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창군보건소가 암 예방의 날(3월21일)을 맞아 지역주민의 암 조기 발견 및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검진 적극 홍보에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암종별 검진 대상자는 위암과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30갑년 이상)이다. 통상 30갑년은 매일 1갑씩 30년, 매일 2갑씩 15년의 흡연력을 의미한다.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은 6개월마다, 대장암(50세 이상)은 매년 검사하면 된다. 고창군은 50대 이상의 경우 매년 진행되는 대장암 검진에 대해 군민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채변통을 비치하고 있다. 저소득층(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이 암진단을 받을 경우 의료비를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전국 검진 기관에서 검진받을 수 있으며, 고창에는 고창병원, 석정웰파크병원, 이진홍내과, 정내과, 임국희내과, 현대의원 6개의 검진 기관이 지정돼 있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
(비씨엔뉴스24) 수원문화재단이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 해외작가 미디어아트展’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적의 미디어아트 작가 발굴과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기획했다. 공모 부문은 프로젝션 맵핑의 단일 분야로 진행하며,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으로 다채로운 시선으로 자유롭게 한국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다. 선정작은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 기간인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화성 장안공원 내 성벽에 전시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한민국 이외의 국적의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로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젝션 맵핑 분야에서 개인전 1회 또는 단체전 3회 이상의 활동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자는 내달 15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6월 14일 17시까지 공모 신청서와 출품작 파일, 작가 포트폴리오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해외작가 공모를 통해 국가유산 미디
(비씨엔뉴스24) 고창군보건소와 장수군보건의료원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각 기관의 직원 6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600만원 상당을 상대 지자체의 발전과 상생협력을 위해 기부했다. 지역의 특색 있는 답례품도 주고 받았다. 유병수 보건소장은 "기부에 적극 동참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KT와 함께 6개월간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다문화가정 랜선 한글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경북교육청과 ㈜KT가 함께하는 공동 교육 기부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다문화 학생 밀집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초등학생의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한글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5기에는 경주 월성초등학교와 흥무초등학교, 칠곡 장곡초등학교 등 3교의 다문화 학생 33명이 참여해 ㈜KT에서 제공한 태블릿PC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한다. 랜선 한글 교실은 멘티 EQ 교육 병행을 위해 한글과 아동심리 전문교사로 구성된 멘토 교사와 다문화 학생 1부터 2명으로 그룹을 구성하고, 가정에서 태블릿을 활용해 월 6회의 온라인 학습(ZOOM)과 학습 기간 중 2회의 문화 체험을 통한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지원한다. 또 개별 맞춤형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심리케어, 문화․역사 체험을 통해 한국문화 적응 스트레스와 심리적 불안을 함께 돌봄으로써 다문화 학생의 일상생활과 또래 관계 등 상황 인지 및 사회적 발달도 함께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가 지방소멸 지역 극복과 관련해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 지역 중소기업 혁신 공모사업(약칭:지역혁신 공모사업)’에 예비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제를 기획하면 중기부와 행안부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 비R&D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해 지역소멸위기 대응 정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도입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107개 인구감소(관심)지역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은 결과, 34개 기초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총 22개 지자체 사업이 예비 선정됐다. 예비 선정된 지자체는 약 3개월간 9백만원원 규모의 기획컨설팅을 지원받으며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 발표가 이뤄진다. 시는 특장차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해 중소기업을 육성·지원하는 ‘미래 Special 차(car)세대 성장 프로젝트’로 특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거점 공간을 지방소멸대응기금 50억원을
(비씨엔뉴스24)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3일, ‘여행가는 달, 3월엔 여기로 기차여행-우리네 소리 얼씨구 고창여행’ 여행상품을 한국관광공사,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마련하고 사전 신청을 받아 관광객 80명을 맞이했다. ‘여기로 기차여행 고창여행 상품’은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3만원 여행경비 납입 시 교통, 식사, 여행 혜택이 제공되는 갓성비 당일여행 고창관광상품이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 농악의 고장이라는 고창의 특별함을 ‘소리투어 테마’로 편성했다. 고창여행 일정은 봄이 깨어나 기지개를 펴고있는 아름다운 숲 고창운곡람사르습지에서 청량한 자연의 소리를 느껴보고 고즈넉한 역사 유적지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판소리를 온몸으로 느껴보며 봄날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날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참여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념품 지원, 깜짝 이벤트 운영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였다. 안종선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이번 고창투어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고창의 7가지 보물을 서울 경기권 관광객에게 매력을 뽐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재 고창문화관광재단은 고창의 유네스코
(비씨엔뉴스24) 고창군 안전총괄과가 지난 22일 오후 관내 부안면 소재의 요양시설 ‘야고바의 집’을 방문해 주변 환경정비 등을 하며 따뜻하고 안전한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요양시설 뒤쪽 법면의 피해목 및 잡목 등이 우거져 있어 시설 내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기계톱 등의 장비를 사용하여 시설 뒤쪽 법면의 고사목과 대나무를 제거하고, 마당 정리와 쓰레기 청소 등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군 슬로건인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민들의 고충을 귀 기울여 듣고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23일 고창군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71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및 성폭력예방,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서는 아동학대예방 및 영유아 성행동 문제 예방, 아동 성폭력 및 실종예방교육을 다뤘다. 또한, 성폭력예방교육에서는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대처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장애인식개선교육에서는 장애의 정의, 장애인의 인권 관련 법과 제도, 장애인의 행동특성 및 능력, 장애인과 소통하는 방법, 장애인 보조기구 및 편의시설,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내용을 강의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류선화 센터장은 “어린이집 현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안전교육을 통해 보육현장 최일선에 있는 보육교직원의 안전역량과 인권감수성이 강화되어 영유아의 안전이 보장되고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보육현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안전 심화학습으로 어린이집안전공제회와 함께 사고사례 중심 안전교육과 6월 26,27일 8월 21,22일에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방소멸위기를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위해 주민·행정·기관이 함께하는 고창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속되는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 전입 동참을 비롯해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 및 전입, 기업·기관·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주소갖기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군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인구증가에 사활을 걸고 있다. 군은 전 부서와 읍면이 참여해 연말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고창애(愛) 주소갖기 운동을 펼친다. 지난 21일에는 고창북고등학교, 고창북중학교를 찾아 학생과 교직원에게 주소 갖기 운동에 대한 추진 배경 및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새로 신설된 전입축하금을 비롯하여 출산, 양육 및 주거 등 각종 지원 정책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홍보했다. 특히 학생들은 전입 중・고등학생에게 주는 전입축하금에 대하여 학생들 다수가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와 더불어 고창애(愛) 주소갖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방소멸과 인구문제는 군
(비씨엔뉴스24) 고창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인 ‘마을주치의사제’ 활동의 일환으로 21일 고창 유일의 유인도인 부안면 죽도마을을 찾아 주민 건강 상담활동을 실시했다. 죽도는 고창군 부안면 봉암리 앞바다에 있는 섬으로 주민 35명이 생활하고 있다.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가 없는 무의촌으로, 정기 여객선도 없어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져 만성질환 관리 등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 실천이 어려운 상황이다. ‘마을주치의사제’ 사업은 건강 사각지대 마을을 대상으로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죽도 또한 매년 방문계획을 수립 후 주기적으로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죽도 방문은 총 5명(내과·한방 공중보건의 2명, 보건담당자 3명)으로 팀을 구성, 죽도 경로당 이용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초건강측정(혈압, 혈당), 주치의 진료 1:1 건강상담과 만성질환 예방관리, 치매검사 등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의약품(파스, 눈영양제, 기력회복제)과 보건소에서 직접 제작한 건강꾸러미(14종)을 배부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거동이 불편해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