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달성군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 1기를 오는 28일부터 5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은 60세 이상의 지역주민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상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발병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서, 인지학습․푸드테라피․공예활동․원예 및 산림치유 활동 등 기억력 및 집중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와 관련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시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인지기능 향상 및 우울증 개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뇌튼튼 기억 놀이교실'1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군북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관내 복지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2기․3기 프로그램도 각각 달성군노인복지관․달성군남부노인복지관에서 실시함으로써 달성군 지역 전반에 걸쳐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외에도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 지원을 본격화했다. 시는 노인들의 사회활동 참여 욕구 충족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제42기 노인대학과 경로당에 강사가 파견되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제42기 노인대학은 입학생 131명과 함께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교양, 시사, 문화예술, 건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지난 21일 열린 노인대학 입학식은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문차복 목포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장, 입학생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낭독, 입학허가선언, 학생대표선서,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강식에 참석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노년기 배움의 열정은 어느 연령층 보다 아름답고 뜨겁다. 노인대학을 통해 입학생분들의 삶이 더 풍성해지길 바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희망찬 목포를 만들어 가는데 지혜를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또한, 목포시는 꽃중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꽃중년 건강교실은 흥과 멋, 웃음이 있는 활기찬 노년을 위해 노래, 노인체조, 레크레이션 강사를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시는 이날 의과대학유치추진위원회 회의에 갖고, 박홍률 목포시장과 전진우 부위원장(국립목포대학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원회 위원, 목포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남권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대학교 지원 사업을 심의하고 분과별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원회는 지난 14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영록 도지사의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 건의에 ‘의과대학 설립 추진을 약속’하면서 전남권 의과대학 신설이 가시화되어 기대감이 크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전남도의 의과대학 설립 추진 방침에 따라 시민·사회 단체 등 지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30년 염원을 이루기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지금은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할 때”라면서 “전남도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지역민의 건강권 확보와 의료취약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 소양 함양과 배움 욕구 충족을 위한 제9기 탐라도서관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탐라도서관대학은 오는 4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제주도에 거주하는 시민 70명을 대상으로 탐라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탐라도서관대학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과 도내 현장체험을 진행한다. 강연은 7가지 테마(색깔, 오름, 심리, 영화, 제주, 클래식, 과학)를 주제로 총 23회 진행된다. 컬러앤코칭 김영정 대표의 '컬러를 통한 나의 마음 살피기' 강연을 시작으로 강연 19회, 도내 현장체험 4회가 운영되며, 전체 강연 중 60% 이상 참여한 수강자에 대해서는 수료증도 부여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청양시장과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충남도 기념행사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만큼 물 절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효과가 컸다. 물 절약 방법은 일상생활 속에서 ▲양치 컵 사용하기 ▲샤워 시간 줄이기 ▲절수형 변기 설치 ▲빨랫감 모아 세탁하기 ▲통에 물 받아 설거지하기 등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다. 군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 부족 사태와 예기치 못한 가뭄 상황을 고려해 인쇄물과 영상을 통해 물 절약 실천 방법을 홍보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을 새롭게 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아껴 쓰기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 모두의 동참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와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물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위험성을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돈곤 청양군수,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매년 3월 22일은 유엔(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먹는 물을 비롯해 모든 용수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 노력을 촉구하기 위해 1992년 제정된 이후 매년 다양한 주제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평화를 위한 물’이다. 물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고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내포하고 있다. 물 부족 사태는 국가 간, 지역 간, 사람 간 갈등과 긴장을 키우고 심각한 양극화 현상까지 유발한다. 유네스코 ‘물 개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약 20%가 정수되지 못한 오염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고 1/3이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물 부족을 넘어 ‘물 재앙’ 사태도 속출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동, 중국, 몽골, 중남미 등 사막 국가는 물론 열대우림기후에 속하지 않는 거의 모든 국가가 물 재앙에 직면해 있다. 심지어
(비씨엔뉴스24)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2024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로는 도서관의 역할을 함께 모색하는 인문학 강연과 조선시대‘책거리’민화를 새로 그려보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13일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연은‘에세이의 시대, 안목 있는 독자를 위한 도서관’을 주제로 독자보다 작가가 더 많은 시대에 도서관은 어떤 책과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내용이며, 정희진 인문학 연구자가 진행한다. 4월 15일, 17일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우리들만의 책거리 민화 그리기’는 조선시대 사람들의 소망이 투영된 민화 작품 중 ‘책거리’그림을 새로 그려보는 내용으로, 제주여유 민화연구소와 함께 진행한다. 한편, 도서관 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에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도서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이용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노인과 장애인 가구를 위한 복지 서비스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대덕구에 따르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 응급 관리 요원이 출동한 사례는 1596건, 안부전화는 2만 3899건으로, 이 가운데 △119구급대 연계 출동 136건 △생명 구조 월평균 12건 등 지역의 어르신, 장애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생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에 대덕구는 △노인 부부 가구 중 건강상 어려움이 있거나 고령인 가구 △고령의 부모를 노인인 자녀가 돌보는 노인 가구 △손․자녀와 노인으로만 구성된 조손 가구 등 대상자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구는 올해 기존 2798가구에서 3191가구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며,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전담 인력(응급 관리 요원) 1명을 증원해 서비스 제공에 차질 없도록 철저히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납세자들이 지방세 미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적극 행정에 나선다. 시는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되돌려주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5일 밝혔다. 발송 건수는 570여 건이고 금액은 1,300여 만 원이다. 주요 발생 유형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말소나 이전을 한 경우이다. 지방세 환급금 신청은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징수과에 전화하면 된다. 지방세 환급 신청 시에는 은행명과 계좌번호만 수집하므로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을 물어보는 경우에는 전화 금융사기(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지방 세정 운영과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에서 전 품목 대상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2024년 갑진년 봄맞이 기획전을 실시한다. 본 기획전은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4주간 총 4회차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전 품목 20% 할인쿠폰 제공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한정수량 발급되어 조기 소진 시 종료될 수 있으며, 4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속초몰에는 젓갈류, 오징어순대 등 속초시 소재 기업들이 직접 생산 및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하여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속초의 명품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속초몰 입점 업체는 ㈜설악청정식품, ㈜씨월드 등 총 23개 기업이며, 2024년 속초몰 입점 기업 모집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군의 업체가 입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