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시가 장벽 없는 예술활동 환경 조성을 통한 예술계 자생력 확보를 위해 예술인 복지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12월까지 ‘2024년 광주예술인 복지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증진하고 현장 밀착 서비스 제공으로 창작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광주지역 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전년보다 485명 늘어난 4313명(2023년 12월 말 기준)이며, 신진예술인 활동 증명자는 142명 늘어난 506명이다. 광주시는 먼저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각종 행정 업무를 대행해 주는 예술인 전용 상담창구를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한다. 광주문화재단 1층에 마련된 전용창구에 전담 상담인력 2명을 배치해 예술활동증명 등록,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 등 예술인 활동에 필요한 행정절차 전반을 안내하고 대행한다. 예술인 권리보장을 위한 원스톱서비스 ‘예술상담실 ON:곁에’를 확대 운영한다. 예술기획, 공연, 전시, 창업 및 단체 설립, 세무회계, 법률, 노무 등 7개 분야 전문가 인력풀을 확대해 세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예술인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교
(비씨엔뉴스24) 권선구 평동은 지난 23일 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황구지천 생태복원 정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사업에는 평동 주민자치회을 비롯해 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삼성전자 환경팀 등 약 7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황구지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화를 식재하는 등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쉼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는 한편, 황구지천을 친환경적인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EM흙공 던지기, 수생식물 식재도 함께 진행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는 EM흙공이나 수생식물은 수질정화능력을 높여 하천 내 악취 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산책길 보전 및 생태복원이 선정됐을 만큼, 황구지천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앞으로도 황구지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지역 내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 정화사업에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강원생명과학고 에이스홀에서 관공서 3곳, 대학 4곳, 기업체 14곳 등 21개 기관 및 기업이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백창석 춘천부시장 △황중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김명동 강원대학교 산학연구부총장 △왕덕양 송곡대학교총장 △김명섭 한림성심대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과장 △이덕수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박환성 ㈜지씨에스 상무 △정택근 ㈜남문 팀장 △김성훈 ㈜남이섬 책임 △박영민 ㈜록야 대표 △배현국 ㈜더존비앤씨티 과장 △정재현 ㈜엠디아이레저개발 대리 △한상진 ㈜레저플러스 팀장 △김정수 신영종합개발(주) 과장 △윤장훈 대원당 대표 △권영재 ㈜힐리언스 팀장 △허영철 농업회사법인(주)하늘농부알파카월드 사장 △송대성 (사)한국애견협회 춘천지회장 △신성주 농업회사법인밭(주) 매니저 △송상훈 레고랜드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해 웰니스(치유) 관광 산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 △교육계획 이행 거버넌스 구축 △교육계획 실현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교육환경 개선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5일부터 유기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원시민의 반려동물 200마리에 대한 ‘내장형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지원하여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는 진료‧상담비(1만원 이내)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소유자의 2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 후 가능하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두리동물병원 ▲하하동물병원 ▲24시숨동물병원, ▲SUN동물병원 ▲고병기동물병원 ▲뷰티펫동물병원 ▲연희동물병원 ▲수원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하늘동물병원 ▲연두동물병원, ▲퀸즈동물병원 ▲은쌤동물병원 ▲정직한동물의료센터 ▲티움동물병원 ▲스타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이지훈동물병원 등 총 17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동물등록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최근 고양이를 기르는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
(비씨엔뉴스24) 지역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의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전 새마을금고에서 출생축하금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시작한 저출생 극복 출생축하금 지원 사업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출생인구 감소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저출생 극복사업이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해까지 총 2만 명의 출생 아동에게 25억 원을 지급했으며, 2024년 총 10억 (새마을금고재단, 새마을금고 각 각 5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작년까지 신청대상자는 협약된 새마을금고를 찾아서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관내 새마을금고 중 가까운 곳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2023년 6월 이후부터 2024년에 출생한 아동의 보호자가 새마을금고에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5만 원, MG새마을금고 지역 희망나눔 재단에서 5만 원을 총 1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신청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녀의 기본증명서(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부모님 신
(비씨엔뉴스24)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역사박물관과 근현대 관련 역사자료 발굴 및 소장 유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식에서 ▲ 근현대 사료 발굴 및 공동 조사연구 추진 ▲ 소장품 조사 ‧ 연구 ‧ 활용 등 분야의 협력 ▲ 전시를 위한 교류 및 소장품 대여 등 ▲ 학술연구·전시·교육·홍보에 대한 성과 공유 및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각 기관의 특색 있는 근현대 자료를 공유하고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로 했으며, 향후에는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역사문화 자료들의 가치를 대중들에게 알리는 교류전시를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연구원은 현존 최고(最古) 동학 경전인『동경대전(東經大全)』, 백야 김좌진 장군 유묵(遺墨)을 비롯한 약 15,000여 점의 근현대 역사자료를 소장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아 관련 역사자료를 연구하고 그 가치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은 “이번 협약은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춘천 오라 베어스 호텔에서 ‘2024년 강원 직업계고등학교 홍보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교감, 홍보 및 인식개선 업무 담당 교사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직업계고 특성화 교육과정 홍보 전략과 직업교육 인식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홍보 기본 계획 안내 △효과적인 보도자료 작성법 교육 △강원 직업계고 홍보 플랫폼 구축과 활용 방안 마련 △학교별 연간 홍보 운영 계획 및 홍보 전략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도내 직업계고등학교의 특성화 직업교육 과정과 교육활동 우수사례가 효과적으로 안내될 수 있도록 계속하여 노력하겠다”라며 “도교육청과 각 직업계고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인식개선 및 홍보 프로그램이 도내 중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방법을 연막소독에서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친환경 방역에 나선다. 연무방역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하여 미립자형태로 분사・확산시켜 해충에 접촉시켜 치사시키는 방식이다. 연무방역은 희석제로 경유 대신 물을 사용하여 경제적이며,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를 감소시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다. 특히 휘발성 유기용제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화재나 폭발의 우려가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도 약효가 우수하고 고르게 전달되며, 잔류효과 또한 높아 방역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읍면동 및 보건소 방역반 총 61명을 구성하여 구역별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낮 시간에는 웅덩이 등 해충 서식지에 직접 살충제를 분사하는 분무소독을, 일몰 경에는 연무방역을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다목적 방역차량 3대를 활용하여 강변 등 넓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민원처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무방역은 흰 연기와 냄새가 거의 발생하지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17개 교육지원청(양양교육지원센터 포함) 초등교육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의 삶과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연수는 △ 2022 개정 교육과정 안착 방안 △ 학교 자율시간 과목 및 활동 개설 안내 △ 2024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편성 운영 안내 △ 기초학력 보장 주요사항 및 학습종합클리닉 운영 안내 △ 학적 업무 매뉴얼 안내 △ 2024 더 높은 학력 추진 방안 및 초등 수업 장학 △ 2024 초등학교 수업 평가 계획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김용묵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로 2024년도에 도입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의 역량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교육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중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수질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항목60항목, 환경부 감시항목 3항목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에서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아울러 환경부 감시항목인 냄새물질 2항목과 신규 추가된 깔따구 유충의 검사결과 회야 및 천상정수장에서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기적인 수질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각 가정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은 먹는물 수질 기준치보다 훨씬 낮아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