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구보건소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하여 4월 1일부터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대상은 울산 동구에 65세 이상(1959년 12년 31일 이전 출생자) 주민 중 주민등록상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을 필수로 지참하여 동구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 30개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동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예방접종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훈 구청장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시행하여 경제적 부담 완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3월 29일 동안 영재교육원에서 2024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한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정보(SW), 환경등 융합영역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학급별 맞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잠재적 재능을 펼쳐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재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신청 기간 동안 GED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영재교육원은 초등 5학급, 중등 2학급 총 7학급 14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영재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태도 및 영재성 계발, 인성 함양에 중점을 두고, 교과 활동과 개인연구 활동, 현장체험 활동, 인성 및 리더십 향상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행복한 인류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미래 과학·융합의 창의적 인재가 되도록, 맞춤형 영재교육을 통해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22일과 25일 2회에 거쳐 치매환자 가족 간 정보 교류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부담이 높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어울림회 △무지개회 △토닥토닥회 총 3개의 자조모임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이들 모임을 독자적으로 활성화해 치매환자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돌봄 부담을 경감 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자조모임에는 치매환자 가족 19명이 참여했으며 환자가족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말목, 안마봉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참여자 가운데 어울림회 회장은 “지속적인 자조모임 운영으로 치매환가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질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가족교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영동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대상은 영동군 224,474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며,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또는 군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지가와의 균형유지 등을 확인하고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제출 사유 및 의견가격을 기재해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4월 30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군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이 새봄을 맞아 특별한 국악의 향기를 전한다. 군은 제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오는 28일 오후 7시에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새봄 새울림’의 주제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에너지와 함께 군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품격있고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본향 영동군의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이를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의 염원을 담았다. 공연에는 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국악의 멋과 진수를 선보인다. 사회는 MBC 하미진 아나운서가 맡아 진행하며 난계국악단의 국악관현악‘청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임재원(대금)·김일륜(가야금)의 대금·가야금 협주곡 ‘메나리’, 판소리 정윤형과 난계국악단의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가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민영치(사물장구)·이현철(장단장구)·김동빈(동해안장구)의 장구 3중주 협주곡 ‘백우(白雨)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1인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험가구 전수조사를 4월 5일까지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 이용자를 제외한 근로능력이 없는 50세 이상 1인가구 총 165명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신곡2동 통장들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조사한다. 간단한 체크리스트를 통해 대상자의 고독사 고위험군 여부를 확인한다. 신곡2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에게 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일 동장은 “1인가구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고위험군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 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해 의정부역사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결핵 예방 캠페인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의정부역사에서 진행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구체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지,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 결핵 예방 생활 수칙, 결핵 조기 검진 등에 관한 정보를 안내했다. 또 결핵 검진을 홍보하기 위해 피켓을 들고 결핵 예방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연국 소장은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며,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으니 기침 시 소매로 입과 코를 막는 등 생활 수칙을 잘 지키고, 증상 발생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결핵환자는 2011년 이후 2022년까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 왔으나, 우리나라는 여전히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2위고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5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 읍·면·동 사무소에서 2024년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추진한다. 전북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올해 농민 공익수당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 양봉농가에게 농가당 연 1회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지원조건은 도내 농지 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연접한 타시도 시·군의 농지를 1,000㎡이상 경작하는 농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양봉업을 등록한 양봉농가이다. 다만, 주민등록 주소지가 농촌지역이 아닌 도시지역에 주소를 둔 경우는 별도의 농업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 7백만원 이상, 주소지 유지기간 동안에 도외 전출, 동일 주소지 중복 신청, 부정수급·불법행위 등으로 행정처분 등을 받은 농가의 경우는 지원대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오는 29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이용자가 스스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직장인에게 호응이 높다. 올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이 1개 이상 있는 주민을 우선으로 총 10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건강 위험 요인을 줄이고 ▲저염 선호 ▲영양표시 이용 ▲아침 식사 실천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 ▲걷기 실천 등 5개 건강행태 유도를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자 선정은 사전 건강검진 후 4월 중에 결정되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맞춤형 건강 상담, 다양한 건강 정보 제공, 신체활동 실천 미션 부여 등 모바일 앱 기반 건강 관리 서비스가 24주간 지원된다. 또한 사업 참여자는 24주간의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가 구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승인 후 30년이 경과한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소규모 민간 노후건축물 무료점검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법령에서 정한 정기점검 의무가 없어 건축물관리자가 해당 건축물에 대한 안전 취약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던 소규모 노후 민간건물(1994년 이전에 지어진 3층 이하, 연면적 1천㎡ 이하 규모의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건축구조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전문가와 지역건축안전센터 관계공무원이 무상으로 점검하고, 건축물 안전 유무 및 관리방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6월 14일까지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유성구 홈페이지(소식-공지사항)를 참고하여 작성한 신청서를 유성구청 6층 건축과 또는 건축물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구조전문위원회 자문을 통해 안전취약도가 심각한 건물 10개소를 우선 선정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소규모 노후 민간건축물의 안전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 지원사업의 신청수요를 고려해 점검지원 규모를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