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 소속 세종여성플라자가 21일 세종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직장맘(대디) 노무상담 및 모성권 보호 교육 ▲여성·가족 친화 노동환경 조성 등 육아기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만희 대표는 “직장맘(대디)를 위한 지원 외에도 여성‧가족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세종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종시 공공시설 이용 관련 시민 모니터링, 공동 행사 개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계해 나가자”고 말했다. 세종시직장맘지원센터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총괄 운영하며, 무료 노무상담, 노동법교육, 토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관내 거주하는 한부모 취약계층 10세대에 라면, 물티슈, 휴지, 과자 등 생필품 10박스를 전달했다. 356-A 대구지구 대구 구일 라이온스클럽 봉사단은 급식봉사, 취약계층 연탄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4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문흥배 회장은 “올해 5월에도 효목1동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발굴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공영림 효목1동장은 “생활고에 힘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대구 구일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지난 22일 농업전시관 강당에서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을 구성하고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쌀 구조적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농민들이 자발적으로 벼 재배면적을 줄여 쌀 수급 안정에 동참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급과잉은 수확기 이후 쌀값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어, 벼 재배면적 감축 및 적정 생산을 통한 쌀 수급 안정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벼재배 감축 농가의 소득 보전을 위해 기존 논 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한 전략작물 직불제를 시행한다. 논에 벼 대신 타작물(논콩, 옥수수, 하계조사료)을 재배해 단작 또는 이모작을 할 때 품목에 따라 ha당 50~48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와 함께 논 이모작 재배지원에도 나선다.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 확대를 유도하고 전략작물 직불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논콩, 하계조사료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계속해서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2023년 벼 재배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23교의 위험 수목 정비와 배수로 준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성·고난도 안전관리 필요 등으로 학교에서 직접 관리하기 힘든 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신 시행하는 것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관내 38교의 위험 수목 정비, 12교의 배수로 준설을 시행했다. 해당 학교들의 사업 만족도가 ‘만족’ 이상 100%일 정도로 매우 높았다. 올해도 변함없는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신청서를 접수했고, 3월 현장 조사를 거쳤다. ‘위험한 나무가 많은 학교’ 등 우선순위를 정하고, 4월부터 123교 지원에 나선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선제적인 위험 수목 정비, 배수로 준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공주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과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이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 역시 월 15만원에서 5만원 인상된 20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에 따른 예산 추경 절차를 진행 중으로, 예산 확보 후 3월분부터 인상분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참전유공자 배우자복지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이다. 보훈명예수당의 대상은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순국선열, 애국지사, 전몰·순직군경의 유족 또는 가족, 전상·공상군경 본인 및 그 유족 또는 가족, 무공수훈자, 특수임무유공자 본인 및 그 유족 또는 가족이다. 최원철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여수소방서는 22일 폴리미래(주) 용성공장에서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폴리미래(주) 등 3개사 자위소방대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과 폴리미래(주), 케이알코폴리머(주), DL케미칼(주) 등 장비 5대와 인원 52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내용은 ▲재난발생 초기 119신고 및 인명구조훈련 ▲자체소방시설 사용능력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훈련 ▲합동훈련을 통한 유관기관 공조체제 구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자체소방시설 사용능력 및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인명구조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평소 유관기관·단체간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자위소방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소방서는 공사장 등 작업 시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용접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매년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그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해 불티가 가연성 물질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작업장에 소화기 등과 같은 소화시설 미설치, 용접작업 시 화기 취급 현장 감독 소홀 등이 있다.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 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 피난유도선 등)설치 의무화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및 소화기 배치, ▲용접작업 시 작업 반경 10m이내 가연물 제거 등이다. 용접 불티의 온도는 1500도에 이르며 최대 11m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인화성 물질과 충분한 거리를 두고 작업해야 한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용접 작업 중에는 소화기를 비치 한 후 안전하게 작업해야한다”며“건조한 봄철 작은 불씨도 주의하며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생의 교습 시간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학원·교습소 심야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건강권과 수면권을 보장하고, 심야 시간대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팀장, 팀원 등을 2인 1조로 구성해 현장 방문 점검에 나선다. 이들은 학교별 1학기 중간고사 준비 기간 불법 심야 교습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중구·서구·영도구·사하구 일대 학원·교습소를 점검한다. 초·중학생의 경우 오후 10시까지, 고등학생의 경우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된 교습 시간을 위반하는 행위를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심야 점검은 학생들의 학습권,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관내 학원·교습소를 적법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현황설명 △각 기관 정보 교환 △서비스 연계 방안 및 중복지원 방지에 대해 협의했다. 이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복지 사업에 있어 자원연계 및 발굴 대상자 모집 등에 있어 각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 앞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문제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 간 더 많은 사업공유와 사례 회의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는 동구 드림스타트를 포함해 동구의 종합사회복지관,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상당복지센터 등 지역의 보건·복지·보육·교육 분야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을 위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완도군은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여 실효성 있는 제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참여 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3월 21일에는 완도읍과 군외면, 신지면, 고금면, 약산면 등 육지권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 참여 제도의 참여 폭을 넓히고자 성인들 대상으로만 진행됐던 교육과 달리 주민과 고등학생 등 총 2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 및 목적 ▲올바른 제도 활용법 ▲타 지자체 우수 활용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4월까지 금일, 노화, 청산, 소안, 금당, 보길, 생일 등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이런 제도에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는지 처음 알게 됐고, 앞으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해 다양한 눈높이에서 적극적인 주민 참여가 이뤄질 것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사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