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영등포 제1선거구 김재진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2월 9일 ‘제2회 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특별시의회의 ‘서울특별시준공업지역발전포럼’의 김재진․김종길 의원이 주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준공업지역의 변화와 혁신의 실행을 위해 개최됐다. 서울시의 준공업지역은 영등포․구로․금천․강서․양천․성동․도봉․강동구에 분포해 있으며 70 ~80년대에는 서울 경제의 중심지였으나, 시대의 변화에 따라 현재는 낙후되고 있으며, 준공업지역의 규제로 발전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김재진 의원이 참여하고 있는 준공업지역발전포럼은 준공업지역의 규제완화 방안을 모색하며, 작년부터 꾸준히 활동을 해왔다. 이 포럼은 준공업지역 공동주택 용적률을 400%로 상향에 기여했고, 올해 9월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 11월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이 발표되면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다. 토론에서 김 의원은 서울시의 전향적인 준공업지역 관리계획을 통해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발전을 기대하며, 특히 준공업지역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기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0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후보자인사청문회에서 서남 집단에너지시설 2단계 건설 사업과 관련해 황보연 사장 후보자에게 임명 이후 즉각적으로 강서구 주민을 만나 주민 협의회 및 소통의 자리 등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서남 2단계 건설은 강서 마곡지구 주택 7만 세대와 업무시설 약 400곳의 열 공급을 위해 열병합발전소(CHP) 1기와 열전용보일러(PLB) 1기를 짓는 사업으로 2017년 12월 총사업비 3,528억원으로 시작됐다. 이후 물가지수 현행화와 환율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의 총사업비는 2021년 4,683억원, 2022년 5,291억원으로 점차 증액됐다. 이 과정에서 총 여섯 차례 유찰이 있었고 수의계약으로 협상을 진행하던 업체도 참여를 철회하자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의 타당성 재조사 용역을 통해 시 재정 투입이 아닌 외부 자원 활용으로 서남 2단계 사업의 방향을 선회했다. 이에 기존 사업 주체였던 서울에너지공사는 강력 반발했고 당시 이승현 에너지공사 사장은 취임 1년 5개월 만에 사퇴했다. 김경훈 의원은 “현재 에너지공사는 만성 적자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 준공업지역 발전포럼’ 소속 김종길(국민의힘,영등포2) · 김재진(국민의힘, 영등포1) 서울시의원이 주관한 '제2회서울시 준공업지역 혁신주문 정책토론회'가 12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준공업지역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대전제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제1회 토론회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준공업지역의 공동주택 재정비 용적률 완화(250%→400%) 및 서울시 준공업지역 개선방안 발표에 따른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영주(영등포갑)당협위원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이성배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외 서울시 시의원, 영등포구의원, 관계 공무원 및 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서상열 서울시의원의 사회로 개회사, 축사, 발제, 토론 및 객석 Q&A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는 김학선 서울시 도시계획과 도시계획혁신팀장과 김석 서울시 공동주택과 재건축계획팀장이 각각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 과 “준공업지역 규제완화 및 재건축 추진절차” 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 서울특별시 장애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김형재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장애인체육 관계자 2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서울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선수와 지도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취지로 송년 행사를 진행했다. 축사를 통해“올 한해 서울시 장애인 체육계에 헌신해오신 임원 및 지도자,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내년 서울시 장애인체육회 예산을 증액하는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부디 내년에도 전국장애인체전 종합 1위, 페럴림픽 우승 등 큰 성과를 거둘 수 있게 되길 기원하겠다”고 언급하여 회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들에게 직접 서울시의회의장 표창을 전달하면서 장애인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이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 파리 패럴림픽 첫 출전에 탁구 은메달을 거머쥔 장영진 선
(비씨엔뉴스24)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11월 19일 제327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의 장기 방치 문제를 지적하고 조속한 활용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도봉동 화학부대는 1986년부터 2016년까지 30년간 주둔하며 주변 주민들에게 각종 화학물질과 악취, 소음 등으로 피해를 주었다. 부대 이전 후에도 주둔지(3만 5,443㎡)와 훈련장(3만 5,859㎡)이 여전히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는 부지 활용을 위해 ▲국기원 이전 ▲한옥형 유스호스텔 조성 ▲공공캠핑장 운영 등 세 가지 방안을 검토해왔으며, 우선적으로 국기원과 MOU를 체결하며 이전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최근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막대한 예산 소요로 인해 이전보다는 현 국기원 건물 리모델링이 현실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더욱이 지난 4월 '도봉동 화학부대 이전부지 개발 기본계획 및 타당조사 용역' 관련 합동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는 국기원 이전에 대해 예산지원이 불가하다며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홍 의원은 이상의 현황에 대한 서울시의 대책을 집중적으로 질의했고, 이에 대
(비씨엔뉴스24)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한민국 국무총리로서 우리 국민이 처한 현 상황과 그에 이르게 된 전 과정에 대하여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하여 국민 한 분 한 분께 고통과 혼란을 드린 것을 진심으로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12월 3일 밤 비상계엄 선포 과정에서 일관되게 반대하였으나 끝내 막지 못한 것을 깊이 자책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소임을 다하고, 제가 져야 할 책임을 변명이나 회피 없이 지겠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전에 없던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국가의 안위와 국민의 일상이 흔들림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현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헌법과 법률에 따라 안정적으로 국정이 운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를 포함한 내각은 이 목표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평생 저를 믿고 많은 일을 맡겨주신 국민을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본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10일 논현2동 주민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 평가보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지난 1년 간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며, 지역 발전 및 자유총연맹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 참석하여 유공자들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복진경 부의장과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윤석민 의원도 함께 자리해 한국자유총연맹 강남구지회의 사업 성과를 청취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전파하고 하나된 강남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국회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국정조사는 교섭단체의 요청에 의한 것이 아닌, 의장 직권으로 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관계자는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최대한 신속하게 국정조사 계획서를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1일 "탄핵열차는 출발했다. 결코 멈출 수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국민의 간절한 염원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회는 어제 계엄과 내란의 진상규명을 위한 상설특검법을 통과시켰고, 이번엔 여당 의원들이 다수 참여했다. 국민의힘이 민심을 받아들여 자율 투표를 한 결과"라며 "(국민의힘은) 14일 탄핵 표결에서도 의원들의 소신을 보장해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국방부는 공식적으로 국군통수권자가 윤 대통령이라고 하고, 외교부도 윤 대통령에게 외교 결정권이 있다고 설명한다"며 "국가수반 자리에 내란 수괴 혐의자가 있다는 것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윤석열 내란 사태는 사전에 치밀하게 계획된 사건이다. 심지어 계엄 명분을 위해 전쟁을 고의로 유도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하루빨리 대한민국 정상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서울=연합뉴스】
(비씨엔뉴스24)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늘 오전 판교에서 열린 중앙일보S의 ‘반도체 클러스터 포럼’에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라는 투트랙에 모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비상한 시국에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우리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를 포함한 바이오, 첨단모빌리티, AI빅데이터 같은 우리 미래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민생을 돌보는 일에 조금도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경제 살리기’를 동시에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경제 살리기’와 관련해 김 지사는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반도체 산업은 수출의 20%, 설비 투자의 42%를 책임지는 핵심 전략 산업이자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라면서 “제가 2,500여 명의 글로벌 리더들에게 보낸 긴급서한에서도 경기도가 대외적으로 약속한 것들을 차질 없이 지키겠다는 약속을 천명했는데, 이런 신뢰를 통해서 불확실성에 빠진 우리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겠다”고 다짐했다. 그런뒤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키우기’ 위한 3대 비전을 제시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