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지난 21일 전북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2023년 국가암관리사업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암관리사업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암관리사업으로 암 검진 홍보를 위해 대상자에게 1:1 맞춤 안내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검진 독려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각 보건지소에 채변통을 비치하는 등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심 민 군수는“암관리사업을 통해 암 예방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인식개선 및 검진 홍보활동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지난 24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숭렬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춘계 숭렬전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종헌관에 한낙교 남한산성 숭렬전 참봉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선조들의 업적과 정신을 본받아 광주의 발전과 전통전례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고품질 치즈 생산을 위해 맛이 좋고 영양분이 월등한 젖소 품종인 저지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최근‘저지종 육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계약 및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임실치즈농협의 공동계약에 따라 이뤄졌다. 수행 목적은 저지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을 위한 임실군의 낙농산업 여건 분석과 정책 방향 제시 등이다. 용역계약은 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 1000만원과 치즈농협 2000만원 공동출연으로 맺어졌으며, 기간은 6개월이다. 이에 따라 오는 9월까지 연구진들은 임실군에서 저지종 육성을 위한 환경분석, 전략체계 및 로드맵을 구축한다. 또한 지방소멸기금을 이용한 저지종 전문 목장 등 핵심사업 발굴을 위한 재원 마련 대책을 검토할 계획이다. 군은 특히 저지종 젖소 관련 기초자료 조사와 환경분석, 특화된 육성을 위한 기본구상과 세부 발전 전략을 제시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 국립축산과학원 대회의실에서 국
(비씨엔뉴스24) 광주시는 오는 5월 3일 곤지암 리조트 컨벤션홀에서 왕실 도자기의 정체성과 도자 문화 발전을 위한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은 세계 4대 명품 브랜드 국가인 헝가리, 태국, 일본, 중국 등 국내외 도자 전문가 및 시민들과 함께 광주 왕실 도자라는 역사성과 브랜드 가치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적 학술 행사이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축제명을 ‘제27회 광주 왕실 도자컨퍼런스’로 변경하고 기존 축제에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더해 광주 왕실 도자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4 광주 왕실 국제도자심포지엄’ 행사를 통해 광주 왕실 스토리와 발전 방안을 담은 워크북을 제작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향후 국내외 젊은 작가와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주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확산을 위해‘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중·고등학교까지 확대한다.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활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안전·윤리·책임·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분 내외 내용으로 구성된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 활동이다. 도교육청은 매달 4주 기준으로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자료를 전월 말 공문으로 학교에 안내한다. 3월에는 연간 자료도 함께 안내했다.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수업 전·후 시간에 디지털 시민교육 5분+ 실천’을 전개하며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하는 역량을 키운다. 3월 실천 활동은 초등은 ▲스마트폰 건강하게 사용하기 ▲사이버폭력의 인식과 대응 방법 ▲ 스마트폰 바르게 사용하기 ▲디지털 세상에서 소통하기이며, 중등은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 디지털 범죄 예방 ▲디지털 문화 성찰이다. 도교육청은 학교 스마트기기 사용 약속에 대한 교육 영상 ‘우리는 디지털 시민’을 제작, ‘채널 GO3’에 탑재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고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신장2동은 21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동 찬찬찬” 나눔 사업은 신장2동 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매월 1회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의 영양 지원과 안부 확인을 위해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대상 가구에 방문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체에서 직접 만든 코다리조림 등 밑반찬 3종과 송호욱병원(내삼미로79번길 19)에서 후원한 장조림을 26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받은 한 시민은 “몸이 불편해 변변한 찬 없이 식사하는 날도 많았는데, 따뜻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까지 든든해진다.”고 전했다. 송호욱병원 관계자는 “신장동이 분동 되기 전부터 저소득층에 장조림을 지원해왔고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돕는 데 계속 힘을 모으겠다.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장2동 협의체 전순선 위원장은 “어려운 분들께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하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하며 봉사의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의 낮은 곳을 찬찬히 살피며 홀로 계시는 분들의 이웃이 되어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은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이용록 군수 주재하에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각 부서에서 추진될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성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하고 편리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을 목표로 5개 분야 99개 사업이 보고됐다. 2024년 여성친화도시 신규사업으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아동심리상담 전문가 양성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 총 19개의 사업이 시행 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간 장벽을 허물고 소통하며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전문가와 민간의 협조가 있어야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만큼, 사업을 추진할 시 젠더전문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 전문가와 민간의 의
(비씨엔뉴스24) 이재영 증평군수가 25일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에서 임신부 쉼터 조성과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임신부와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김득신 도서관의 임신부 쉼터 공간 조성과 임신부 친화형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신부와 책방 운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신부들은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 공간에 임신부가 편히 쉴 수 있는 의자와 태교 음악 송출, 책방 내 임신과 출산 관련 도서 비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 군수는 보강천 김득신 도서관을 아이들의 독서 공간 뿐 아니라 예비맘 휴(休)-카페 공간으로 함께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보강천 미루나무숲 공원 산책로에 임신부 맞춤형 핑크색 벤치 설치 등도 함께 제안했다. 이재영 군수는“2023년 합계출산율 도내 1위,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의 도시답게 앞으로 임신부들이 존중받고 배려받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 신장1동은 22일 신장1동 통장협의회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1동 통장협의회원 41명이 참여했으며 평소 환경정비가 열악한 관내 철도주변과 원룸 인근 무단투기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영규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및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통장협의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깨끗하고 안전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단체들이 연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을 “행복줍깅데이”로 정하여 환경정화활동 및 쓰레기 관련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20시부터 안전정책과와 협조해 관내 방범 치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설물 점검을 위한 안심 귀갓길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4일 평택시 야막리에 소재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감자심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를 비롯하여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및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해 밭을 갈고 감자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해 감자를 정성스럽게 키워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기쁘고 벅차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찬웅 남촌동장은 “매년 감자를 수확해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