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횡성군보건소는 횡성 관내 노인대학의 어르신 630명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총 36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어르신 맞춤형 보건교육’은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과 지역사회 내에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한 프로그램이다. 횡성군보건소는 8개월 동안 ▲ 구강건강 관리, ▲ 비만 예방·관리(운동 & 영양), ▲ 금연·절주, ▲ 온열질환 예방관리, ▲ 치매 예방, ▲ 감염병 예방, ▲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김영대 소장은 “지역에 고령의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건강관리를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수행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횡성군보건소는 다양한 보건교육 마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는 4월 7일 오전 11시부터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변에 위치한 가야진사 일원에서 가야진용신제보존회 주관으로 가야진용신제 봉행 및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가야진용신제는 용당리 가야진 용소(龍沼)의 용을 대상으로 행해지는 제의로써,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1,400년 이상 이어져 온 국가제례(중사)로 1997년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경상남도 민속자료 및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승되고 있다. 유교식 관례에 따라 음력 3월 초정일(初丁日)에 용신제를 봉행했으나 2016년부터 4월 첫째 주 일요일에 용신제를 지내고 있다. 가야진용신제는 다섯마당으로 구성되는데, 제를 올리기 전에 부정을 물리는 [부정가시기], 길닦이 후 칙사(임금의 칙명(또는 조서)을 전달하는 고위관료)를 모시고 제단으로 이동하는 [칙사영접굿], 칙사가 제당에 당도하면 삼용신에게 제를 올리는 [용신제례], 나룻배에 돼지를 실은 뒤 낙동강 용왕에게 제물을 바치는 [용소풀이], 제례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제단으로 돌아와 풍악놀이를 즐기며 대동마당을 만드는 [사신풀이]로 이루어진다. 시민들과 함께 국태민안과 우순풍조를 기원
(비씨엔뉴스24)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3월 25일부터 상반기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둔내면을 거점으로 인근지역(갑천면, 청일면, 안흥면 등)의 청소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상반기 프로그램과 동아리는 6월까지 4개월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적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기에 필요한 문화와 예술, 체육, 과학 활동 위주의 구성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역량 증진을 위한 포토샵 자격증, 코딩 자격증, 디자인 굿즈와 함께 여가를 위한 골프, 베이킹 맛집, 브런치 카페, 위인 한국사, 도자기 공예, 퀼트. 우쿨렐레, k-pop 댄스 등의 14개 과목을 개설해 청소년에게 제공한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개발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오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물금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물금벚꽃축제는 황산공원 벚꽃길을 중심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갖춘 가족힐링축제로 준비했다. 물금역에서 황산육교를 건너오면 펼쳐지는 중부광장 일원에서는 벚꽃카나페와 벚꽃차 판매 등 특색을 갖춘 ‘벚꽃로컬푸드존’, 벚꽃나무목걸이와 박하벚꽃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블러썸DIY존’, 다양한 소품과 간식을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 동화같은 입구를 지나 대형미끄럼틀이 아이들을 반기는 ‘키즈존’ 등이 운영되며, 가족·연인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A텐트, 빈백 등 야외 쉼터도 설치된다. 또 황산육교 아래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들로 꾸며진 야간 벚꽃길이 준비되며, 행사기간 영수증 인증 이벤트와 벚꽃 힐링 스탬프 투어 등 지역상생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양산문화축전 홈페이지 참조). 축제 첫째날인 30일 황산캠핑장 인근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개막을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에 이어 박지현, 류지광, 서지오, 지원이, 신인선, 양지원 등 인기
(비씨엔뉴스24)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3월 25일부터 ‘2024년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련관은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8세~19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을 했으며, 선정된 학생 470여 명과 함께 ▲ 학생 서울문화 체험, ▲ 재밌는 영어!, ▲ 골프 주말학교, ▲ 오월의 블라썸 베이킹, ▲ 5월의 플로리스트, ▲ 생활 속 도자기 체험 등 17개의 프로그램을 3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작년에 새롭게 기획하여 올해도 이어지는 ‘서울문화 체험’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화폐박물관과 명동 투어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익선동 투어 및 개화기 의상 체험으로 재구성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홍석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참여하는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참여의 폭을 넓힘과 동시에 신체적, 정신적 성장에 일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보건소는 질병관리청, 충북대학교와 공동 실시하는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지난해 5월 16일~7월 31일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889명을 대상으로 흡연, 음주, 신체활동 및 건강행태 현황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을 일대일 설문 조사한 뒤 답변을 분석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지역단위 보건 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개선되면서 전국 평균 수치보다 우수한 지표는 혈당수치 인지율 35.3%(전국 평균 30.6%),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 97.1%(전국 평균 92.8%), 연간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률 65.7%(전국 평균 44.5%)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재 흡연율은 17.6%로 충북 평균(21.9%), 전국 평균(18.4%)보다 낮으며, 흡연자의 45.8%는 최근 1년 동안 금연을 시도해 충북 평균(39.4%)과 전국 평균(42.9%)보다 높게 나타났다. 걷기 실천율(2022년 33.7%, 2023년 38.6%), 건강생활실천율(2022년 26.7%, 2023년 30.6%), 연간 당뇨성 신장질환 합병증
(비씨엔뉴스24) 군산시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2일 소룡1℃ 동행기업인 OCI, SGC에너지, 성일하이텍, 삼일건설, 새남건설, 풍림파마텍, 이엔플랜트 7개 기업에 자체 제작한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소룡1℃ 프로젝트는 관내기업과 주민을 위한 기업 · 주민 상생 모델로, 관내 기업은 소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정기기탁 협약을 통해 기탁금을 주민체감형 사업에 활용하고 주민은 기업을 지지하며 홍보하는 소룡동에서 23년도부터 새롭게 추진한 자체 특화사업이다. 소룡1℃ 착한기업 현판은 기존 착한가게 참여업체에 전달하는 사랑의 열매 현판과 차별을 두면서 소룡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소룡1℃ 프로젝트 참여기업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참여기업의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만들게 됐다. 착한기업 1호인 OCI를 비롯한 7개 착한기업은 현판을 전달받고 더 많은 관내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함께 기원했다. 임길훈 민간위원장은 “기탁금을 알차게 사용하여 기업의 나눔을 가치있게, 소룡동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소룡1℃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
(비씨엔뉴스24)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고도 불리는 청산도의 명산 보적산 범바위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기 체조를 하며 기 치유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는 은하수 사진 촬영 후 인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별별 버스’는 해설사와 함께 버스를 타고 청산도를 돌며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별이 빛나는 청산도’와 ‘별별 버스’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사전에 참가자를 모집하며, ‘별별 버스’는 4월 6일, 12일, 13일, 20일 총 4회 운영된다. ‘청산도
(비씨엔뉴스24) 횡성군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이행을 위해 3월 2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과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을 주제로 인구감소 위기,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는 공약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조언했다. 참석한 공약담당자들은 매니페스토 운동 취지의 깊은 이해와 공약 이행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 형성, 공약을 이행하는 데 체계적인 추진 방안 모색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강의를 평했다. 한편 횡성군은 민선 8기 4대 목표에 기반한 7개 분야, 100대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 실천 계획과 이행 실적을 누리집에 상시 게시하는 등 핵심 공약 이행에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군민과 약속했던 공약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다양한 방식으로 점검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도록 하겠다."라며,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 실현을 위해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
(비씨엔뉴스24) (재)옥천군장학회(이사장 황규철)는 미래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4년 상반기 옥천인재 장학금, 희망 장학금, 점프 장학금, 입학성적 우수장학금을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받는다. 옥천인재 장학금은 중학생 15명(각 50만 원), 고등학생 30명(각 100만 원), 대학생 25명(각 300만 원) 및 충북도립대학생 10명(각 150만 원) 총 80명에게 1억 2,7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부모 또는 학생 본인이 군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3월22일) 현재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신청은 옥천군장학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희망 장학생은 9개 읍·면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각 1명을 읍·면장 추천으로 선발한다. 선행, 효행 등으로 모범을 보인 학생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1인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점프 장학생은 직전 학기 대비 성적이 신장된 학생을 격려하고 향후 학업 의지를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며, 중·고등학생 동일하게 30만 원씩, 45명에게 지급한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