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제1차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협의회는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의 초기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며 상생방안을 도출하는 등 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한 민·관 의사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지자체 주도형 사업으로 입지발굴부터 주민수용성 확보까지 지자체 주도로 40MW이상의 단지개발을 추진하며, 최대 REC(0.1) 가중치 수익을 지역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수용성 향상, 보급확대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로 보령시에서는 태양광, 해상풍력 단지 개발 사업이 추진중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그간 주요 추진사항 보고와 함께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
(비씨엔뉴스24) 따스한 봄날 보령 주산 벚꽃길에서“손에 손잡고”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만들어 가세요. 보령시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30일 주산면 화산천변 및 벚꽃길 일원에서 주산면체육회 주최로 제18회 주산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주산 벚꽃길은 보령댐 하류 웅천천에서 시작해 6.3km 구간에 걸쳐 심어진 왕벚나무 2000여 그루가 매년 봄이면 벚꽃터널을 이뤄 장관을 이루며, 해양성 기후로 수도권과 남부지방보다 상대적으로 늦게 개화해 다른 지역보다 여유롭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다채로운 행사 및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30일(토)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막행사(식전공연 및 개회식) ▲주민화합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이, 둘째날인 31일(일)은 주산 벚꽃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주산 벛꽃 시민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한 야시장, 벚꽃야경거리, 왕봉산주렴인공폭포, 체험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촌협약 남부생활권 5개 읍면(웅천, 남포, 주산, 미산, 성주)이 함께 참여해 농특산물 판매장터(야시장)를 운영하며, 관내 청소년 7개팀, 시민 7
(비씨엔뉴스24)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4월 15일부터 7월 5일까지 상반기 반곡 욜드학교(Young&Old)를 운영한다. 반곡 욜드학교는 은퇴 전후 세대 맞춤 교육으로 노후자금 포트폴리오 작성을 돕는 벼락치기 노후 준비, 인생 후반부 맞춤형 준비를 위한 은퇴설계 마인드 세팅, 건강한 은퇴설계, 욜드 세대 나의 취향찾기, 나의 로망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와 2기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0세에서 64세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욜드학교는 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한 5064 세대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금부터 노후자금 관리, 갱년기 준비, 여가설계까지 분야별 전문강사가 솔루션을 주는 것으로,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영신)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역사, 단편소설),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zoom)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평생교육
(비씨엔뉴스24) 샘마루도서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도서관, 당신의 내일을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 아이들을 위한 키즈 매직쇼 공연, '노를 든 신부'의 저자 오소리 작가의 '그림과 책을 잇다'그림책 강연, '한국 괴물 백과'의 저자 곽재식 작가의 '한국 괴물 이야기, 그리고 과학' 강연과 함께 전시,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로비에서는 그림책 '참새를 따라가면', '꼬마 시인의 하루', '버찌 잼 토스트' 원화 전시가 진행되며, 각 자료실에서는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듬북(Book) 드림', 대출 정지 회원을 정상 회원으로 변경하는'연체자 해방의 날'행사가 있다. 또한, '가족 캐리커쳐 에코백', '머그&버튼프레스',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나만의 수첩 북바인딩' 체험 행사와‘I got everything’카페 샘마루도서관점과 함께하는'샘마루愛 오란다', '커피박 카네이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4월 6일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평일 야간과 휴일 등 의료 공백 시간에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응급실 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다.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우선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실시하고, 오는 7월부터 평일 야간 시간대까지 진료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근 협력 약국으로는 성보약국, 아이러브약국이 지정돼 해당 약국에서 처방약 조제를 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18일 원주의료원과 만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5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야간 진료를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원주의료원을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함으로써 평일 야간 시간과 휴일에도 소아 경증 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촘촘한 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nb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지난 22일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과 보건에 관한 논의를 위해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노사가 함께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포함한 위원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운영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추진결과, 2023년 산업재해 발생 현황, 2분기 안전보건관리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2024년도 정기 위험성평가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가 함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가 우리동네 가까운 곳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 습관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권역별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성덕동, 강남동 주민을 대상으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포남1동, 포남2동, 초당동, 송정동, 교2동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사증후군관리(기초 건강 측정 및 운동 지도) △만성질환 예방관리(뱃살 쏙! 근력 업! 운동 프로그램, 건강조리교실)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기공체조) 등을 운영한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건강교실(라인댄스 및 요가)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건강프로그램 운영 시 혈압·혈당·체성분 등 기초건강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 및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소생활권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관내 상업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야간 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정비대상은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에어라이트와 무분별하게 살포돼 상업지역 미관을 훼손하는 벽보 및 전단지 등이다. 이번 단속은 불법유동광고물 표시 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계도를 통해 자진정비를 유도하고, 미이행 시 행정조치 및 강제 철거를 병행할 계획이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야간 단속을 꾸준히 실시해 깨끗하고 안전한 원주시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을 3월부터 지원한다. 이번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로 총사업비 126억 원 규모이며, 보조금액은 최대 전기승용차 1,244만 원, 전기화물차 2,395만 원, 전기승합차 21,420만 원으로 차종 모델별 자세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 원을,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대기환경 개선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기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