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원주시나 관내 대학 기숙사로 전입 신고를 마치고 원주시민이 된 대학생에게 연 20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학기별 10만 원씩 지원되며, 상·하반기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상·하반기 신청 기간 만료일로부터 1달 전까지 전입 신고를 완료해야 학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반기 신청 기간은 5월 6일부터 17일까지며, 전입 신고 기한은 4월 17일까지다. 하반기 전입 신고 기한은 10월 15일까지며,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학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생은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휴학생 등은 제외된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봄맞이 민원실 환경정비로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을 위한 향상된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민 눈높이에 맞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법인번호판 샘플과 민원서식을 추가 배치했으며, 노후된 테이블과 의자 등을 교체하여 민원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화분 활용으로 더 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다국어(중국어, 영어, 한국어)가 능통한 인력을 배치하여 각종 차량등록정책을 홍보하고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들도 차량등록 서비스를 수월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시는 향후 차량등록 정책 홍보요원을 활용하여 국적 불문 차량소유자 의무사항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안내 및 계도하며 적극적인 대민서비스를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친절행정의 생활화를 통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구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편안하고 따뜻한 민원실 분위기를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원주시가 4월 1일부터 실시하는 공장설립 인허가 프로세스 개선으로 인허가 기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공장설립 승인 후 건축허가 절차가 진행됐던 기존 8단계의 프로세스를 ‘건축허가 의제’ 처리를 통해 4단계로 개선할 계획이다. 이러한 공장설립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존 40일에서 100일까지 소요됐던 중대규모 공장 인허가 기간이 최대 30일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공장설립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장설립 전담팀을 조직하고 공장설립 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허가 의제 처리를 전담할 건축직 공무원을 공장등록팀에 배치하고 팀별 공장설립 담당자를 지정했다. 아울러, 건축과와 단구동 안전도시과에 있던 공장 관련 업무를 허가과로 일원화함으로써 인허가 처리에 한층 더 속도를 내기로 했다. 원주시는 지난달 투자협약(MOU)을 체결한 ㈜삼양식품 팜유정제공장 신설부터 개선 프로세스를 적용하기로 하고 차질 없이 인허가 절차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허가 기간 단축뿐만 아니라 기업이 성
(비씨엔뉴스24) 원주시가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대규모 지역투자를 이끌며 강원특별자치도 투자의 새바람을 이끌고 있다. 시는 공사비와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침체된 국내 건설경기 속에서도 극심한 투자 한파를 이겨내고 매머드급 신규 투자를 이뤄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는 25일 원주 인터불고에서 부론일반산업단지 유치 기업들과 합동 투자협약식을 개최하고, 총 1,519억 원 규모의 지역투자와 282명의 신규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 각 기업 대표와 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나노인텍㈜, 넥서스파마㈜, ㈜대경에스코, 월드브리지산업㈜, 인바이오㈜, ㈜케이스탑, 필립산업㈜, 한상특수필터㈜ 등 총 8개 기업이다. 이번에 유치한 투자기업들은 의약・화장품, 바이오, 화학, 이차전지, 재생에너지, 금속·플라스틱 가공 등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성장잠재력과 고유의 경쟁력을 갖춘 알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기업 투자가 지방세수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25일 오전 10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재가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입원 필요도가 낮고, 재가 생활이 가능한 장기입원(31일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로의 안정적 복귀 및 정착이 가능하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의료급여서비스다. 강원특별자치도강릉의료원은 이번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재가의료급여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한 필요도 평가, 케어플랜(사례회의), 교육모니터링, 진료(외래/방문) 등의 의료지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급자들이 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 서비스를 받으며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보내고, 불필요한 장기입원 감소로 의료급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원활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는 “지역 협력의료기관과 함께 장기입원자가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역사관을 이끌어 갈 신규 자원봉사자를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전시 안내'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전시실 전시 안내 및 질서유지 등의 업무를 맡아 활동하게 된다.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역사관 상설전시실에 대한 기초 교육 및 자원봉사자로서 활동 시 갖춰야 할 소양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활동 기간 봉사활동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답사 프로그램, 간행물을 제공하고, 교통비·식비(1일 1만원) 및 근무복 등을 지원해 역사관 종사자로서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향후 역사관의 전문 전시해설 도슨트 선발을 위해 현장 경험 및 정기 교육 과정도 마련 중이다. 평소 공익분야 봉사와 부산 근현대역사·문화에 관심이 있고, 정해진 일자에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역사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8일 오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립미술관은 일리카페 코리아와 지난 22일 이우환공간 문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리카페 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립미술관 서진석 관장, 일리카페 코리아 윤상진 마케팅 총괄본부장 등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두 기관은 이우환공간을 매개로 함께 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상호 발전을 위해 기반 시설(인프라)을 활용한 홍보를 추진한다. 이우환공간은 일본 나오시마에 이어 전세계 두 번째로, 2015년 5월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개관한 이우환 작가만을 위한 상설공간이다. 작가가 입지 선정부터 내부 디자인, 작품 설치까지 모두 참여해 건축 공간 전체가 하나의 이우환 세계를 아우르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 일리카페 독점 파트너 (주)큐로홀딩스의 윤상진 마케팅 총괄 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우수한 콘텐츠를 보유한 부산시립미술관과 함께 오늘날 세계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이우환 작가의 공간을 홍보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이 일리카페의 예술과 문화를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과 함께 올해 신규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애아동 형제(비장애) 마음건강지원 사업'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및 사회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상담 ▲소그룹활동 ▲가족참여활동 ▲부모상담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부산사회서비스원에서 실시한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사업화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부산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은 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 및 부산형 사회서비스 발굴을 목표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안하고 사회서비스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실시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건의 사회서비스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대상 등 총 5건의 수상작 가운데 2건의 아이디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6개월 이상 부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형제를 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4월부터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규제를 집중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혁신 합동기동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불황과 각종 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기업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상공회의소, 기관·협회·단체 등 민관합동으로 규제를 발굴해 왔으며, 이번에는 기업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법령·조례로 규정된 규제뿐 아니라 개별기업의 불편·건의 사항도 함께 청취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규제혁신 합동기동대 방문은 지역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 강소기업 등 전 산업 분야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보다 속도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기관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한다. 원가 부담과 금융비용 등 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책금융지원 등을 위해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도 참여한다. 기업 활동 과정에서 불편함, 불합리함을 느끼는 사항들을 전화, 방문(규제혁신추진단)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는 구민의 자발적인 학습 촉진과 동아리 발전 장려를 위해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금정구 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금정구민 8인 이상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월 1회 이상 정기적이고 지속해서 학습활동을 갖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 심사를 통해 총 7개의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며 최우수, 우수, 장려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한다. 희망자는 금정구 평생학습포털 내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로 29-6, 3층)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운영 전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3월 30일 10:00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