용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율형, 솔루션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자율형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와 장소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5000만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솔루션형은 월곡1동 일원의 폭염 취약지역에 적용 가능한 폭염저감 기술이 적용된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n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3일 한마음웨딩홀에서 당뇨병 예방 및 퇴치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강원지구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페인에는 관내 어르신 및 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당뇨 바로 알기 교육, 혈당 측정 이상자에 대한 개별 건강상담, 심뇌혈관 질환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홍보 등이다. 태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 질환 예방의 중요성 인식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혈당수치 인지율을 높여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 말까지 장애인 종합 복지관과 보건소가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재가장애인의 신체능력 향상과 인지자극 및 접근이 용이한 건강댄스(레크댄스, 라인댄스, 서킷체조)로 운영된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의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장소 제공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하며, 보건소는 프로그램 강사 지원 및 물품 지원, 교육 운영 관리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이 사회 참여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KBS '아침마당'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그간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만나본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첫 번째로 시작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강연들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아침마당'을 17년동안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알려졌으며,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후 KBS2'한 번쯤 멈출 수 밖에', KBS Life'이금희의 특별한 만남', KBS1'동물극장 단짝' 등
(비씨엔뉴스24) 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 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