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주시 에코물센터는 하수처리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슬러지 처리시설 및 배수펌프장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하수처리장 시설 내 슬러지 처리시설은 유해·위험 건조장치 시설이다. 성건1‧2배수펌프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과 호우로 불어난 빗물을 강제 배수시켜 성건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의 침수를 대비하는 시설이다. 점검반은 처리시설의 건조기, 집진기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설비 및 배수펌프장의 배수펌프, 제진기, 수문 등을 작동 점검했다. 특히 집진기는 고온 건조된 슬러지의 집진을 처리하는 만큼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설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없는 하수처리장 및 성건배수펌프장 운영으로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춘분 이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짐에 따라 시설채소의 병해충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시설채소 현장 기술지원단에 따르면, 시설재배 딸기의 잿빛곰팡이병과 꽃곰팡이병 발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오이·멜론 등에서는 흰가루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딸기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재배시설 내부 습도를 낮춰야 한다. 환기 이후에는 생육 적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 관리에 유의한다. 병 증상이 발견됐을 경우 즉시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오이, 멜론 등은 현재 생육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질소 비료량을 늘리지 말고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흰가루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흰가루병 증상이 보이면 초기에 방제해 확산을 막는다. 흰가루병 포자 날림(비산)은 일출 후부터 오전 10시 무렵까지 가장 심하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제 작업을 마쳐야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응애는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 한해 전주시민과 함께 읽을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시는 ‘2024 전주 올해의 책’으로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거쳐 구성한 18명의 추천위원으로부터 추천받은 86권의 도서 중 전주독서대전 실무기획단 선정위원 회의를 거쳐 총 4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3권씩)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2주간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과 9개 시립도서관,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 온라인 4425표과 오프라인 2822표 등 총 7247표를 받았다. 선정도서를 분야별로 살펴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3월 20일 동문재래시장 야시장 판매대 운영자 32명을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3월 24일로 계약이 종료되는 판매대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2월 29일부터 3월 8일까지 8일간 진행됐다. 총 73명이 접수해 자기소개서와 요리설명서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통해 50명을 선발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응시자들은 2차 품평에서 4명의 심사위원에게 특색 있는 퓨전음식과 창작요리, 후식(디저트) 등을 선보였다. 1차와 2차 심사 결과를 합산해 32명의 운영자들이 최종 선정됐으며, 새롭게 선정된 운영자들은 3월 25일부터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6년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에 선정돼 2018년 처음 개장했으며, 이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는 물론 제주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양철안 경제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운영자들이 동문재래시장 야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1일, ‘행복을 운영하는 목요 건강케어’(이하 행운목) 사업을 추진했다. 행운목 사업은 관내 66세 1인 가구 등 독거노인 대상으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독려 및 건강모니터링 등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화서2동 건강특화사업이다. 동 담당자는 이날 대상자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 맞춤 건강상담 및 기초 건강 검사(혈압·혈당·산소포화도·체온 측정), 통합복지상담을 진행했다. 대상자들은 “동에서 혈압, 혈당 등 건강 관리를 해주고 상담을 해주셔서 든든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광열 화서2동장은 “독거노인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인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특화사업을 진행해 건강한 화서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ㆍ면ㆍ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4월 1일부터 ‘임업-in 통합포털에서 간편하게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순천시 인터넷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시 산림자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구강 관리가 어려운 노인들을 찾아가 노년기 구강 건강을 돌보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시설의 접근이 쉽지 않은 대상자가 주로 이용하는 노인복지시설과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이뤄진다. 보건소는 노인들이 지속적으로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경로당 교육 시 일회성이 아닌 3회에 걸쳐 지속적인 구강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방법 △구강위생용품(치간칫솔, 치실, 틀니세정제) 사용법 등이다. 또, 불소 양치용액을 배부하고, 불소도포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찾아가는 구강관리사업을 통해 공중보건 치과의사의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에 대한 방법도 안내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 또는 덕진보건소 구강보건센터,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
(비씨엔뉴스24)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1일, 꿈나무재능키움사업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초록우산과,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담당자가 모여 지난 해 꿈나무 재능키움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꿈나무 재능키움 사업은, 학업·예술·체육 분야 등에 재능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회조차 잡기 어려운 관내 40명의 초·중·고 아이들을 위해 팔달구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해 그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개인후원자 포함, 나눔가게를 중심으로 꿈나무서포터즈(후원자)를 집중 발굴할 예정이며,나눔가게 100호 달성 시 나눔가게 현판식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오늘 설명회가 꿈나무 재능키움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같은자리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가게 등 후원자발굴에 힘써 지원 대상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농촌진흥청은 전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때 발생하는 이상저온과 서리로 인한 냉해를 최소화하도록 사전 대비 관리를 강화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내 지역 기상 정보 파악, 과거 이상저온 발생 정보 확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 생육·품질 관리 시스템(fruit.nihhs.go.kr)’ 누리집에서 지역별 최저·최고 기온 정보를 기준으로 이상기상 범위 정보를 5단계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9일 이후의 예측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에서는 이전 같은 기간의 기온 정보를 찾아보고, 이상기온 경고가 연속 2일 발생했다면 사전에 철저히 대비한다. △저온·서리 피해경감 시설을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 봄철 저온 발생이 잦은 지역의 과수원에서는 미세 살수장치, 방상팬 등 피해경감 시설 점검을 마쳐야 한다. 연소 자재를 태워 과수원 내부 온도를 높이는 연소법을 활용할 농가에서는 미리 연소 자재를 준비하고, 화재 예방 안전 관리 요령을 충분히 익힌다. △저온 대비 배, 사과 인공수분 요령 미리 숙지= 배꽃이 핀 시기에 저온 경보가 발령하거
(비씨엔뉴스24) 경주 화랑마을이 봄꽃 개화를 맞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억만들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화랑마을은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화랑마을 백배 즐기기’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모방법은 지정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후 화랑전시관에서 인증 받으면 된다. 지정된 장소는 화랑마을 내 벚꽃가로수길과 계단 폭포존, 첨성대존, 수의지폭포존, 선덕공원존, 전시관 실내정원 등 시민을 위한 친화공간으로 조성된 시설이다. 또 지정된 장소 외 해당 기간 내 야외방탈출을 체험하거나 5월 5일 화랑마을을 체험 후 인증한 이용객들도 응모 가능하다. 화랑마을은 5월 8일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으로 일괄 선물을 발송할 예정이다. 강영숙 화랑마을 촌장은 “이번 이벤트는 봄꽃으로 더욱 아름다워질 화랑마을을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늘 20일부터 본격 수련활동이 시작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대한민국 1등 청소년 수련시설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