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미녀와 순정남’의 문성현이 돌발행동으로 가족들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24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제작 래몽래인) 2회에서는 가족들에게 폭탄 선언하는 어린 고대충(문성현 분)과 그런 그를 옆에서 지켜보는 어린 박도라(이설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도라는 집안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의 손에 이끌려 돈을 벌러 다녔고, 빚쟁이들에게 쫓겨 이사 간 집에서 한눈에 반한 대충을 운명이라 여기며 마음을 키워갔다. 하지만 대충이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그의 엄마 김선영(윤유선 분)에게 폭로하는 등 첫 회부터 휘몰아친 대환장 엔딩이 다음 회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오늘(24일) 공개된 스틸에는 예사롭지 않은 어린 도라와 대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잔뜩 화가 난 대충은 선영과 대치하고 있는 반면 도라는 평소와는 다른 그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는지 토끼처럼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지켜보고 있다. 특히 ‘박가(家)네’와 ‘고가(家)네’ 모두 마당에 나와 대충과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전국 K푸드 김밥대전’의 참가자 모집을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미와 다양한 농산물과의 구성, 창의적인 요리법, 상품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자격은 전국 내ㆍ외국인(2008년 출생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국인 부문과 외국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4월 11일 예선을 통해 30개 팀을 선발하고, 4월 28일 본선에서 현장 시연과 심사를 통해 우수 팀이 가려진다. 대상팀에겐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상금 300만 원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는 경연 당일 일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김밥 쿠킹클래스’, ‘꼬마김밥클래스’, ‘미(米)묘한 김밥가게’ 등 다양한 체험들을 마련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해 승강결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K3리그 승격에 실패한 K4리그 진주시민축구단이 코리아컵에서 K리그2 충남아산축구단을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16경기가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열렸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에서 승리한 15팀(K5리그 2팀, K4리그 3팀, K3리그 10팀)과 K3리그 상위 4팀, K리그2 13팀이 참가했다. 2라운드 결과 K리그2 12팀, K3리그 3팀, K4리그 1팀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팀 4팀을 제외한 K리그1 8팀이 참가하는 코리아컵 3라운드는 오는 4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1라운드에서 세미프로 K4리그 팀을 잡고 2라운드에 진출한 아마추어 K5리그 팀들은 K리그2 팀들을 상대로 분전했지만 프로의 벽을 넘지는 못했다. 서울관악구벽산플레이어스는 김포FC를 상대로 후반 29분까지 1-1로 팽팽히 맞섰으나 이후 2골을 허용해 1-3으로 패했다. 양산시어곡FC도 천안시티 원정에서 후반 28분까지 0-0으로 버텼지만 체력저하로 연이어 4골을 실점하며 0-4 패배로 코리아컵 도전을 마무리
(비씨엔뉴스24) 미래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도 귀어(歸漁)학교가 25일 2024년 1기 입교식을 열고 5주 동안의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 귀어학교는 귀어희망자나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이론을 배우는 어업교육 학교다. 교육 기간동안 숙식은 무상으로 제공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 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교육기간을 기존 4주에서 5주로 늘려 자격증 취득 과정인 5주차에는 해양수산 관련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교육생에게 귀어학교 생활관을 무료로 개방해 안정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도 귀어학교 1기 교육생은 16명이 선발됐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경기 9(56%), 서울 3(19%), 인천 2(13%), 경남 1(6%), 부산 1(6%) 순으로 수도권 거주자(88%)가 많았다. 1기 교육생들은 5주간 합숙하며 어선어업·양식어업 등 귀어에 필요한 이론교육(1주)과 실제로 어촌에 거주하며 실무를 배우는 현장실습(2주), 귀어 준비에 필요한 교육(1주), 해양수산 관련 자격증 취득 교육(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민선8기 경기도형도시재생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효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해 올 연말부터 종합성과를 평가하기로 하고 9월까지 성과지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의 사업명이다. 도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200억 원(도비 50%, 시·군비 50%)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해 10개 시군 11곳을 사업 대상지로 처음 선정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성과지표는 사업 성과의 직접적인 질적 지표와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 여부를 측정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평가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각 사업의 추진실적 및 사업종료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우수한 지자체에는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와 단계별 사업 확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과 관리를 위한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각 사업의 비전과 추진 전략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하고, 문제점과 효과분석 등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태수
(비씨엔뉴스24)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 대표 수목원 물향기수목원이 ‘난대식물원’과 ‘물향기식물책방’을 새롭게 조성, 4월부터 일반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2020년부터 4년간 22억을 들여 조성한 난대식물원은 연 면적 740㎡ 규모 지상 1층 건물이다. 우리나라 남부지역(전남, 경남, 제주도)에 자생하는 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완도수목원 등에서 기증받은 난대식물을 비롯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에서 조직배양 기술을 통해 직접 증식한 식물 139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수종으로는 아왜나무, 천선과, 멀구슬나무 등의 남부수종과 한라산에서 자생하는 한라개승마, 한라새우란 등을 포함하고 갯대추, 개산초와 같은 희귀식물도 전시된다. 지난해 공사를 진행한 물향기식물책방도 4월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물향기식물책방은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가 보유한 식물전문서적을 방문객에게 전시하고 열람할 수 있도록 신설한 공간이다. 이밖에 지난해부터 선보인 야생화원, 자연정원 등 물향기수목원 곳곳에서 봄꽃 개화가 시작돼 관람객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윤하공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물향기수목원은 그동안
(비씨엔뉴스24) 상주국제승마장에서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제3회 경상북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개최되는 이 대회는 경상북도와 상주시 등이 후원하며 마필 300여 두 및 선수·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여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경기 등 2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승마장에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하여 5월 대통령기 전국승마대회 등 각종 전국대회를 연달아 유치하여 승마 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승마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멋진 경기를 펼치길 기원드리며, 상주시는 앞으로도 승마인과의 소통을 통해 승마 산업 발전과 승마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체험학습’이 3월부터 12월초까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체험학습’은 원어민 영어체험학습과 미래교육이 융합된 형태로, 영어를 매개로 과학원리, 기후변화, 세계문화 등을 경험하는 체험중심 몰입형 학습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8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올 교육목표 약 3만명의 89.3%인 2만 6천 명이 참가 접수를 마쳤다. 경기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사회적배려계층의 비용 전액과 도내 청소년에게 학습비의 40%를 부담한다.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파주캠퍼스에는 수원여고 275명이 2박3일 일정으로 ▲과학, 날씨 등 전공수업 ▲서바이벌 잉글리시 ▲ 창작 영어뮤지컬 관람 ▲원어민 에듀테이너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의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을 인솔한 수원여고 교사는 ‘모의연설, 실습형 수업 등 교육프로그램의 질이 높고, 아름다운 캠퍼스 환경, 시설의 안전성과 도비 지원 등 저렴한 참여 비용을 고려했을 때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
(비씨엔뉴스24) 상주시는 알아두면 유익한 '2024 지방세 길라잡이' 책자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총 108쪽 분량으로 발간된 안내 책자는 2024년 지방세법 개정사항 및 달라진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취득세 등 지방세 법령관련 내용을 지방세 개관, 지방세 세목별 주요내용, 유용한 세금정보, 중과세와 비과세·감면제도 등 4개 항목별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시는 책자를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청 민원실, 세정과 등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납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신뢰받는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냉림동 소재 공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여 절도를 시도한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하여 상주 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3.19 새벽 1시 30분경 냉림동 소재 공영주차장을배회하던 남성이 화물차량 문을 열고 침입하는 것을 관제하고 차량털이가 의심되어, 현장 상황 및 인상착의 등을 경찰서 112에 신속히 통보했다. A 주무관은 이후에도 CCTV관제 화면을 통하여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여 피혐의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한편, 상주시 통합관제센터에는 20명의 관제요원들이 CCTV를 24시간 밀착 관제 하고 있으며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