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2월 14일부터 23일까지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 신청을 받아 현재 10회 교육 중 3회까지 차질없이 진행중이다. 작년에 처음 개설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던 농생명 바이오(곤충산업) 인력양성 교육이 올해도 많은 관심 덕분에 모집이 빠르게 마감됐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국내 식용곤충에 대한 이론학습과 곤충농가 방문을 통해 교육생들의 곤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곤충 사육기술 습득 등 곤충 사육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남원시는 곤충산업의 규모화·집적화를 위한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중이다. 곤충산업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써 여러 분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핵심사업으로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곤충 농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7회 교육도 교육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인증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5일 14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제2기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산물 안전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지난해 3월 처음으로 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국민소통단(‘23.3월~12월)을 위촉했다. 1기 국민소통단은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을 참관하고, 정책간담회에도 참가하는 등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해왔다. 올해 2기 국민소통단 모집에는 114명이 지원해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정됐다. 이번 국민소통단에는 주부, 영양사, 대학생, 직장인 등 평소 수산물 먹거리에 관심 많은 다양한 분들이 포함됐다. 2기 국민소통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수산물 안전관리 현장 참관 ▲정책간담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 등을 할 예정이며, 활동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Contents)를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할 예정이다. 강 장관은 발대식에 참석한 국민소통단원들에게 “국민소통단은 다양한 국민의 목소리를 한데 모아, 정부에게 들려주는 국민의
(비씨엔뉴스24) 강병삼 제주시장은 23일 애월읍 장전리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애월읍 왕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애월여성농업인들로 구성된 산들바람 밴드공연, 소길리새마을부녀회원으로 구성된 난타팀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동아리의 다양한 무대공연이 펼쳐졌고, 노래자랑, 플리마켓은 물론 페이스 페인팅, 클레이 손거울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봄날의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어 뿌듯하다”고 전하면서, “최근 이상 기온으로 비록 벚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여러분들의 마음만은 활짝 핀 벚꽃처럼 풍성해 지시길 바라며, 추억 가득한 봄날의 기운을 듬뿍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22일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주민대표, 평택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이루어진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고 이날 첫 회의를 진행했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지난해 6월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선정된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시 지제동‧신대동‧세교동‧모곡동‧고덕면 일원 453만㎡에 3만 3000가구가 공급된다. 평택시는 토지수용에 반발하여 구성된 비대위들과 여러 차례 논의해 왔으며, 그 간 요구사항인 ▲사업반대 및 환지사업 요구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협의체 구성 ▲간접보상 확대 ▲이주자택지 등의 위치 협의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포함한 정당한 보상과 재정착 방안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논의할 수 있도록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했다. ‘민관공협의체’는 향후 격월마다 1회로 정례화하여 개최할 계획으로 사전에 제출된 안건에 대하여 기관별로 검토한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민관공협의체 구성으로 주민
(비씨엔뉴스24) 울산중구가족센터가 3월 25일 오후 5시 울산중구가족센터 4층 강의실에서 국제결혼가족 자녀를 위한 ‘다(多)그루 공부방’을 개강했다. ‘다(多)그루 공부방’은 국제결혼가족 자녀인 초등학교 저학년 8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수·목요일 방과 후 시간에 운영된다. ‘다(多)그루 공부방’에서는 국제결혼가족 자녀들의 기초학습 향상 및 창의성 함양을 위한 △로봇 과학 조립 △국어·수학 기초학습 과정 등이 진행된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울산과학관·울산수학관·외솔기념관 견학 및 체험학습 등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장은 “국제결혼가족 자녀들의 학업 능률을 높이고 나아가 사교육비 절감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제79회 식목일 맞아 지난 22일 통복천 일대에서 ‘2024년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도시숲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도시숲 시민학교(1‧2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원평동 행복정원단, 평택시새마을회, 평택역 SK뷰 어린이집, ASML,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대한적십자 평택나눔봉사회, 평택시조경협의회 등 시민과 단체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소나무와 에메랄드그린 등 1만여 주의 나무가 식재돼 통복천 일대에 생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종철 부시장은 “기후 위기를 막을 백신은 나무와 숲”이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 및 숲․정원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도시녹화운동을 활성화하여 도시숲 가꾸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숲속의 평택시를 위한 참여의 숲을 확대할 방침이며, 2025년에는 오성면의 농업생태원에서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2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2024년도 가루쌀 생산단지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쌀 산업 육성을 위한 가루쌀 재배 ‘남원에서 첫발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참여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 방안, 가루쌀 재배방법 매뉴얼, 가루쌀 지원방향 및 참여단지 질의 응답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 풍년을 약속하는 결속을 다졌다. 황운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최고의 가루쌀 생산단지로 거듭나 농가소득 증대 및 벼 적정생산을 목표로 좋은 결실이 이루어 지길 바란다”며 “전략작물 직불금 확대로 농업인 소득 증대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는 ‘가루쌀’ 생산은 쌀 적정생산 문제에 가장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책임을 강조하며, 2023년 46ha에 이어 2024년에는 170ha가 생산이 이루어지고, 2025년에는 300ha 생산 확대를 목표로 가루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과 소비 확대가 이루어지도록 노력·개발하여 남원시를 고품질 가루쌀 생산의 전국 최고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공예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2024년 갈이 멘토링 워크숍'이지난 23일부터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 워크숍은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갈이분야의 활성화 및 갈이공예 저변 확대를 위한 것으로, 남원목기디자인센터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우드터닝에 관한 주제발표,▲남원옻칠공예관 및 가방뜰 교육센터 견학, ▲목공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국에서 목선반 작업을 하고 있거나 향후 배움의 길을 걷고자 하는 예비작가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이 행사에는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여자는 “작가님의 터닝 기법에 관한 발표를 통해 갈이분야의 다양성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원 옻칠 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옻칠 문화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제27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4월 12일부터 4월 14일까지 ‘옻칠목공예’와 ‘갈이’ 두 분야의
(비씨엔뉴스24) 강병삼 제주시장은 22일 전농로(삼도1동)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전농로 왕벚꽃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무대공연, 길거리 공연, 노래자랑, 플리마켓은 물론 사진 콘테스트, 전농로 왕벚꽃 UCC·VLOG 공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3일간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꽃샘 추위와 일조량 부족으로 기대했던 벚꽃은 만개하지 않았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전하면서, “여유롭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이 벚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대회실에서 회계담당자와 신규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실무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의 증가로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수요가 높아진 것을 반영해 직원들의 회계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지방재정공제회 강사로 활동 중이며 회계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김은경 강사를 초빙해 회계분야 기본 교육 및 실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신 회계 법규와 규정에 대한 이해와 업무 수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담당자와 신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회계실무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