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강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우당도서관은 ▲‘시를 위한 몇가지 질문’을 주제로 나태주 시인의 북 콘서트, ▲책 읽는 제주시 만들기 사업 일환인 ‘제주시 올해의 책’선정 발표, ▲‘불어라 4.3의 봄바람, 날아라 평화의 씨’ 4.3 관련 도서 전시 등을 진행한다. 기적의도서관은 ▲'왜 우니?'‘소복이 작가’강연, ▲'내 마음, 흙의 마음. 나는 흙놀이 예술가!', '나를 위한 계획, 만다라트 계획표!'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조천읍도서관은 ▲4.3 표류기 작가 초청 '4·3표류기 책 속 화자 되어보기'강연, ▲4.3 표류기 대형 협동작품 만들기, ▲4.3 표류기원화 및 조형들 전시가 계획돼 있다. 아울러, 도서관 주간 동안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다음 달 8일까지 2024년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 시는 개별주택 3만 7,154호에 대한 특성조사와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마쳤으며,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열람이 가능한 개별주택은 건축법상 단독·다가구·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된 주상용 주택이며, 용도가 주택이 아니거나 올해 1월 1일 이후 사용이 승인된 주택은 제외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 제출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작성해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다음 달 30일 공시한다.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세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국세 등 조세의 부과기준과 주택가격 정보에 활용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지난 23일 웅포 곰개나루에서 개최된 마을투어 게임 '다같이 놀자 곰개 한바퀴'가 참가자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마을별 특색있는 문화콘텐츠 발굴 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문화마을 29에 선정돼 진행됐다. 이날 약 3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객부터 학생, 지역주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웅포의 금강정과 용왕사, 덕양정, 곰나루 성 등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각 지점에서 제공된 임무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마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마을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간단한 게임과 함께 마을 곳곳을 구경할 수 있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많아져서 숨겨진 이쁜 마을들을 경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완섭 웅포 곰나루성 대표는 "이번 마을투어게임을 통해 웅포의 문화와 역사를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계기가 된 거 같아 기쁘다"며 "콘텐츠를 더욱
(비씨엔뉴스24) 서울 서초구는 어린이들의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일상생활 속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서초구는 올해 11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0곳·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대응 및 소화기 작동 ▲재난 대피교육 ▲심폐소생술 등이며 올해부터 유괴·미아사고방지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재난 및 안전사고와 함께 일상생활 속 위험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교육은 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시설에 찾아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활용해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재난대피 안전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VR기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보다 현실감있게 화재나 지진 등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원 처리 담당 직원 130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CS)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인들에게 신뢰와 감동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민행정 최일선에 배치된 신규·민원 담당 직원이 조직 및 업무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이날 김향미 더행복한파트너스 대표를 초빙해 민원 응대 요령 및 전략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민원 응대의 전문성 제고 및 담당 직원의 감정·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친절은 전률상 공직자의 의무이자 기본적인 행동 강령으로, 전 직원이 반드시 유념하고 실천해야 하는 덕목”이라며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우리 대덕구가 친절 행정을 대표하는 자치구로 부상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민원인이 만족하는 수요자 중심의 민원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에게 주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익산경찰서, 차량등록사업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지역 어린이통학버스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사회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운행하는 어린이통학버스 4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구조·장치 결함 여부, 안전운행 기록 여부 등이다.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음 달 12일까지 조치 완료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매년 상·하반기마다 점검 기준에 맞춰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지역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 8,479호의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하여 오는 4월 8일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 접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또는 속초시청 세무과를 방문하면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해당 개별주택의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가격과 인근 주택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가 재조사하게 되며, 추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한다. 속초시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국세(종합부동산세, 증여세 등), 건강보험료 등 산정의 기준 자료로 활용되고 있으니, 보다 적정하고 공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위해 기간 내에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의견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안)(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4월 8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동아리를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임을 구성하고 정해진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 등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동아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아리의 활성화와 재능 나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우수 사업을 선정·지원한다. 지난해에는 13개 학습동아리가 문화예술 공연 재능기부, 그림책 연구, 마을재생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올해에는 10개 이내 동아리를 선정해 1개 동아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익산시민 성인 10명 이상으로 구성돼 익산시평생학습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하고 6개월 이상 활동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보조금 신청액의 20% 이상 자부담이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준비해 이메일 또는 익산시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 등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형 미리내공원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노형동 1887번지 미리내공원 내에 간이형 18홀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 미리내공원 파크골프장은 2023년 11월 공원 조성계획 수립 후 12월에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으며, 2024년 2월에 공사를 착공해 6월 중 공사를 완료하고, 잔디 활착 및 정비 등을 고려해 오는 8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등 확충해 이용 편의를 증대할 계획이며, 간이형인 해당 파크골프장은 우선 상시 개방해 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해 향후 사용료 징수 등 파크골프장 관리 방안에 대해서 도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오봉식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 조성을 통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체육 인프라를 조성해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주민이 원하는 체육활동을 제공해 만족도 높은 여가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대문구보건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혈압·혈당 자가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지난 14일은 서울특별시 동부병원과 함께 동부병원 앞 광장에서, 지난 21일은 전농동 ‘지식의 꽃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대문구보건소 ‘이동건강버스’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치에 따라 보건소 간호사와 개별상담(확진검사 및 치료 안내, 교육 안내 등)을 진행했다. 그리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홍보자료를 배포했다. 동대문구보건소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여 정상수치를 벗어나면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 치료를 통해 정상수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 보건의료단체, 노인회 등과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