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장애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진주시 거주 12세 이하의 미취학 장애아동과 장애 소견이 있는 발달 지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30여 종의 장난감 및 특수교구를 대여함으로써 장애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장애영유아용 장난감 및 특수교구를 통한 놀이는 장애가 있거나 또래보다 발달이 늦은 아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여 치료 환경에 잘 적응하거나 발달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심리안정과 언어치료, 의사소통 발달 등에 효과가 있어 장애영유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구 신청은 진주시청 장난감은행을 방문하거나 찾아가는 장난감은행 순회 운영지역 신청대자는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사전예약시 대여가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육아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권역별 특색 있는 장난감은행 및 영유아놀이터 운영, 부모·어린이집 교직원 교육 및 상
(비씨엔뉴스24)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3월 30일부터 4월 7일까지 벚꽃철 드라이브 코스로 사랑받고 있는 대평 벚꽃길과 연계한 문화 이벤트 ‘청동기 벚꽃 페스타’를 운영한다. 청동기 벚꽃 페스타는 기간 중 주말에만 운영을 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꽃차 체험, 캐리커쳐 체험, 봄을 주제로 한 버스킹, 방문 후기 이벤트 등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단, 버스킹은 기간 중 토요일만 운영이 된다. 방문 후기 이벤트는 기획전 ‘평거’혹은 박물관 벚꽃 풍경을 찍은 후 SNS에 공유를 하면 선착순으로 청동기 카페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기간 중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참여비 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동기문화박물관 공식 홈페이지와 SNS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기획전‘평거’도 많은 참여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3월 25일 오후 1시 30분 봄철 산불에 대비하여 임시주거시설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13년과 2022년 산불피해를 입은 울주군 언양읍 일원 임시주거시설 3개소를 대상으로 유사시 현장의 혼돈을 예방, 원활한 이재민 구호를 위해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임시주거시설 내·외부 편의시설 등 배치 계획 ▲관리책임자 및 현장 운영부서 사전 지정 여부 ▲비상연락망 비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유사시에 대비하여, 신속한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합동점검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울주군 삼남읍 일원 임시주거시설의 관리 현황 및 운영 준비 태세 등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는 등 봄철 산불에 따른 이재민 구호 준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9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2일 도내 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초청해 사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사천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천시티투어는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진행한 것으로 도내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중 첫 초청행사이다. 이날 도내 11개 시·군 44명의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선진리성, 무지개빛 해안도로, 다솔사 등을 둘러보고, 와인갤러리에서 다래와인 시음 및 와인조명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인 빈진영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의 맛깔나는 해설로 사천의 관광, 문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사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과 고향사랑기부제 시군 상호기부,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소개 등 사천시의 주요 사업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초청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3월 25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필요한 수사실무 교육을 통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지방검찰청 양효승 검사가 강사로 초빙돼 ‘특별사법경찰 제도, 수사체계 및 수사실무’를 주제로 한 사례 중심의 현장 요령(노하우) 강의를 진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수사하는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울산시에는 현재 식품위생, 환경,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27개 분야에 총 272명의 특별사법경찰이 활동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울산박물관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수요일)과 매월 마지막 토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관람은 무료이며, 상영 20분 전부터 각각 20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달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 상영작은 추창민 감독의 ‘광해, 왕이 된 남자’로 이병헌, 유승룡, 한효주, 심은경 등이 출연했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왕조실록 광해군 일기의 한 부분에서 사라진 15일 동안 조선의 왕 ‘광해’를 대신해 또 다른 왕이 있었다는 내용으로 관객들의 몰입과 상상을 자극하고 광해군이라는 인물의 양면적인 모습을 재조명한 영화이다. ‘토요 가족 영화’는 30일에 김현석 감독의 ‘아이 캔 스피크’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과거 ‘위안부’라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이며, 우리나라 역사를 진지하고 무겁게 다루면서도 곳곳에 재미있는 장면들을 넣어 온 가족이 보면서 웃고 한편으로는 우리의 아픈 역사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한편, 울산박물관 4월 영화상영은 ‘문화가 있는 날’ 24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수도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수도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는 다자녀 가구의 범위를 기존 가장 어린 자녀가 미성년자인 자녀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국가보훈대상자가 거주하는 세대 및 보훈단체를 감면 대상으로 추가한다. 이에 따라, 정선군에 거주하는 약 1,300여 세대 두 자녀 이상 가구 및 약 600여 세대 국가보훈대상자 가구·단체가 매월 최대 10톤에 해당하는 가정용 수도사용료 5,000원을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정선군은 올해 1월 ‘정선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수도사용료 감면 지원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저출산 대책 일환 중 하나로 다자녀 가정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 및 국가유공자에 대한 보훈 예우문화 확산 및 복지지원 확대를 위한 수도사용료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 박명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행정에 적극 접목하고 군민에 대한 복지지원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생계급여 수급자,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도 매월 10
(비씨엔뉴스24)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들을 대상으로 『나의 건강일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의 건강일기』 는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건강한 생활실천 방법인 ▲고혈압· 당뇨 관리방법 4가지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라인 ▲덜 달게 덜 짜게 덜 기름지게 등을 학습한 후, ‘좋아요’ 댓글과 본인이 일주일동안 건강한 생활을 실천한 인증샷을 카카오톡 채널 1:1 채팅으로 보내면 추첨하여 100명의 시민에게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의 건강일기』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를 검색한 뒤 채널 추가하거나 채널QR로 추가 가능하며, 향후 해당 채널을 통해 주촌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많은 건강정보를 받을 수 있다. 허 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본 이벤트를 통해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함으로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나의 건강일기’ 이벤트 문
(비씨엔뉴스24) 정선군이 25일 강원랜드 그랜드호텔 루비룸에서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반려동물 친화도시 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랜드, 보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지역의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업과 운탄고도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국민고향정선이 반려견 동반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1년부터 하이원리조트에서는 반려견과 함께 운탄고도를 활용한 ‘댕댕트레킹’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약 1만 2,000여 명의 반려인이 참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반려견 동반 관광 활성화 및 확대를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 ‘개통령’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 윤명호 1986프로덕션 대표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댕댕트레킹 스케치영상’상영, 협약서 서명, 사진촬영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에서는 2024년 반려견동반 운탄고도 활성화 사업을 위한 예산지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비씨엔뉴스24) 김해시 보건소는 임플란트 시술비용 지원 대상을 60세 이상으로 확대하는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60~64세 저소득층 임플란트 지원사업’은 치과진료 비급여 항목인 임플란트 시술에 대한 비용을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도 민선8기 도정과제인 ‘임플란트 지원대상 확대’를 이행하기 위해 ‘23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6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이다. 지원 상한연령인 64세(59년 출생자)는 올해까지 꼭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지원내용은 비급여 임플란트 시술비용에 대하여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해당자, 저소득 위기가구원(가구주 포함)는 1개당 100만 원 이내,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 저소득층은 1개당 70만 원 이내로 1인당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 시행으로 시에서 시술비용을 지원하는 임플란트 개수는 평생 최대 2개에서 최대 4개(비급여 2,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