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25일,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하여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극적인 연주를 도내 초‧중‧고 학생 1,110명에게 선사했다. 이번 기획 공연은 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충북도립교향악단이 기획‧진행한 특별한 행사이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임헌정 예술감독 지휘 아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아르디티의 입맞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중 ‘지옥의 복수심이 내 마음에 끓어오르네’ 등을 연주하고 피아니스트 임헌정, 김민정, 소프라노 이채영 등 수준 높은 예술가의 협연으로 도내 청소년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기획공연은 오는 5월 16일에 '피아졸라, 루이암스트롱을 만나다'가 있을 예정으로 격정의 탱고부터, 진한 풍미가 느껴지는 재즈까지 두 장르가 만나 새롭게 탄생한 누에보 탱고까지 감상할 수 있는 융합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필요를 반영한 2025.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근무 중인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 위해 콘텐츠의 수요 조사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교사들이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공모전은 지난 2주간 도내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장 맞춤형 영상 콘텐츠 수요조사'를 통해 수집된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해 기획했다. 조사 결과, 수업 자료뿐만 아니라 보건‧안전, 인성‧철학‧역사, 학생들에게 배부된 태블릿PC(이로미)의 활용법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업 및 생활교육 자료로 활용 가능한 영상 콘텐츠 ▲교사의 교육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콘텐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반영한 교육자료 콘텐츠 ▲충북형 교육과정과 연계 가능한 현장 중심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교사들의 자율성과 전문성이 발휘될 수 있도록 기획-제작-활용의 전 단계를 교사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올드밀 회의실에서 ‘질문하는 학교’, ‘수업나눔 이끎학교’운영 생각나눔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두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 담당자들이 모여 운영 방향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 △참여 학교의 운영 계획 공유 △현장 실천 사례 나눔 등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지원 체계와 성과 확산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 중심의 질문 문화를 조성하고, 질문을 통해 배우는 교실 수업 실현을 목표로 한다. 올해 충남에서는 총 8개 학교가 이끎학교로 지정돼 운영되며, ▲질문 생성 프로그램 ▲탐구 수업 모델 ▲질문 기반 연구과제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함께 운영되는‘수업나눔 이끎학교’는 교사 중심의 수업 혁신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신규 사업이다. 해당 학교들은 연중 수업 공개, 수업 생각나눔자리, 수업 지도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이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유하여 다른 학교와의 연계 확산을 도모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4일 영재교육대상 학생, 지도강사,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영재 학생들의 입학 허가, 입학 선서가 진행됐으며, 박근호 교육장의 인사말과 함께 2025학년도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가 이어졌다. 영양 관내 초등 5~6학년 재학생 으로 선발된 영재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다짐했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초등인문 과정은 톡톡 생각 터지는 글놀이, 시간 여행으로 만나는 한국사, 고전으로 만나는 법이야기, 시로 떠나는 마음 탐험대 등 학생들의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펼친다. 초등창의융합 과정은 지구의 숨을 지키는 미래 설계자, 수학적사고력 키우기, 아트매틱 프로젝트, 생.물.발.음 속에 숨겨진 과학 등의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한다. 영양교육지원청 박근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에서 질문들을 탐구하며 인문학적 사고를 키우고, 창의력을 한층 더 발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 ‘2025.3.1.자 신규 임용 교감 멘토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초 신규 교감 6명과 중등 신규 교감 10명, 총 16명의 신규 교감과 9명의 멘토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관리자 직무 적응과 교육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등 신규 교감 비율이 높은 만큼, 중등 교육 현장의 실무력 향상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초점을 두었다. 이덕준 교육과장은“새롭게 관리자 길에 들어선 교감 선생님들이 빠르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멘토 교감 선생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협의를 넘어 상호 성장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멘토링은 2026년 2월까지 대면 및 비대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교감 직무 전반, 인사·행정 실무, 경기교육정책 이해, 교육활동 보호 등 실질적 내용이 포함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멘토링 기반의 지원체계를 통해, 관리자의 자율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현장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2일,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2025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어서 리더교사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이번 행사는 진학지도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으며, 발대식은 교육청-리더교사 간 소통의 시간, 위촉장 수여식, ‘리더교사의 역할과 책임’ 특강으로 구성됐다. 역량 강화 직무연수는 4월 22일부터 4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주요 내용은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대입개편안의 이해 ▲2026 대입의 이해와 준비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및 생활기록부 기재 ▲계열별 대입 전형의 이해 등이다. 앞으로 의정부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들은 ▲학생 및 학부모 대상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학교로 찾아가는 교사 대상 연수 ▲학부모 설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정부 지역 진학지도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예정이다. 이덕준 교육과장은 “2028 대입제도 개편과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비한 교육청과 학교의 진학지도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 진학지도 교사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총 4기수 160명을 대상으로 ‘수업성장지원가’ 역량 강화 연수를 지원한다. ‘수업성장지원가’는 교내 자율 장학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간 지원가로서 교사의 수업 성장을 위해 협력적·상시적 수업 연구 및 수업 성찰 문화가 확산 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교사의 수업나눔, 동기부여, 수업성장 자료 및 사례 수집, 수업 개선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수업성장지원가는 학교별로 구성원 간 협의를 통해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이 높은 교원 1~2명 내외로 위촉됐으며, 춘천 49명, 원주 61명, 강릉 36명 등 도내 총 350명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수업성장지원가 대상의 역량 강화 연수는 2024년 교육지원청 책임장학 내실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시작하여 작년 한 해 동안 4기수 총 122명이 이 연수를 이수했고, 연수에 대한 만족도는 97.83%였다. 올해 4월 평창 켄싱턴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1기 연수는 수업성장지원가 30명을 대상으로 협력적 전문성 신장 방안, 수업 컨설팅 및 코칭 실습 등
(비씨엔뉴스24) 영양교육지원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10개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 및 학교발전기금 부당조성(불법찬조금) 근절 대책 연수’를 실시하고, 2025학년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공동체의 주체로서 위원의 책무성을 강화하는 한편, 불법찬조금 부당 조성 근절 연수를 실시하여 교육재정에 대한 이해와 투명하고 바람직한 참여를 유도했다. 연수 이후 실시된 2025년 영양군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선거에서 영양초등학교 김귀열 위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입암초등학교 최응규 위원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박근호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 교육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기에,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장님들께서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 운영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수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비씨엔뉴스24) 율빛유치원은 4월 24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만 5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교실』을 실시했다. 김천상무 프로 축구 선수단과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김천대학교 생활체육학과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기관 협력체계 구축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마련됐다. 유아들은 약 두 시간 동안 축구공 드리블, 패스, 슈팅 등 기본 동작을 배우고 팀을 이뤄 경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구교실을 통해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며 신체적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고 팀워크와 협력을 배웠다. 또한 김천 내에 있는 프로 축구단과 운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자긍심과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가온반 박○○유아는“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 축구인데,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저는 드리블이 어려웠는데, 드리블을 멋지게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 이계화 원장은 “유아들이 우리 지역 내 김천상무 프로 축구단을 힘차게 응
(비씨엔뉴스24) 율곡유치원은 4월 23일~24일에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김천유아숲체험원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자연 친화적인 감수성을 기르도록 실시했다. 유아들은 숲 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안전 약속을 지키며 통나무그네, 거미줄건너기, 나무미로, 그물놀이대 등 숲 놀이터의 다양한 공간에서 놀이했다. 도토리를 주운 유아들은 도토리저금통에 도토리를 넣어 다람쥐에게 양보와 배려의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유아들은 “넓은 숲에서 놀이하니 재미있어요. 나무는 좋은 친구예요.”, “제가 주운 도토리를 저금통에 넣으면 다람쥐가 좋아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유아들은 자연과 친숙해지며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배우게 됐다. 앞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바른 인성을 지닌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