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5년 4월 22일과 4월 24일 이틀에 걸쳐, 제천교육지원청은 제천한방엑스포공원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관내 5년 미만 저 경력 교직원 37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잘 모르는 저 경력자를 대상으로 앞으로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제천은 특히 신규 교직원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괴롭힘의 유형과 예방법, 그리고 대처방법에 대해 배우고 교직원 간 신뢰와 존중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작은 관심과 노력이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앞으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유‧초등 교(원)장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초등 교(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성장하는 나(ME), 조화로운 우리(WE),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미래지향적 학교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적·통합적 리더십 함양을 목표로 구성됐다. 연수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학교폭력 예방 정책’, ‘성희롱․성폭력 예방 연수’ 등 교육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내용과 리더로서의 자기 돌봄과 공감 리더십을 함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자기경영 심신 통합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관리자로서의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고, 발달장애인 단원 4명으로 구성된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공연은 큰 감동과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현장에 감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교육감과 직접 소통하는 ‘고민종식 톡’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질문과 고민에 대해 교육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도내 중등 인사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43명을 대상으로 ‘인사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인사업무 실무자들이 최신 인사 규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 내용은 교원 승진과 전직, 평정, 정․현원 관리, 전보, 복무와 징계, 휴․복직, 교권 보호 등 인사 전반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인사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인사업무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기활 중등교육과장은 “인사행정은 교사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업무”라며, “실무자의 전문성과 책임감이 더욱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연수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사행정이 구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도내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 교사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형 지능형 과학실+ 운영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능형 과학실+ 사업 대상 학교의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첨단 과학기술 기반의 탐구 중심 교육 공간 조성과 수업 실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능형 과학실’은 AI, IoT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연계 실험․탐구 활동이 가능한 스마트 과학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단순한 기자재 확충이나 공간 구성에 그치지 않고, 교수․학습․평가 전반의 혁신을 도모하는 미래형 과학교육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구축 단계부터 공간 구성 컨설팅을 제공하고, 완공 후에는 2년간 운영비 지원, 탐구 중심 교수학습 자료 제공, 현장 적용 안내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정적 안착을 돕고 있다. 이날 연수에서는 이유진 경산고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과정에서의 실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 방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n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4일 구미시에 있는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직업계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지원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직업계고 학점제는 일반고 고교학점제 도입에 앞서 2020학년도 마이스터고등학교 도입, 2022학년도 특성화고 도입으로 연구 선도학교 운영 기간을 거쳤고, 2025학년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됐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학점제 운용을 컨설팅할 전문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공업과 농업, 상업, 가사, 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 교사들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편성 및 적용 방안 △직업계고 학점제 연계 NCS 기반 교육과정 사례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안 △학교 현장의 실제 컨설팅 사례분석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13명의 컨설턴트는 오는 6월과 11월, 도내 직업계고 55교의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을 두 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이 컨설팅을 통해 각 학교는 교육과정 설계에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복지원동 304호 회의실에서‘2025학년도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 사업 선정 8교의 교감과 행정실장, 담당 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교 내 공간 일부를 작은 미술관으로 조성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사업이다. 2025학년도에는 경북 6개 시군의 초등학교 8교가 선정되어, 각 학교에는 미술관 조성과 전시 운영을 위한 사업비가 지원된다. 조성된 공간은 단순 전시 기능을 넘어, 학생과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창의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의 추진 목적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 △예술 작품 설치와 공간 구성 방향 △추진 일정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정학교들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안내와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형 학교 안 작은 미술관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정서적 안정을 키우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학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도내 공‧사립 유치원 30개원을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은 유아단계부터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 및 기초체력 도모를 통해 비상시 자기 생명보호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유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에서는 만 5세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안전교육 ▲준비운동 ▲물 적응 훈련 ▲기초 수영 기능 배우기 등 10차시(1차시 기준 40분 내외)에 걸쳐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충북교육청은 안전한 생존수영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생존수영 교육 시범유치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4일(목)에 협의회를 운영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운영사례 나눔 ▲생존수영교육 운영 관련 안전 점검 ▲생존수영교육 시범유치원 컨설팅 등에 관한 협의를 통해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유치원 생존수영교육을 통해 몸근육을 키우며 비상상황에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신장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4일, 학교협동조합 운영학교의 담당자와 조합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지역의 상생’을 주제로 한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운영 주체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학교급별 추진 방향 안내와 함께, 당진고등학교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급별 연간 운영계획을 공유하며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협동조합기본법'에 근거하여 2019년 7월 10일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협동조합 지원과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협동조합을 적극 지원‧육성해 왔다. 이는 민주시민교육 확대와 학생복지 증진은 물론, 교육자치 실현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2025년 현재, 충남도내 총 21개교가 교육부 인가를 받아 학교협동조합을 운영 중이며, 4개교는 인가를 준비하고 있다. 운영 분야는 학교매점, 생태교육, 방과후 프로그램, 목공, 농산물 판매, 세탁 등 다양하며, 이를
(비씨엔뉴스24) 율곡유치원은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되는 보호자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가정 연계를 통해 보호자의 양육 고민 해결을 돕고, 놀이중심 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보호자동아리는 사전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그림책을 통한 마음 나누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4주간 진행되는 동아리 프로그램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이지현 강사님을 초청하여 다양한 그림책을 함께 나누며 그림책을 통해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법을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동아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그동안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에만 초점을 두었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하면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어요.”,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을 통해 유치원과 가정 간 새로운 소통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자가 자녀 양육에 대해 자신감과 행복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성의중학교는 2025년 4월 23일 오전 8시 본교 교정 앞에서 전교직원 및 전교생이 함께하는 신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학업중단예방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본교 생활안전부와 Wee클래스 공동주관 행사에서 학생회 임원(홍보단)과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들이 본 행사에서 캠페인 피켓을 들고 간식을 나누어 주었다. 아침 등굣길에 친구들이 따뜻하게 맞아주는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서로 친구와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그리고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친구들이 학교에 흥미와 애착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자고 다짐했다. 또한 학업중단예방에 대한 바른 인식을 깨닫도록 학생들이 ‘우리학교는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소통과 사랑이 가득 찬 학교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 내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여 행복한 학교 및 가정생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학업중단으로 인해 학생들의 사회적 자립 및 성장이 저해되고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손실, 범죄율 증가 등 사회적 비용 부담이 가중되어 청소년기 학업중단 이후의 삶에 대한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