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무공수훈자회는 22일 보훈회관에서 조국의 바다를 수호한 영웅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은 제2연평해전(2002년 6월 29일)과 천암함 피격(2010년 3월 26일), 연평도 포격전(2010년 11월 23일)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개최해 왔다. 행사는 서해교전 영상 시청, 헌시 낭송, 우리의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도재 지회장은 “서해수호 영웅들의 용기와 투혼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자랑스러운 역사이자 꺼지지 않는 호국정신으로, 우리 모두 이를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이 우리를 수시로 위협하는 상황에서 서해수호 55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정신은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는 호국의 불꽃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황사·미세먼지가 많아지는 봄철을 맞이하여 각질, 피지 등을 씻어내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에 대한 주의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체세정용 기능성화장품은 의약품안전나라에서 제품명, 업체명 등을 입력하면 품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점막 부위나 상처, 습진 등 손상된 피부에는 사용하지 말아야 하며, 화장품의 용기 또는 포장에 사용 방법, 사용시 주의사항, 사용기한 등 화장품의 올바른 사용과 관련된 정보가 표시되어 있으므로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많은 양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붉은 반점, 부어오름, 가려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만약 부작용이 발생하면 꼭 전문의 진료나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 화장품도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에 따른 실증자료가 있으면 ‘여드름성 피부 사용에 적합’하다고 표시·광고할 수 있지만, 해당 제품이 여드름 치료 또는 완화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의미는 아니므로 허위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2023년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돼 2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매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을 평가하고, 개선과 발전 방안을 모색, 공유 확산하는 제도이다. 남원시는 기업 환경개선 사업,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애향장려금 지급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물류비를 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력 수급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에게까지 임차비를 지원한 점 등이 부각됐다. 특히, 기업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이를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제공한 점, 1기업 1공무원 매칭 정책으로 기업 애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 등이 우수시로 선택된 데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관내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보다 자주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남원시 현장클리닉 운영을 비롯, 기업민원 신속처리단 등을 운영하여 우리시가 더 좋은 기업들을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舊 고령장애인 쉼터, 회장 백경애)는 22일 2024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는 네일아트, 원예교실, 토탈공예, 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무료 이동 진료 및 법률상담, 장애인 인권 교육 등도 제공돼 장애 어르신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안전과 권익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시설 이용 어르신들은 “쉼마루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지내고 있다”라면서 “특히, 다른 장애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소외감이 줄어들어 앞으로도 쉼마루를 자주 이용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장애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용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기에 앞으로도 장애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창업연당의 최신 소식과 선배창업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식지‘창업묻당’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창업묻당’은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에 발행되며, 창업연당의 새소식, 창업지원사업 안내, 창업 고민사항, 선배 창업자의 조언 등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연 4회 발행될 특별판에는 각 분야 창업전문가 기고문을 실어, 순천 창업의 현주소 진단 및 미래 전망 등 깊이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창업연당(역전광장3길 54)은 2024년 1월부터 순천시가 창업자를 위한 창업특강·창업스쿨, 창업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선발된 창업자에게 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지역 창업 생태계 거점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소식지가 창업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널리 제공하여, 창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는 매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024년도 농민공익수당 지원을 3월 18일부터5월 31일까지 주민등록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에 목적을 두고 남원시는 작년에 1만1천67농가에게 66억원을 지급했다. 신청 자격은 2021.12.31.이전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내 시·군에 농업(임업)경영체와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1,000㎡이상)하는 농가와 양봉농가(토종 꿀벌 10군, 서양종 꿀벌 30군, 혼합 30군 이상)가 해당되며, 신청 접수 후 2022년 기준 농업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하 등 적정여부를 검토 후 최종 선정되면 농가당 60만원을 추석 전 지급하여, 농가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게 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농민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은 적정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하더라도 신청기한내 미 접수되면 지원받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기한 내 신청 접수 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사)동두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1일 두드림희망센터 3층에서 재능 나눔 전문 봉사단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꽃차 만들기, 손쉬운 공방노래교실, 발 마사지, 미용 등 7개 분야로 90명이 등록했다. 먼저 개강식에는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별 강사 소개 및 안내, 세부계획을 논의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5월부터 12월까지 수업과 봉사를 병행하며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한옥석 자치행정국장은 “개인의 취미생활과 여가를 즐기면서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기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재능 나눔 활동이야말로 요즘 시대가 요구하는 유익하고 보람된 봉사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열심히 갈고닦아 사회복지 시설과 경로당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차량 내 연락처 노출로 인한 범죄 피해를 줄이고, 개인정보의 보호를 위한 주차안심번호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차안심번호서비스는 주정차 시 차량에 남겨 놓는 연락처를 QR코드 또는 ARS대표번호로 대체해 연락을 제공받는 서비스다. QR코드 시스템은 개인별로 발급되는 QR코드를 차량에 부착하는 것으로 차주와 연락을 원하는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하면 문자 전송 또는 ARS 통화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QR코드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ARS대표번호를 이용하면 주차안심 번호를 입력하고 안전하게 통화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제주주차안심번호 누리집에 가입한 후 차량 정보 및 연락처를 등록하면 된다. 서비스 신청자는 등록 시 자동 생성된 안심번호(숫자 6자리)와 QR코드를 발급받아 출력해서 사용하거나 제주시 정보화지원과에 방문해 카드형식으로 발급받아서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한편, 이 사업은 국비 총 3억 3,000만 원을 확보해 2021년 제주시를 시작으로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2023년에는 제주도 전역에 서비스를 확대 시행되고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건복지부와 협업해 의약품의 불법 판매·유통을 방지하고자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17개 시·도 지자체(시·군·구)와 합동으로 ‘의약품 불법유통 기획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합동점검은 최근 「약사법」을 위반해 일부 편의점에서 전문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 등 의약품 불법유통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실시하는 것으로, 안전상비의약품 이외 의약품의 편의점 불법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전국의 246개 시·군·구 소재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약 740개소 이상을 점검할 예정이며 ▲취급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취급 및 판매 여부(불법유통)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의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의약품 불법유통 등 「약사법」 위반사항이 확인되는 경우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와 복지부는 앞으로도 편의점 등의 의약품 불법유통 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약품 불법유통으로 인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미래전략실 직원들과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22일 중앙시장 일원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시민의식 선진화와 손님맞이 및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 개최도시 결정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유치의지를 재결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APEC 경주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의식 선진화 리플릿과 탄소중립 실천수칙을 나눠주며 친절하고 깨끗한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윤태열 경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20년 만에 다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경주가 꼭 유치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윤병록 미래전략실장은 “평일임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친환경 도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고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