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한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의 장학생 선발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사회적배려학생’ 지원 분야와 ‘미래인재육성’ 분야이다. 우선 ‘사회적배려학생’ 지원 분야는 중위소득 80% 이하와 긴급재난, 불의사고, 기타의 사유로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학력향상비, 특성화고 학생 진로개발비, 초·중·고등학생 대규모대회(문화·예술·체육분야 등) 참가경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미래인재육성’ 선발 분야는 재능과 창의성을 가진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규모대회 참가경비 및 입상 격려금, 학생자치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장학생 추천은 학교나 공신력 있는 민‧관 기관에서 학생을 발굴해 오는 4월 5일까지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메일 등을 통해 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 자격, 선발기준, 선발 인원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나 재학 중인 학교에 문의하면 된다. 추천된 학생 대상 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장학생이 선정되고 이르면 4월 말부터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
(비씨엔뉴스24) “사장님~ 이 책 스캔해서 PDF 파일로 만들어주세요” 합법이다? or 불법이다? 개강을 맞이하여 새로운 전공책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책이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학교 앞 제본집에 맡겨 책을 통째로 스캔한 뒤 태블릿 PC에 넣었는데요. 친구가 그건 불법이라고 하더라고요. 정말 책을 통째로 스캔하는 건 불법인가요? 구입한 책을 집에서 스캔하거나 필기를 위해 복사본을 만들어 혼자 사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하지만 저작자의 허락 없이 전문 복사 업체에 맡겨 스캔하는 것은 불법! 「저작권법」 제30조에 따라 공표된 저작물을 개인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사적 복제’는 제한적으로 허용되는데요. 이 경우 아래의 네 가지 요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① 공표된 저작물을 이용할 것 ②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을 것 ③ 개인, 가정 또는 이에 준하는 한정된 범위에서의 이용일 것 ④ 복제행위의 주체가 이용자 본인일 것 네 번째 요건에 따라 복제행위를 하는 주체가 이용자 본인이어야 하기에 ‘학생이 복제업자에게 복제를 의뢰하는 경우’는 법에서 허용하고 있는 사적 복제가 아닌 것이지요.
(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3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메쎄 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함께 양질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채용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경기 지역 주요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사업장 52개 사가 참가해 상담 및 면접 부스를 업체별로 운영하면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는 상담부스를 설치해 구직상담, 적성검사, 이력서클리닉 등 운수종사자들의 취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직자들이 다양한 채용정보와 취업노하우를 공유하고 임금, 복리후생 등 근무환경에 대해 업체 인사담당자들과 상담할 수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져오면 현장에서 즉시 채용도 가능하다. 버스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만 취득하면 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양성교육(10일) 수료를 통해 즉시 취업이 가능하며, 운수회사 연수교육까지 완료하면 생계지원비도 받을 수 있다. 양성 교육은 무료이며 생계지원금액은 연수 교육 70시간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한 배움터 조성을 위해 ‘2024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점검은 전체학교 대상으로 2회 이뤄진다. 학교에 점검일 사전 공지 없이 불시에 방문해 화장실, 탈의실, 샤워실 등 불법 촬영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을 최신 탐지 장비로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학교NO촬현장지원단’과 함께 관내 학교·기관 50개 소를 방문해 불법탐지기기를 통한 불시 점검과 리플릿, 안내표지판 등 홍보물 배부·안내를 함께하고 학교 등 관계자 대상 인식·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검정고시 고사장, 수능 사용 고사장 등 외부인 출입 학교는 불법 촬영 기기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학교 자체적으로 시험장 등 외부기관에서 학교 시설을 이용한 경우 사후에 불법 촬영 기기 설치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학교에 안내했다. 한편 지난해 시교육청이 전문 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불시 점검에서는 불법촬영기기는 발견되지 않았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불법 촬영 기기 예방 및 근절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근절 활동
(비씨엔뉴스24)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는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에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대비해 주세요. 과수, 채소, 인삼, 맥류 관리 요령입니다! 저온피해 증상 '과수' 과실불량, 변형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 되고 품질이 저하 됨 '마늘·양파' 야간에 저온 지속시 수확기 다소 지연 '수박·토마토' 착과율이 낮아지고 병해 발생 '인삼' 줄기 부러짐, 잎마름병, 잿빛곰팡이병 등 발생 과수 피해방지 대책 '살수법' ·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 얼음으로 변할 때 나오는 열을 이용 · 과원 내 온도가 1~2℃ 되면 살수시스템 가동하고 해가 뜬 후에는 중단 · 사전 충분한 수원 확보 중요 '송풍법' · 온도가 내려갈 때 방상팬을 가동시켜 지표면의 찬공기와 상층부의 더운공기를 섞어 과수원 내 기온을 상승시켜줌 · 작동온도는 발아기 2°C, 개화기 이후 3℃ 정도에서 작동 · 가동 정지온도는 설정온도보다 1~2℃ 정도 높게 함 '연소법' · 과수원 내 연기를 피워 내부온도를 높여 저온피해 예방 · 화재 예방을 위해 지표면 경운작업 후
(비씨엔뉴스24)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봄맞이 소비자 깜짝 프로모션, 배달특급 4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지역은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오산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부천시까지 11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2만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쿠폰팩 배너를 통해 내려받아 주문 시 적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 필수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의 14번째 산하기관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오는 25일 진흥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시민, 학부모, 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원식을 열고 본격 업무를 들어간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시민과 함께 아이들의 교육을 실시하고자 지난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원식을 열게 된 것이다.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학교, 학부모, 다양한 교육활동가 등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정책에 참여해 소통을 원활히 하고 지자체와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년간 설립추진단을 만들어 교육관련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광주교육협치회의’ 구성했고, 환경생태교육을 위한 220팀의 기후위기비상행동실천단, 학업중단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지원센터 운영 등 대안교육을 총괄해 왔다. 또 마을교육공동체와 온마을이음학교를 활성화시켜 교육청과 지자체 간의 교육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했다. 돌봄과 방과후활동을 총괄하는 늘봄지원센터, 학부모 역할의 대전환을 가져올 학부모지원센터 등 90여 개의 사업을 추진해
(비씨엔뉴스24)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LOST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빠르고 편안하게 온라인으로 분실물 신고가 가능한 ‘LOST 112’ 알고 계신가요? ‘LOST 112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은 전국의 경찰관서뿐 아니라,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전국의 유실물 운영 기관의 유실물 정보를 통합하여 분실자에게 빠르고 편리하게 유실물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습득물 조회 내가 잃어버린 분실물을 누군가 습득해 신고해두었다면, 주인을 찾아요! 습득물 → 습득물 검색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분실물 신고 1.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 시스템에 회원가입 2. 메인에서 ‘분실물 신고’를 클릭, 분실신고 화면으로 이동 3. 신고 내용을 입력한 후 저장하면, 신고 접수 완료! 습득물 검색에서 내가 찾고 있는 물건이 나오지 않았다면, LOST 112(분실물 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분실물 신고가 가능해요! 습득물 분실물 있으시다면 잊지 말고 Lost 112를 찾아주세요! - LOST 112 홈페이지 - LOST 112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4년 경기도 공공기관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에서 도내 기관 중 1위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도내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역량강화 및 보안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보보안 관리실태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2개월간 도내 2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7개 분야 54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대상 기관 중 재단은 ▲정보시스템 보안 ▲정보자산 보안 ▲개인정보 보호 ▲사이버위기 관리 등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1위를 달성했다. 재단은 올해도 사이버침해 대응 악성메일 모의훈련,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점검, 보안취약점 점검 등의 정보보호 강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인재양성과 고용기회 확대를 위해 관련 개인정보 취급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며 “엄격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를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일자리 서비스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한축구협회가 포르투갈 명문 구단 스포르팅CP와 유소년 육성 시스템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022년 스포르팅의 유스디렉터가 방한한 이후 상호 교류에 대한 논의를 계속 이어왔고 올해 2월 최종적으로 MOU 체결을 확정했다. 이번 MOU는 유소년 프로그램과 지도자 교류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3년이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을 연고로 하는 스포르팅CP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에서 총 19회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명문구단이다. 수준급의 유소년 육성 시설과 시스템을 갖춘 팀으로, 루이스 피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니 등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다수 스포르팅의 유소년 시스템을 거쳤다. 유소년 육성 부문에서 대한축구협회는 MOU 기간 중 연령별 대표팀의 리스본 전지훈련 및 스포르팅 유소년 팀과의 친선 경기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스포르팅 구단 측은 대한축구협회가 진행하는 골든에이지 프로그램에 스카우터 또는 지도자를 파견하여 한국 유소년 선수를 관찰할 수 있다. 지도자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