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보건과학대학교와 지역인재 양성과 양 기관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박용석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17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지역과 대학 간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미래인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사업 추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는 △지역주민 입학 시 장학금 지급 등 혜택 제공 △지역주민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과 취업 지원 △지역주민 평생학습 기반 구축과 장학생 선발 교류 협력 △정부·지자체 각종 재정지원 사업 공동참여 △지역 문화·체육행사와 축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등 지역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주민 수혜 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발전 핵심 분야 전반에도 대학의 우수한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할 사업을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과 대학 간의 공동협력은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비씨엔뉴스24) 진천군이 17년 만에 진천에서 열리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를 50여 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천이 하면 다르다’라는 평가를 목표로 대회 준비를 시작했던 송기섭 군수와 군 공직자들은 군을 찾는 방문객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군청에서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분야별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송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진천군 체육회를 비롯해 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관련 부서, 연출대행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최종 의견을 주고받았다. 군은 독창성을 담은 이벤트를 여러 분야에 녹여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먼저 생거진천형 뉴웨이브 레이크파크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초평호에서 수상 채화를 선보인다. 여기에 카누를 활용한 수상 봉송에 이어 기마대, 마차 봉송까지 등장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63회 충북 도민 체전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홍보영상은 더욱
(비씨엔뉴스24) 결성면은 결성면 소재의 맹호농장 임인자 대표가 22일 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10kg 100포대(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면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인자 대표는“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도움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정을 나누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신 맹호농장 임인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풍원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따뜻한 결성을 만들기 위해 복지파트너로서 계속 함께 해주길 부탁드리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사랑의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시장·마트 등에 접근성이 떨어지는 노인 53가구에 매달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장보기도 어렵고 밥을 차려먹기도 힘들었는데,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직접 배달해주니 한결 편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변함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가가호호 안부를 묻고 마음을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며“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도 따스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마을의 소외계층을 직접 만나 뵙고 봉사할 수 있어 기뻤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늦게까지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이웃 1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 55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나눔 행사에는 홍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홍북읍 직원이 참여하여 스팸세트, 휴지 등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어르신은 “연탄을 사자니 생활비가 부족하고, 그렇다고 연탄을 때지 않고 지내자니 밤에 추워 걱정이 많았다.”라며“이번 연탄 지원으로 가을까지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걱정을 덜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정숙 민간위원장은 “봄이 오고는 있지만 일교차가 커 아직 난방이 필요하다. 이번 연탄 지원으로 어르신이 마음놓고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지난 21일 65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부면 송촌마을부터 남당리 입구에 이르는 농촌지도자 왕벚꽃 거리에서 가지치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당항 입구를 깨끗한 꽃길로 조성하기 위해 해마다 각읍면 회원이 참여하여 잡목 제거와 도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는 농촌 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서온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로서 지난 2000년부터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을 위해 자체 기금으로 ‘농촌지도자 왕벚꽃거리’ 약 7.5㎞를 조성하여 해마다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비료 주기를 실천하는 등 꾸준한 관리를 해오고 있다. 군 연합회는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해마다 벼 육묘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모를 공급하며 안정적 영농을 도모함은 물론 이를 통해 발생 된 수익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모여 쓰레기를 주우며 저탄소 농업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해마
(비씨엔뉴스24)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해 홍성읍행정복지센터,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자원의 힘을 모아 23일 치매환자의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대상자는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독거 치매환자로 인지기능 저하, 메모 강박 증세로 인해 집 안의 벽과 창문에 기억을 위한 메모가 빼곡했으며, 수집증세로 집안에 오염된 생활 쓰레기가 가득했다. 더구나 대상자가 집안에 가득찬 쓰레기를 보며 분노를 느껴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밖을 배회하며 길을 잃는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었다. 군 보건소는 대상자 가정방문과 심층 상담을 통해 치매증상을 비롯한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면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성군자원봉사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협력하여 대상자 집안의 쓰레기 폐기, 청소 및 정리정돈, 소독방역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대상자는 비위생적 주거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치매안심센터가 증상 및 투약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김정식 보건소장은“치
(비씨엔뉴스24) 봄꽃 개화시기가 다가오면서 홍성군 벚꽃 명소에도 나들이객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성에는 대표적인 벚꽃길로 구항면 거북이 마을, 홍성읍 홍성천, 대교공원, 광천읍 오서산, 결성면 석당산, 홍동면 벚꽃길이 있다. 대표적인 수선화, 벚꽃 명소인 홍성 구항면 거북이 마을에서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수선화 축제를 개최한다. 수선화 꽃길 걷기, 거북이마당놀이, 수선화 심기 무료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선화뿐만 아니라 구항초등학교부터 대정초등학교로 넘어가는 약 4km의 벚꽃 드라이브 길도 즐길 수 있다. 홍성천의 벚꽃길은 홍성 읍내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옥암리에서 대교리를 거쳐 삽교천으로 합류하는 지방 하천인 홍성천은 1998년 홍성 로터리클럽 회원들이 심은 벚꽃이 가득하다. 벚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홍성전통시장이 있어서 눈과 입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산책길이다. 홍성읍에는 또 다른 벚꽃 명소가 있다. 바로 대교공원에 늘어진 벚꽃길이다. 봄이 되면 산책로가 온통 벚꽃으로 뒤덮여 벚꽃 터널을 이루고 벚꽃 사이로 힐링하며 걷기 좋은 장소이다. &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성군의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주요정책 심의·의결을 함으로써 홍성군 탄소중립을 이끌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추천되거나 전국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전문가, 산업 및 학계 인사,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백청기(前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 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홍성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는 홍성군 탄소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2030년까지 부문별·연도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각 부문별로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흡수원 확충 방안을 도출하여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게 된다. 위원회에서는 부문별 세밀한 온실가스 감축계획과
(비씨엔뉴스24) 아산시는 25일부터 관내 초등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총 7개소(10개 반)를 대상으로 아동비만 예방관리 사업인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시작한다. 본 사업은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영양·식생활 체험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매주 1회씩 총 24주 이상 진행하며 사전·사후 비만도 측정 및 건강습관 평가 등을 통해 사업 효과를 객관적으로 측정할 계획이다. 2024년 참여 기관은 ▲방축지역아동센터 ▲꿈자리지역아동센터 ▲관대초 ▲한들물빛초등학교 ▲염티초등학교 ▲둔포초등학교 ▲음봉초등학교 등 총 7개소(10개반)로, 기존 사업 참여 이력이 적거나 전년도(2023년) 학생 비만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학교를 우선 선정했다. 사업 관계자는 “전년 대비 운영 기간 및 횟수를 2배 이상 늘려 아동 비만 예방의 효과성을 증대하고자 한다”며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통한 지속적인 비만 예방·관리 사업으로 아산시 비만율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