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해양수산사업 대상자 선정과 2025년 해양수산사업 지원대상자 우선순위를 공정하고 청렴하게 선정하기 위해 ‘서천군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앞서, 군은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에서 해양수산사업 신청을 독려하고자 찾아가는 해양수산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경쟁력 있는 수산업 육성 및 어촌의 공익적 가치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사업을 신청받았다. 이에,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으로 멸치박스 지원사업, 우량 김 생산지원사업 등 367억원 규모의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총 31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이번 심의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감염병 취약 시설인 초등학교의 학생과 노인요양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안전학교’는 학령기 때부터 감염병에 대한 예방·대응법을 인지하도록 하기 위한 체험 중심형 과정으로, 올해 총 9회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9일과 21일에는 총 2개 학교의 30여 명의 학생이 손 씻기 중요성의 체험을 통해 직접 개인 손 위생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학생들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감염병 전담 관리자 양성교육’은 주로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된 감염 취약 시설에 감염병 전담 관리자를 두어 적절하고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올해 10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난 22일, 1차로 진행한 교육에서는 ‘감염 취약 시설의 전반적인 감염관리’라는 주제로 감염병 대처역량 강화와 기초적인 감염병 예방지식을 교육했다. 군 보건소 박정숙 소장은 “학교와 고령층의 집단시설에서 발생하는 감염병은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서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부서장 직무성과계약은 각 부서장 및 읍·면장이 한 해 동안 추진할 중점과제에 대한 성과 목표를 설정해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시행돼 군정 주요 분야의 성과를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자체 지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군민 투표를 통해 부서별 1건의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최종 38개 부서의 91개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중점과제로는 서천특화시장 임시시장 개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조기 분양 추진, 중부권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수산물 가공유통산업 육성,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이다. 특히, 과제에 대한 직무성과계약 체결과 함께 ‘군민을 섬기는 감동행정’ 서약을 통해 성실한 과제 실현을 군민들께 약속했다. 김기웅 군수는 “직무성과과제는 부서를 대표하는 과제임과 동시에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2일 ‘2024년 제2회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제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부터 군청사 1층에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금사업 아이디어 게시판 ‘내 고향 스케치북’을 설치·운영하고, 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적극 발굴해왔다. 이날 위원장인 노태현 서천부군수, 민간위원 등 7명은 회의를 거쳐 지난 1월 화재로 소실된 지역 대표 전통시장을 되찾자는 지역민의 염원이 담아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1호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선정했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이 선정된 것은 지역 상권 붕괴 위기와 지역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현 상황 속에서 진행 중인 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아울러, 군은 이번 사업을 올해 지정기부사업으로 정해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기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서천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기부해 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기
(비씨엔뉴스24)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1일 '감자로 복지로 사업' 중 “감자심기”를 완료했다. '감자로 복지로 사업'은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사회 공동체를 확립하고자 협의체 주관하에 이장단,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내 많은 사회단체를 독려하여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따라서 지난 18일 씨김자 만들기 및 소독 작업을 하고 21일 “감자 심기”를 마친 것이다. 향후 감자를 가꾸고 관리하여 6월 말경 수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봉사 및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다시 되돌려 줄 계획이다. 이상면 공공위원장(흥천면장)은 “협의체 이하 관내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인 참여로 농정이 빨리 단축되고 서로 돈독해지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다함께 협력하는 모습에 ‘나눔과 배려로 살기좋은 흥천면’이 되어 가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 든다. 참여한 모든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1984년 4. 1.지정)인 진안 영모정을 국가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진안 문화의 집(진안군 진안읍 대성길5)에서 진안군 주최, 전주비전대학 주관으로 영모정의 학술적·역사적·건축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진안 영모정은 미계 신의련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1869년(고종6년)에 세워진 정자로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위치한다. 정면 4칸의 팔작지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너와를 사용하고, 누각 아래 사면의 각 기둥은 거북머리 모양의 원형초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돌너와를 사용한 정자가 국내에 거의 없어 영모정의 건축학적 의미는 더욱 높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김지성 교수(전주비전대학교)의 사회로 총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주제 1 신정일 이사장(사단법인 길)의 진안 영모정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발표와 우덕희 원장(진안 문화원)의 토론 △주제 2 박용신 교수(전주비전대학교)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22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의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 회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4·2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하태철 이임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공로패 수여로 그간의 공로를 치하했다. 지난 6년간 창녕군농촌지도자회를 이끌었던 하태철 이임 회장은 “두 번의 임기를 마치며 자신을 믿고 동고동락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일도 있었지만, 모든 회원의 도움으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출 회장과 박경태 부회장, 원경섭 사무국장, 김종태, 성낙운 감사를 필두로 제25대 한국농촌지도자창녕군연합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문희출 신임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과학 영농기술 확산과 농업인의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농업 농촌에 발맞춰 도약하는 농촌지도자회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성낙인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농업 여건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를 잘 이끌어 주신 하태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또한 새로 농
(비씨엔뉴스24) 창녕군 최영호 부군수는 22일, 1분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집행현황 및 목표율 미달 사유에 따른 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최 부군수는 신속집행 대상액 3,955억 원 중 1분기 목표율 26.0%에 해당하는 1,029억 원 사업 가운데 ‘5억 원 이상’의 주요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부서별 일별 집행계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 애로사항 및 대책을 논의했다. 군은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 보상 협의와 사전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 기본·실시 설계의 공정별 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집행률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적극적인 공공의 재정집행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는 책임감을 갖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일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 1분기 목표율 달성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호반마을휴먼시아 20단지 관리사무소 내 작은도서관에서 3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문화 형성을 위한 ‘사랑나눔수원 BI 인증현판’등 제작 시행에 관해 논의했다. 광교2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체 중 월 3만원 이상 정기적 후원을 한 기업후보를 추려 명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광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25일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산남로, 인계로를 중심으로 ▲이면도로·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 청소 ▲담배꽁초 수거 ▲초·중·고 통학로 주변 정비 ▲불법 스티커 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거리 곳곳의 빗물받이에 적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며 평년보다 잦은 봄철 강수에 대비했다. 한편, 매탄4동은 마을거리를 함께 걷고 사책하며 환경정화 쓰레기를 줍고 담는 ‘쓰담쓰담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지역 정비에 힘쓰고 있다. 매탄4동 관계자는“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매탄4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