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양구군은 오는 6월 말까지 관내 주소 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명주소법 시행에 따라 주소 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여 군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도모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 정보시설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일제조사 대상은 양구 관내의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 주소판 등 총 9481개의 주소 정보시설물이다. 양구군은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 정보시설물의 높이·방향·기울기 적합 여부, 분실 및 훼손 여부, 오염·녹슮 여부,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는지 여부, 전기·통신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훼손 시설물 유지보수 및 예방점검 등을 실시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조근묵 민원서비스과장은 “주소 정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 결과를 토대로 훼손된 시설물을 유지보수하여 군민들의 안전 및 주소 사용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선8기가 후반기에 접어듦에 따라 도정목표의 구체적 실현 및 기능·인력 재배치를 통한 실무차원의 조직개편안을 마련, 제328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김진태 지사의 ‘지역내총생산 확대’,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정목표 실현을 뒷받침하는데 역점을 두고, 강원특별법 본격시행에 따른 신규 행정수요, 지방재정위기, 인구소멸위기 등 각종 지역위기에 선제적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으로 입법예고 → 법제심사 → 도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7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조직개편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자치조직권 자율성 확대의 일환으로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이 폐지(예정)됨에 따라 출장소 지위였던 “해양수산정책관”을 정식 국인 “해양수산국”으로 변경하고, 도정목표 실현을 뒷받침 하기 위해 산업국은 ‘반도체산업추진단’을 ‘반도체산업과’로 개편하여 핵심산업 위주로 직제를 재편했으며, 건설교통국은 SOC정책관을 신설하여 도로, 철도, 하천 등 대규모 SOC의 기획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글로벌도시’ 구현을 위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 뇌 건강 교실은 스마트기기(태블릿PC 등)를 활용해 전문화된 인지 자극 교육을 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남력, 실행력, 집중력, 시지각, 계산능력, 기억력 등 6개 인지능력 콘텐츠를 훈련한다.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이용 방법 강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도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어르신 중 정상군·인지저하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주 1회 60분씩 총 8회 운영한다. 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신청자는 다음 분기부터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 원도심의 봄을 한 편의 동화로 만들 시민 아이디어 공모가 시작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시 소재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4 원도심 활성화 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4월 27 부터 28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중앙동 이팝나무길과 소나무길을 무대로 펼쳐질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와 연계한 것이다. ‘동화’를 테마로 기획한 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동화’의 올해 주제 동화는 ‘빨간망토’다. 해당 동화와 부합하면서도 ‘중앙동’이라는 원도심이 가진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공연형(음악, 연극, 마술, 복합 퍼포먼스 등) ▲체험형, 2개 분야다. 오후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축제의 운영시간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방식이 필수다. 최근 3년간(2021부터 2023년) 청주에서 활동한 경력과 함께 청주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의 단체 증빙서류를 보유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는 신청받지 않는다. &nbs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3~4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한다. 팔달구 관내 노인 중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검진을 한다. 치매선별검사(CIST) 후 결과에 따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필요한 예방 교육과 상담이 제공되고, 치매예방 체조·예방수칙(3,3,3)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화 진행을 지연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치매조기 검진을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24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in 몽골’ 참가자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세계시민 스터디투어 참가자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일원을 탐방하며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하고, 수원시가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조성한 ‘수원시민의 숲’에서 조림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한다. 현지에서 교육봉사, 주민교류 활동도 한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 부모 동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학생 등이 참여할 수 있다. 30명을 모집하고, 예상경비는 149만 원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몽골 내 사막 확산을 막고, 황사를 줄이기 위해 2011년 몽골 정부·(사)푸른아시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튜브아이막(道) 에르덴 솜(郡) 지역에 숲을 조성하기 시작했다. ‘수원시민의 숲’이라는 이름도 붙였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매년 10ha 넓이(10만㎡) 땅에 나무 1만 그루를 심어, 10년 동안 100ha 땅에 나무 10만 그루를 심는 사업이
(비씨엔뉴스24)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오는 4월 13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근대문학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우리와 함께한 인천우체국 100년’이라는 주제로 '시민역사교육'을 개최한다. 우정총국 인천분국은 1884년 11월 18일에 설치되어 올해로 140주년을 맞이하며, (구)인천우체국이 1924년 2월 9일 낙성식을 거행했으므로 또 100년이 되는 해이다. 이와 더불어 이번 강의는 인천광역시 (구)인천우체국 보존 및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여론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강의는 4월 13일 근대건축과 건축역사 전문가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가 (구)인천우체국에 대한 총론을 강의할 예정이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강의는 4월 20일과 27일 근대건축 전문가 이연경 연세대학교 교수가 인천우체국 건물의 건축적 특징과 개항장 도시 환경에 대해서 강의와 도보답사를 진행한다. 네 번째 강의는 우정박물관 자문위원인 박범 공주대 교수가 근대 전환기 우체국의 역사와 인천우체국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신청가능하며
(비씨엔뉴스24) 수원시 ‘2024년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 석면 해체·제거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석면 해체·제거 비용을 시설당 최대 400만 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라 건축물 석면 조사를 마친 어린이집·경로당 등이다.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이미 석면 해체·제거 비용의 일부·전부를 지원받은 시설은 제외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석면해체·지원사업’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석면 조사 결과보고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록증 사본 등을 방문(수원시청 새빛민원실) 제출하면 된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총사업비는 1200만 원이다. 선정된 시설 소유주는 고용노동부에 등록된 석면 해체·제거 업체에 의뢰해 2개월 안에 공사를 완료한 후 보조금을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가 석면 해체·제거 공사 완료 현장을 확인한 후 보조금을 지급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는 장애인지원주택 거주 장애인들이 원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영리단체 ‘공공의료복지네트워크’와 손잡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공네트워크는 의료 분야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료후원 사업을 하는 단체다. 인천을 비롯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서 활동한다. 주거전환센터는 공공네트워크가 협업하는 인천 지역 병·의원과 연계해 장애인지원주택 입주민들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병·의원의 문턱을 낮춰 필요할 때 찾아가는 경험을 키운다. 여기에 수시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도록 돕는다. 기존 협력병원 외에도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주 지역 인근 병·의원 의사를 ‘동네 주치의’로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지원주택은 자립 장애인들이 사는 공간이다. 현재 용현동과 신흥동에 30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나 인천도시공사의 매입임대 주택을 활용한다. 거주자가 직접 계약하며 매월 본인 부담금을 낸다. 행·재정적 지원은 보건복지부와 인천시가, 운영은 주거전환센터가 맡는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 보건소는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방역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차단을 위해 관내 1,027곳 내 정화조, 하수구 등을 순회하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는 등 빈틈없는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민들로부터 모기 서식지를 신고 받아 신속한 방역을 실시하는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정화조나 폐타이어 등 주변에서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면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이 밖에도 지역 내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지원해주는 ‘찾아가는 시민 안심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가 이뤄진 뒤 보건소에서 방문해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3년간(2021부터 2023년) 청주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 발굴현황은 96가구이다. 96가구에 대한 주변 방역소독도 병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주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장비 무상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