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마포구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하여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을 감사 부서에 배치‧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분야에서 7년 이상 근무한 마포구 공무원으로,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을 한다. 납세자보호관의 주요 업무는 지방세 고충 민원 처리와 세무 행정에 대한 권리보호, 현장상담실 운영 등으로,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 상담 104건과 권리보호 관련 민원 2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불복이 불가한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 또는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타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돼 확정된 사항, 과세전적부심사가 진행 중이거나 결정이 완료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소송이 진행 중인 사항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비씨엔뉴스24) 마포구가 올해 주택가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골목 공유 주차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골목 공유 주차사업’이란 일반주택, 공동주택 등 소규모 건물의 부설주차장 여유 주차공간을 이용자가 필요한 시간만큼 비용을 내고 사용하는 공유사업이다. ‘모두의 주차장’ 애플리케이션에서 실시간으로 이용 가능한 공유주차장을 찾아 결제 후 바로 주차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 금액은 평균 1,200원 수준으로 위치별로 차이가 있다. 주차장 공유자 역시 주차수익의 70%를 받을 수 있고 공유주차면 도색과 공유 안내표지판도 지원돼 혜택이 쏠쏠하다. 또한 공유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건물 소유주의 관심과 호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마포구에는 현재 86개 공유 주차 면수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80,035대의 자동차가 마포구 공유주차면을 이용한 바 있다. 구는 전년과 비교해 이용률이 37% 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 내 주차장 공유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평소 공유주차장을 자주 이용한다는 이승룡(38세) 씨는 “골목에 주차해야 할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발달 시기를 고려하여 아동 및 양육자들이 성에 대한 바른 인식과 상호 간 경계를 존중하는 맞춤형 성교육 ‘지금 성장하고 있어요~! 시즌2’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함께 추진한 성동청소년성상담센터 '마음 봄'(성동구 성수동 소재)은 지난 2023년 5월에 개소하여 청소년들의 성 관련 다양한 고민 상담 및 교육, 성인 대상으로 청소년 성 관련 이슈 및 사례를 주제로 상담, 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는 성동구만의 청소년 특화 성상담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진행한 시즌1 교육에서는 학령전환기 아동(1·6학년생)에 대해서만 실시했으나, 올해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1·2학년생)과 고학년 아동(5·6학년생)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저학년생 아동의 양육자에 대해서도 별도의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지난 13일에는 1차로 초등 1·2학년생에게 나와 다른 타인과의 경계존중 교육을 실시했으며, 같은 시간 주 양육자에게는 자녀 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성교육 지도 방법, (디지털)성폭력의 위험으로부터 안전 확보 노력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 20일에는 초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4월 1일부터 성동구 평생학습관의 2분기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동구 평생학습관에서는 인문교양과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2분기에는 분야별 총 15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주민들의 재개설 요청이 많은 인기강좌 3개를 다시 개설하여 운영한다. 재개설되는 강좌는 ▲성동구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가는 ‘#성동에 살아요’ 현장탐방 ▲건강한 생활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손자극법 ▲식물 관리 방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실내가드닝이다. 특히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운영된 ‘#성동에 살아요’ 강좌는 시멘트 속에 가려진 속살과 민낯을 제대로 만나 오늘의 성동구를 제대로 이해하는 이론 강의와 현장 답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우리 동네의 문화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학습자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매우 높다. 한 수강생은 “성동구 금호동에 30년을 살았는데도 몰랐던 이야기들을 듣고 상당히 흥미로웠다. 강사님의 열정적 강의가 만족스럽고, 강좌가 지속적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신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성동구는 3월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3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 나머지 30개 업소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은 성동구청 보건위생과 소속 공무원 5명, 성동광진교육지원청 2명,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3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5개조로 나뉘어 실시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여부 ▲식재료 소비기한 경과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급식 시설과 기구의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위생관리 상태가 모두 양호했으며,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조리식품은 별도 수거하여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별도 검사를 의뢰했다. 한편, 성동구는 외식문화 발달, 단체급식 활성화 등 식생활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위험 요소가 증가함에 따라 효율적인 식중독 사전 예방관리 및 신속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대상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는 2024년 상반기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6.1%가 만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문조사 이후 2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총 1,078명(남성 357명, 여성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스마트쉼터의 이용 만족도는 만족 이상 응답이 96.1%(1,036명)로 지난 조사 결과인 95.3%보다 0.8% 증가했으며, 그 중 매우 만족의 응답률 또한 67.5%에서 2.7% 상승한 70.2%를 기록했다. 쉼터 설치 시 위치 선정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쉼터의 기능을 고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83.6%, 901명)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16.4%, 177명)보다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3분의 2는 매일 이용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것(53.3%, 575명)으로 나타나 스마트쉼터를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비씨엔뉴스24) 강동문화재단은 4월 13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키즈 콘서트 ’클래식 음악 여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도시를 배경으로 서울시향의 아름다운 연주와 애니메이션이 함께 펼쳐지는 ’클래식 음악 여행‘은 온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맞춤형 클래식 콘서트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다. 무대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프랑스 파리,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미국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난생처음 오케스트라 공연을 보러 간 주인공들이 우연히 만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와 함께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된다. 마치 세계 각국을 여행하며 위대한 작곡가들을 만나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클래식 명곡들을 서울시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국내 클래식계를 이끄는 정상급 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과 ’백조‘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사탕요정의 춤‘, ’행진‘, ’트레파크‘ ▲거슈윈의 ’파리의 미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오는 28일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인생 전환기를 맞아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강동50플러스센터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쿠팡(주)’의 핵심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에 대한 채용 설명으로 진행된다. 채용 모집 분야는 물류 현장을 관리하는 팀캡틴과 현장물류담당으로, 참석자는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직무 정보와 근무조건, 채용 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명회 시 채용 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도 예정되어 있어 채용 사항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구는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중장년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문을 열어주는 동시에, 기업에게는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용 설명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50플러스포털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 세대가 은퇴 이후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올림픽로 752)에서 관내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미디어 교실’을 확대 운영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교실’은 다양한 미디어 시설이 조성되어있는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참여자가 간단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해보도록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연령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미디어를 처음 접해보는 어린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가 디지털미디어 교실의 일환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범적으로 운영한 ‘스튜디오 일일 체험’은 22개 어린이집에서 343명이 참여한 후 재참여 문의가 쇄도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구는 올해부터 ‘스튜디오 일일 체험’을 정규 과정으로 확대하고, 유아기 코딩 학습 수요를 반영해 ‘언플러그드 코딩 체험’을 신규 과정으로 개설했다. ‘스튜디오 일일 체험’은 일일 미디어 창작자가 되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는 ▲배경 합성 등의 특수 효과를 활용한 영상을 촬영해보는 크로마키 체험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실제 오디오 전문 장비를 이용해 녹음해보는
(비씨엔뉴스24) 서울 노원구가 오는 6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구는 장애인 등록이 불가하여 각종 교육․복지 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게 생애주기별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사회지원망을 구축함으로써 이들의 자립역량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센터 주요 사업은 ▲전문기관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 ▲자조모임(청소년, 청년, 가족) 지원 ▲직업역량 개발 교육과정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경계선지능인 성장 사례 관리 및 공유 등이다. 이어, 경계선 지능인들이 법정 장애인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의 인식 전환 사업도 함께 전개한다. 센터는 구에서 임차 사용 중인 상계동 덕성여대 생활관 내 예룸예술학교 방과 후 유휴공간을 활용한다. 건립비용을 절감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여 빠르게 운영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센터에는 사무실, 교육장, 상담실 및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구는 전국 최초의 경계선 지능 청소년을 위한 예술 대안학교 '예룸예술학교'와 '노원발달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