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는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도내 중소기업 250개 업체를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종업원 50명 이하, 연 매출액 300억 원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 시 사업장 설비 성능검사 및 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는다. 경기도는 사업장의 대기오염 방지시설 진단 결과에 따라 후드, 덕트, 송풍기 설비 등의 수리 및 교체 비용과 월 1회 전문 기술인력 방문 관리를 지원한다. 또 굴뚝 도색, 안전 난간 교체 등 사업장 전반의 환경시설 컨설팅 등을 폭넓게 제공한다. 참여 희망 사업장은 관할 시·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지역은 수원, 고양, 용인, 성남, 부천, 남양주, 시흥, 파주, 의정부, 김포, 광주, 광명, 하남, 이천, 구리, 안성, 포천, 의왕, 오산, 가평, 연천 등 도내 21개 지역이다. 김상철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중소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상주시는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3월 22일자로 상주시립도서관 앞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했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대기오염 측정망에서 측정·분석된 미세먼지, 오존 등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설로, ‘좋음’은 파랑‘보통’은 초록, ‘나쁨’은 노랑, ‘매우 나쁨’은 빨강으로 표시되는데, 누구나 식별이 용이하다. 미세먼지를 비롯해 오존, 아황산가스 등 대기정보와 온·습도, 풍향, 강수량 등 기상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미세먼지 신호등을 상주시민문화공원에 추가로 설치함으로써 상주시청, 보건소, 상주역, 리치마트, 국민체육센터 총 6개의 미세먼지 신호등을 운영하게 됐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미세먼지 신호등의 대기·기상 정보는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노약자, 어린이 등 정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마스크 착용, 실외활동 자제 등 시민의 건강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상주시보건소는 3월 21일'제17회 암 예방의 날'기념식에서 경상북도“2023년 암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수검률 △우수사례 △정책협조도 등의 항목을 평가해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5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상주시보건소는 국가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미수검자 1:1 전화 독려, 각종 행사시 홍보 캠페인, 43개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업하여 검진 안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사업 연계 등 암 검진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이에, 우리시 수검률는 39.21%로 전국 평균 37.71%보다 1.5%높게 기록했다. 질병관리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암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국가암 검진을 실천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상주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8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 및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한 미래, 경기 북부』 정책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의 특강, 확장현실(XR)을 활용한 경기 북부 시군의 과거-현재 비교 탐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이후의 미래 발전 모습 구체화하기 등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참여자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경제·관광·평화 등 분야별 발전전략 구상과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도출해 보고 결과를 공유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은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특별한 미래, 경기북부』 교육을 통해 경기도 소속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도정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기회수도 경기도’를 위한 정책확산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도 전역을 하나로 잇는 경기둘레길 사업에 이어 경기 북부지역 하천을 연결하는 새로운 수변 산책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것으로, 도민들이 걷고 뛰며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힐링공간 조성으로 경기북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총길이 255.69km를 연결하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북부 일맥삼(三)통’ 하천길 조성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3통은 ①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②지역(경기)과 지역(서울)이 통하다 ③경기북부 지속 가능한 기회로 통하다란 뜻을 갖고 있다. 경기북부 일맥삼(三)통은 경기북부에 위치한 하천길을 이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변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하천과 하천사이 단절된 물길과 산책로를 이어 연속성을 가진 하천으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 사업은 단기·중기·장기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단기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양주 청담천 5.02km, 동두천 상패천 7.40km, 포천 고모천 4.1km, 남양주 묵현천 5.29.km, 파주 금촌천 2.2km 등 7개 시군 1
(비씨엔뉴스24) 안동시 평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11월 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청소년 새싹 드림팀 사업”을 진행한다. 2023년에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아이가 잘 성장하도록 돌보고 가르치는 일이 개인의 책임만이 아니라 마을이 함께 나서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배드민턴 교실과 물품지원, 우리동네 둘러보기 등을 실시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내가 사는 마을을 알게 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돌봄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년도 사업 중 오종범 민간위원장의 재능기부로 운영했던 배드민턴 교실의 호응도가 제일 높아, 올해는 안동 배드민턴 동아리 “영남클럽” 회원 2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기로 해 인원을 7명으로 늘려 실시한다. 작년에 이어 배드민턴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의 아버지는 “한 해 동안 꾸준히 배드민턴을 배우며 실력이 늘고 웃음도 많아졌다. 자라나는 아이들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도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종범 민간위원장은 “가까운 곳에서 아이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는 것이 저에겐 가장 큰
(비씨엔뉴스24) 도산면은 1분기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민의 농작업 편의와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자체예산으로 편성된 주민숙원사업 19건 334백만 원, 면장재량사업 6건 43백만 원을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인 3월 초부터 조기에 발주했다. 또한, 본청에서 재배정된 댐주변지역지원사업 14건 181백만 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0건 186백만 원과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8건 148백만 원, 기타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4건 47백만 원도 발주했다. 도산면의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은 491백만 원, 상반기 자체목표액은 299백만 원, 1분기 자체목표액은 192백만 원이다. 현재 1분기 총집행액은 54백만 원으로 1분기 목표액 대비 집행율은 38%이며 24개 읍면동 중 2번째로 높다. 1분기 자체목표액 달성까지 남은 138백만 원의 집행을 위해 3월에 착공한 공사현장을 면장과 부면장이 직접 찾아가서 3월 말까지 공사금액이 집행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관급자재 납품업체도 납품과 동시에 청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태성 도산면장은 1분기 자체목표액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비씨엔뉴스24)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클래식 연주뿐만 아니라 뮤지컬, 오페라, 발레, 현대무용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유치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서울예술단 등 다양한 국립단체의 우수한 공연을 유치하고 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국립현대무용단의 ‘정글’이 다가오는 3월 29일 19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정글’은 국립현대무용단의 김성용 단장 겸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초연 당시에는 ‘정글 – 감각과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우수한 성적을 가진 작품이다. 김성용 예술감독이 개발한 비정형적 움직임 리서치 ‘프로세스 인잇’을 통한 창의적인 움직임들과 공연, 건축, 기술, 미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무대미술이 결합된 현대무용으로, 무용수 개개인의 구체적인 감각과 상호 간의 반응, 움직임의 변화를 관측할 수 있는 복합적인 현대무용 공연이다. ‘정글’ 공연은 멀리서는 아름답게만 보이는 정글을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정글 안에서 개개인의 본능과 생명력이 맞부딪
(비씨엔뉴스24) 안동시는 3월 27일, 혈액수급 문제를 해소하고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한다. 현재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의 혈액 보유량은 혈액형에 따라 부족한 상황이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공직자의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혈액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으며,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수혈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안동시는 혈액 부족을 막기 위해 당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면제, 독감 무료 예방접종 등 헌혈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혈액관리기관은 헌혈한 시민에게 안동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누구나 수혈을 받아야 할 위급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라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헌혈의 집 안동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60세 이상 취약계층에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1964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성남시 거주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접종 인원은 1000여 명을 예상한다. 이를 위해 시는 6100만원의 대상포진 백신 사업비를 확보하고 대상자에 안내문을 우편 발송했다. 대상자는 일반 병·의원에서 15만~20만원이 드는 대상포진 백신을 주소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신분증을 가지고 와야 한다. 대상포진은 몸이 약해지거나 다른 질환으로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을 때 잠복 상태로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띠 모양의 피부 발진과 수포가 몸속 신경 중 하나를 따라 퍼지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 감각 이상, 발열, 근육통, 피로감을 동반한다. 대상포진 백신은 평생에 한 번만 맞으면 항체가 형성돼 발병률을 절반가량 낮춘다. 성남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려고 2021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