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 환급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시를 납세지로 하는 사업주 등 특별징수의무자가 근로자에게 급여를 지급할 때 근로소득세의 10%를 특별 징수하는 지방세다. 특별징수의무자는 국세청에 연말정산 확정 신고를 하고 국세환급금을 받는 경우 지방소득세에 대해서도 국세환급금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지난 10일까지 세무서로 신청한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환급금을 수령 후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및 첨부서류(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를 김제시청 세정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환급 관련 신청서류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연말정산으로 국세인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았다고 해서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환급신청을 해야만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을 통해 환급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다채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 창출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농촌지역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 및 청년활동가, 귀농·귀촌인 등에게 보금자리 제공 또는 다채로운 문화 커뮤니티 공간 창출을 위해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신청된 빈집의 노후도와 활용 가능성 등을 심사해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추가 4세대를 모집해 방치된 빈집의 활용도를 더 높일 예정이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희망하우스 리모델링 사업과 촌집리모델링 사업이 있으며, 해당 지원사업은 4년간 무상임대를 조건으로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의 리모델링사업비 일부를 최대 2천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임차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청년,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비영리 지역활동가 등이 해당된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의 임대주택 추가모집은 오는 29일까지 이며 이후 임차인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비씨엔뉴스24)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4일 개교 100주년을 맞는 안성 일죽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님은 일죽초등학교 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일죽초등학교 총동문회, 학교운영위원들과 학교 현황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임태희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안성 일죽초등학교의 자랑스러운 100년 역사와 전통은 선생님과 학생 및 학부모,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 덕분이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미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성장 시켜나가는 행복한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후 임태희 교육감은 수업 참관 및 일죽초등학교 전교생들과 생태 놀이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격려하고 환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 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요 등산로 입구, 산책로 등에 설치된 ‘해충기피제 분사기’ 18대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진드기·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공원, 등산로 입구, 휴양림 등 주요 서식지에 18대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매개 감염병 발생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과 약품 보충, 소모품 교체 등 점검을 지난 21일~25일 실시했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사용 방법이 간단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회 분사 시 4~5시간 동안 해충의 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분사기 손잡이를 누르면 기피제가 분사되는 방식으로, 야외활동이나 등산 시 얼굴을 제외한 겉옷과 신발 등에 약 10~20cm의 거리에서 분사해 해충의 접근을 차단 할 수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을 발생시킨다. 주로 농작업이나 텃밭 작업, 등산과 산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삼척청년센터는 지난 21일 18시, 공고를 통해 선발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21명을 대상으로 '2024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식은 참석자 소개, 위촉장 수여, 사업소개 및 청년정책 교육, 네트워킹 및 임원 선출,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삼청대(삼척청년CEO), 삼청기(기획단), 삼청포(서포터즈), 삼청봉(봉사단), 삼청강(강사단) 5개 전문분야에서 활동하며, 월 1회 이상 정책 제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청년거버넌스 ‘청춘파이브’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관내 청년들이 모여 청년문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직접 피부에 와닿는 청년정책을 제안하고자 구성됐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청년정책 모니터링·기획,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주민참여예산(청년참여예산) 제안, 청년주간 및 청년의 날 행사 기획·운영, 타 지역 청년 교류회 등이 있다. 이수정 센터장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청년들이 더 나은 삶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발전과 권익
(비씨엔뉴스24)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삼척어린이집연합회, 삼척유치원연합회 2개소와 3월 21일 여성의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 등을 위해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조성과 여성의 구인‧구직에 관한 정보 및 취업알선에 협조하며, 직업교육훈련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교류협력과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취업지원 행사 등 상호간 업무협조 요청이 있을시 최대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 연합회에서는 여성새일센터의 직업교육훈련과정 중 3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인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종료 후 조리사 및 다른 직종의 구인이 있을 시 취업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에게 구인수요에 맞는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으로 전문인력 양성하여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원덕청소년문화의집, 근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3월 20일부터 12월까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운영한다. 청소년동아리는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활성화와 청소년의 다양한 특기 및 소질 계발, 인성·사회성을 길러주는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자치 활동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10명 내외로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게 되며, 연간 동아리당 최대 112만 5천 원 상당의 활동비와 담당 청소년지도사가 배치되어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청소년동아리는 문화예술(음악밴드, 댄스, 치어리딩), 사회참여(봉사활동, 수화의 대중화, 캠페인활동), 진로(바리스타,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가 선정됐다. 삼척시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는 “동아리 지원을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창출에 기여하고, 청소년들의 역량 강화로 특성화된 동아리를 육성하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민도서관은 내달 7일까지 북페스티벌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사전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북페스티벌은 다양한 공연, 체험 및 이벤트로 구성되어 내달 13일, 14일 양일간 옥천군민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13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남동윤 작가 초청 강연에 초등학생 40명을 모집한다. ‘귀신 선생님과 진짜 아이들(남동윤, 사계절, 2014)’ 등 귀신선생님 시리즈로 저명한 남동윤 만화가와 함께 만화가라는 직업 세계와 한 권의 만화가 탄생하는 과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나만의 책 도장 만들기 체험에는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기 이름의 뜻을 알고, 직접 디자인하고 새겨 세상에 하나뿐인 도장을 만드는 체험으로 도장 사용법에 대해 배우고 이름 디자인, 거꾸로 옮기기, 새기기 등 도장 만들기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책 도장 만들기 체험은 보호자 2명까지 동반 입장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소규모 여성1인 사업장에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1인점주 안심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여성1인 사업장의 지속적인 증가와 여성대상 범죄 발생 증가에 따라 사업비 12백만원을 투입해 12개소 정도의 이미용업, 제과점, 카페, 교습소 등 소규모 여성1인 운영 사업장에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한 안심벨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은 양산시 시민통합위원회 정책제안사업으로 양산경찰서와 협의를 통하여 호출번호를 부여받아 위급시 안심벨 작동으로 112상황실로 긴급호출과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 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설치비는 양산시가 지원하고 매달 6천원 정도의 통신요금은 신청자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양산시 소재 여성1인 운영 사업주가 신청 가능하며 현장조사와 범죄피해사실, 법정차상위, 장애인, 소규모 점포 등 가점심사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 시행 후, 대상자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사업효과를 검토해 사업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산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정착을 위한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전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양산시 관내에서 치러지는 경기장들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합기도 경기가 진행되는 국민체육센터를 점검한 데 이어 3월에는 볼링경기장 4개소, 탁구 경기가 열리는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야구소프트볼 경기가 개최될 강민호 야구장을 점검했다. 3월 14일 탁구 경기를 대비한 실내체육관 사전 점검에는 양산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전국체전기획단, 체육회, 시설관리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합동으로 점검했으며, 이날 점검에서 경기장 규격 및 탁구대 설치 위치, 선수·심판 대기실 및 도핑실, 조명시설 등을 총괄적으로 점검했고, 점검결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이른 시간 내에 보강할 계획이다. 또 양산시와 경상남도 전국체전기획단은 야구소프트볼 경기가 치러질 강민호 야구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야구장 펜스 설치에 관해 협의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105회 전국체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대회기간 전까지 경기장을 철저히 점검하여 부족한 부분은 사전에 보완할 계획”이라며 “타 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