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무신사와 '부산시X무신사, 힙 부산(HIP BUSAN)' 이벤트를 열고, 오늘(25일)부터 4월 3일까지 '오늘 청춘'을 기록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주인공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함께하는 ‘무신사’는 최신 패션 유행(트렌드)을 반영한 제품들을 판매, 선보이는 온·오프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패션 브랜드다. 가정의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부모, 조부모 등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 부산과 함께한 사연을 응모하면, 이 중 5명을 선정해 소중한 사람의 무신사 화보 촬영 기회와 '2024 미쉐린 선정 레스토랑' 식사권 2매를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소통중심 콘텐츠를 확대하고자 이번 무신사와의 콜래버래이션 이벤트를 성사했다. 화보의 주제는 '청춘'으로, 부산시는 부산의 진정한 '힙(HIP)'의 원천인 선배 시민에게 '지나온 인생,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또한 청춘임'을 화보기록으로 남기는 새로운 콘텐츠 시도를 선보인다. 특히, 사연 속 주인공이 삶의 무대로 활동했던 부산 곳곳을 배경으로 촬영해 부산의 다양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정서 지원 및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마음 똑똑!! 건강 톡!’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금사회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hy한국야쿠르트 동상점과 건강음료 배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되어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를 방문 배달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안부 확인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재석 민간위원장은“이 사업을 통해 대상자분들이 이웃과 조금이나마 소통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가 ‘2024년 경로당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2명의 정예 강사가 매주 180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예방운동, 건강체조, 음악‧미술활동, 인지놀이, 공예 등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오감만족 성게볼 체조 △장구를 앞세운 온몸 활동인 색인지 율동 △컵을 활용한 온몸 마사지 난타 △전통 농법놀이 키질탁구 등 이색 프로그램을 개발해 경로당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괴정경로당 이용주 회장은 “참여하는 회원들이 달라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기대가 높아 다음 일주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한다”라며 회원들의 반응을 전했다. 경한호 지회장은 “여가문화 강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들과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으로 웃음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3월에 실시한 '부산형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 공모 심사 결과, 올해 사업 대상지로 9개 구*를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형 육아친화마을’은 부모와 자녀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로, ’21~’22년 연구를 거쳐 시범사례 적용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으며, 지난해 전국 최초로 4개 구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지역맞춤형 양육 친화 환경조성으로 시민 체감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육아친화마을을 9개 구로 확대하며, 예산 또한 작년보다 증액된 1억5천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는 온 부산이 온종일 '당신처럼 애지중지' 추진과제 사업이기도 하다. '육아친화마을 운영 지원사업'은 크게 ▲서비스 ▲인적 네트워크 ▲철학과 가치, 3개 부문을 대상으로 한 '필수 사업'과 그 외 '구·군의 지역(생활권별) 여건 맞춤 연계 발굴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올해는 신규 참여 구·군의 신청이 많았으며(남구, 해운대구, 강서구, 사상구, 기장군), 참여 2년 차에 접어든 부산진구, 북구, 연제구, 수영구는 시민 의견이 다수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기관·단체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송인헌 괴산군수 주재로 신동호 제2161부대2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간사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안보에 대해 논의했다. 위촉직 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에 이어, 23년 괴산군 통합방위 운영성과와 24년도 통합방위 운영계획 보고, 기관별 현안사항 등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헌 군수는 “최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엄중함에 따라 유관기관 간 견고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비씨엔뉴스24) 23일 12시 17분, 경산시 소재 한 식당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다급한 상황 속 식당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뛰쳐나왔고, 이때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두 명의 부자(父子)가 있었다. 이 둘은 익숙한 모습으로 아들이 신속하게 인명을 대피시키는 동안 아버지는 주방 화구에 붙은 불을 수돗물로 끄기 시작했고, 인명 대피가 끝난 후 아들은 외부 송풍기에 붙은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전기 차단기를 내린 후 근처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이 두 사람은 경산소방서 자인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는 이윤철 소방위, 그리고 예방안전과에서 근무하는 이형준 소방사로 아버지와 아들 2대가 함께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날은 두 사람 모두 비번 날 함께 근처를 지나던 중 멀리서 피어나는 다량의 검은 연기를 발견하고 주저 없이 현장으로 차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소방관의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1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윤철 소방위는 “검은 연기를 보자마자 몸이 먼저 움직였다.”라며 “소방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 특히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이 올해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다음달 1일부터 운영한다. ‘충북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일정기간(2~5개월)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참가자는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주민교류, 지역 역사‧문화탐색, 귀농귀촌 지식교육, 선진농가 방문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밀도 높은 생활을 하게 된다. 참가비 없이 최장 5개월간 지원받으며, 월 15일간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하면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도 지급된다. 올해 괴산군에서는 칠성면 둔율올갱이영농조합법인과 미선나무마을영농조합법인이 운영단체로 선정됐으며, 최종 1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참가 신청은 그린대로에서 가능하며, 최초 참가자,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
(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실천 과정과 성과 등을 담은 ‘2023 인천테크노파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TP는 지난 2022년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중 최초로 ESG 경영전략을 수립한 뒤, 지역 중소기업과 시민을 위해 다양한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인천TP의 모든 추진 사업과 사업장에 대한 ESG 경영 실천내용이 실렸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TP는 ▲전 직원 참여 반부패·청렴 서약 ▲직무중심 인사관리제도 도입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 ▲페이퍼리스(Paperless) 시행 ▲친환경 인증제품 구매 ▲중증장애인 물품 우선구매 캠페인 등의 활동을 추진했다. 또한, ‘ESG 기반 경영 혁신 및 공공서비스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기업 ESG리스크 대응 지원 ▲일자리 창출 지원 ▲청렴·윤리경영 실천 등 20개의 전략과제를 우선순위에 따라 수행했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인천테크노파크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
(비씨엔뉴스24) 건설기술인의 자긍심과 새로운 변화를 향한 100만 건설기술인의 가치와 화합을 주제로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윤영구)는 3월 25일 오후 건설회관(서울)에서 가치, 혁신, 신뢰, 화합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기념식은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정부유공자 시상, 건설기술인 대표의 권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탑산업훈장은 건설공사의 안전컨설팅과 안전진단 평가모델 구축 등 국내 건설안전 발전에 공헌한 김만장 (사)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이사와 난방에너지 절감과 층간소음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및 건설산업 품질경영체계 확립에 기여한 배대권 세기경영기술연구원 대표이사 등 2명에게 수여된다. 산업포장은 이기상 ㈜씨엠엑스 대표이사와 송경현 ㈜제일기초이엔씨 본부장, 대통령 표창은 박치면 ㈜에스코컨설턴트 대표이사 등 5명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4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의 일상 부담을 낮추기 위한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경기도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곤란한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자립이 필요한 경우 ▲자립준비 청년 등 돌봄이 필요한 청년이나 중장년(19세~64세)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세~39세)에 재가(在家)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등 이용자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도는 지난해 용인시 등 5개 시군에서 시행된 서비스를 올해는 수원시 등 27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사업 대상과 서비스 내용도 대폭 확대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본 서비스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기본 서비스는 제공 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재가 돌봄 혹은 가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2시간에서 최대 72시간까지 서비스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