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민간 기록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기록활동가를 양성한다. 시는 다음 달 18일부터 '시민기록 활동가' 양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제4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의 주제인 '공간으로 추억하는 당신의 익산'과 연계해 공간기록 관련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다음 달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교육은 △기록문화유산 및 민간기록의 중요성 △지역역사문화 자원수집과 로컬콘텐츠 △공간 스케치 및 왼손그림 등으로 멀게만 느껴지는 기록을 일상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수료자들에게는 수료증뿐만 아니라 민간기록물 전시회 해설 등 시민기록활동가로 민간기록물 관련 사업에 참여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5일부터 익산시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도 기획안전국장은 "기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접 기록화 해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일상기록에 대한 관심과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2024년 봄을 맞이하여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등 상습·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대청소를 실시한다. 오는 27일 각 동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공무원, 관내 행정·공공기관 등 800여 명이 환경대청소에 참여하며,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집게차를 동원하여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적치되어 있는 취약지역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는 강풍이 잦은 봄철에 쓰레기가 흩어져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도시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쓰레기 집하장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구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철에 속초시를 청결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2024년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5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의 일환이며, 총 6억 원을 투입해 1급새한자동차공업사에서 목상교까지 목천동 대간선수로 0.7㎞ 구간에 느티나무 외 7종 251주 등을 심는다. '500만 그루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및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2021년부터 농어촌공사 익산지사와 협약해 대간선수로 신흥동에서 평화동까지의 18㎞ 구간에 수목을 심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는 평화육교에서 목상교, 지난해에는 목천교회에서 태강건설 방향에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평화육교에서 시작해 목상교를 거쳐 목천교회로 이어지는 가로수길이 연결된다. 익산시는 평화동을 시작으로 전군도로의 벚꽃길과 만경강 제방길로 이어지는 녹지공간이 완성돼 평화동, 목천동 주민들의 생활 환경과 정주 여건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가로수 조성으로 녹색정원도시 익산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창업인 임대주택 도전숙 14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도전숙은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이 주거공간과 사무공간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직주혼합형 공공임대주택이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의 도전숙은 서울시, 서울주택공사,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성북구가 2013년 11월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로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도전숙은 경제적 기반이 취약한 청년 창업인에게 안정적인 주거 및 사무공간을 제공해 자립과 성장을 돕는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이다. 이번 2024년 상반기 입주자 모집은 1인형 12세대, 부부형 2세대 등 총 14세대를 공급한다. 도전숙은 일반 주택임대 시세보다 비교적 저렴해 집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창조기업인(예비창업자 포함)의 초기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도전숙 입주기업에는 사무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창업역량 강화 교육,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공공기관사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행정실무 능력 향상과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감사 컨설팅(consulting)’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구는 국·사업소 및 동별 총 6개 그룹을 대상으로 업무와 관련된 최신 감사 지적 사례를 공유하고, 전임자 업무처리방식 답습 등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한 실무자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감사 컨설팅을 통해 기존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적발과 처분 위주의 감사가 아닌 예방 중심의 감사행정으로 소속 직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일하는 대덕구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감사 시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주민이 신뢰하는 대덕구, 직원이 일하는 재미가 있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연이은 전국규모의 체육대회 개최와 펜싱 심판시험 개최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2회 춘계 전국초중고 유도연맹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중고 유도대회로 약 4,000명의 선수단과 학부모, 임원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성과를 올렸다. 이어 다음 달에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익산종합운동장 민방위교육장에서 대한펜싱협회 2급 심판시험이 개최된다. 대한펜싱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험은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2급 심판 자격증 시험 응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4월 1일 에페, 2일 플뢰레, 3일 사브르 종목의 시험이 열리며, 시험 합격자에겐 심판 자격이 부여되고 국내 심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대회 유치를 통해 익산시가 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17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2024 교향악축제’ 참가에 앞서 제주도민들에게 먼저 선보이기 위해 프리뷰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작품 15’는 당시 '대 협주곡'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돼 고전 협주곡으로는 규모가 크고 편성도 교향악적인 대규모 형태를 자랑한다. 피아노 연주에는 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한국의 젊은 실력파 피아니스트 김홍기가 협연을 맡았다. 2부에서는 올해로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작품 104’를 낭만적이고 이채로운 멜로디로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누리집에서 3월 28일부터 4월 12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5,000원, 일반단체 4,000원(10인 이상), 청소년 3,000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독립유공자 등은 증명서류 지참 시 무료로 입장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시민들이 연주가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악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1시민 1악기 프로젝트' 강습이 진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악기를 쉽게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반려악기 시대'를 열어가며 악기 강습부터 발표회까지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25개 수강팀을 모집하는데 70개팀, 417명이 신청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참여를 신청한 시민들은 배우고 싶은 악기를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가족·친구·지인과 팀을 꾸려 배울 수 있다는 점을 다른 강습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는다. 상반기에는 미니하프, 드럼, 해금 등 15종의 다채로운 악기 강습이 1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하반기 우수팀인 '봄나루'팀은 "춘포와 춘포의 역사를 홍보하고 싶어 신청했는데 지난해 우수팀으로 선정돼 올해도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호미를 들어 밭을 가꾸던 우리들이 오카리나를 배워 늦은 나이에 손주들에게도 연주할
(비씨엔뉴스24)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지원사업으로 배추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정성껏 배추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계시는 어르신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장애인 50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으로 4회로 나누어 계절마다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업의 하나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고령 및 장애로 인해 김치를 담가 드시기 어려운 1인가구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연로하시거나 몸이 불편하여 김치를 담가 드시는데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이번 행사를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대학생들의 든든한 아침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원광대학교와 원광보건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은 쌀 또는 쌀가공 식품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쌀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다. 한 끼당 국비 2,000원, 도·시비 1,000원, 학교 1,000원인 사업에 시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5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11월까지 방학기간 제외하고 2개 대학교에서 일평균 100명에게 아침밥을 지원했다. 원광대는 구내식당에서 직접조리한 한식을, 원광보건대는 편의점 간편식을 제공했다. 올해는 예산이 약 9,949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5,194만 원 정도 증가했으며, 1식 단가도 4,500원에서 5,500원으로 올라 많은 학생이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익산시는 원광보건대 학생들에게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아침밥을 제공하고자 공급방식에 대해 대학교와 지속해서 협의를 추진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