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달성경찰서와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경찰관 진로직업 체험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에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를 알려주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습해 보기도 하며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다. 또, 교육강사로 나선 고수민 경사는 경찰관이 되고 싶은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만한 경찰이 하는 일이나 경찰의 계급 등에 대해 알려주며 진로직업 체험 시간을 가졌다. 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반복적인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이 습관화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달성군청소년센터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체험활동, 급식지원을 무료로 지원하는 공적서비스이며 현재 초등 4브터 5학년 학생들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22일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5개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하고, 돌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 주요 내용으로는 ▲각 서비스별 제공 추진 상황, ▲서비스 제공인력 상황, ▲식품 위생·품질관리, ▲방문목욕 장비 및 안전관리,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주가치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제주시 관내 총 6개소이다. ▲가사활동 서비스 기관에는 제주시종합재가센터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 ▲식사배달 서비스 기관은 꿈앤쿰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 ▲방문목욕 서비스 기관에는 하나노인복지센터와 이어도돌봄사회적협동조합이 있다. 한편 현재까지 2024년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는 550명이며, 제주시는 가사 152건, 방문목욕 65건, 식사 321건, 긴급돌봄 13건 등 총 55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제주가치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안착을 위해 앞으로도 서비스 제공기관과 소통하며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칠갑산장승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2일 청양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간 개최되는 제25회 청양 칠갑산 장승문화축제 실행 계획안을 내놨다. 추진위는 25주년을 맞아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역 장승제를 지내는 과정을 축제로 승화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장승 문화 축제로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산신제, 건강 걷기와 접목한 대장승 퍼레이드, 장승 대제로 시작해 전문 장승 작가 4인이 펼치는 장승 깎기 시연, 정산면 해남리 등 6개 마을의 장승제 시연을 통해 장승 최대 보전 지역의 상징성과 전통을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전문 해설사가 장승제를 진행, 관람객의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 주민들과 함께했던 친근한 장승제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 장승을 주제로 하는 비누 만들기, 미니 솟대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체험과 장승 길쌈놀이 등 우리 고유문화와 접목한 행사와 함께 장승 가요제와 장승 그리기 대회를 진행한다. 이 밖에 아낙네 국수 장터, 푸드트럭,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돌머리 해수욕장 귀어귀촌빌리지를 ‘하우스캠핑장’으로 이름을 변경하고 첫 민간 개방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하는 등 ‘돌머리 어촌뉴딜 300사업’을 완료,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읍 석성리에 위치한 돌머리 해수욕장 ‘하우스캠핑장’은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 사업인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 8개 주요사업 중 하나로, 10평형 숙박시설 8개 동으로 이루어져 20일부터 함평을 찾는 관광객을 맞고 있다. ‘돌머리지구 어촌뉴딜300사업’은 2023년 9월 5일 전라남도와 공동 발표한 ‘함평 미래 지역발전 비전’ 세 개의 기축 중 하나인 ‘해양생태축’에 해당하는 세부 추진사업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돌머리 하우스캠핑장은 물론, 함평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양 관광시설을 마음껏 이용하고 즐기셨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함평군 미래 지역발전 비전’ 해양생태축의 큰 줄기인 돌머리지구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비씨엔뉴스24) 청양군이 지난 24일 운곡면 위라리에 있는 유의각(遺衣閣)에서 조선 정묘호란 때 충신 박신용 장군을 기리는 추모 제향을 봉행했다. 박신용 장군의 후손 4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제향은 초헌관 김영관 운곡면장, 아헌관 권오섭 청양향교 유도회장, 종헌관에 백지현 청양향교 전교가 정성을 다했다. 1575년 황해도에서 탄생한 박신용 장군은 세 살 때부터 청양의 외가에서 성장했으며, 광해군 10년(1618년) 무과에 급제한 후 인조 5년(1627년) 정묘호란 때 후금(청나라)과 싸우다 순절했다. 유의각은 1885년 후손들이 건립한 사당으로 장군의 공훈을 치하하며 조정이 하사한 관복을 후대에 전하고 장군의 충의를 기리는 사당이라는 뜻이 담겨 있다. 유의각은 1984년 충남 문화재자료 제153호로 지정되고 장군의 관복 4점은 1980년 국가민속유산으로 지정됐으며, 현재는 도난 방지와 관리를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에 위탁 보관하고 있다. 김영관 운곡면장은 “운곡면에 역사적 가치를 지닌 유의각이 있고 충의와 애민 정신을 상징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장군의 기백과 호국정신을 후
(비씨엔뉴스24) 제주아트센터는 조선 왕조의 웅장한 위엄과 숭고한 아름다움이 기린 국립국악원 '종묘제례악'을 4월 20일 기획공연으로 개최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왕들의 신위를 모신 종묘에서 제례를 올릴 때 연주하는 제례악으로, 노래와 춤, 음악이 한데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이다. 왕의 문덕(文德)과 무공(武功)을 찬양하는 노래 악장(樂章)과 문무와 무무 두 종류의 춤, 일무(佾舞)로 구성된 걸작이자, 국가무형문화재와 유네스코에 최초로 등재된 한국을 대표하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 정악단과 무용단을 포함한 출연진만 총 70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작품이다. 김영운 국립국악원장이 직접 해설과 진행을 맡아 종묘제례의 절차와 제례악에 쓰이는 악기와 음악, 무용의 의미, 역사와 문화 등 종묘제례악이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소개해 이해를 돕는다. 또한, 공연 전 로비에서는 ‘일무’를 추는 로봇 퍼포먼스도 마련돼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관람료는 1층 1만 5천 원, 2층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제주
(비씨엔뉴스24)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충남도 주관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물 환경 보호 공로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정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하천 수질정화 활동을 위한 유용 미생물(EM) 흙공 만들기와 투척을 통해 깨끗한 수질 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흙공의 주재료인 EM 효소는 자연에 존재하는 많은 미생물 중 유익 미생물 수십 종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항산화력, 자연 정화력, 소생 영향력이 탁월한 자연 친화적 물질이다. 장건식 회장은 “수질오염 문제가 심각한 만큼 주변 소하천에라도 EM 흙공을 던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려 했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과 대안으로 청정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목포문화도시센터가 지난 22일 새로운 선장을 맞았다. 바로 목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인 이방수 센터장이다. 극단 '갯돌' 대표로 15년간 목포 문화예술의 중심축 역할을 해온 이 센터장은 목포시 시의원, 전라남도문화재단 팀장 및 소장,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 추진위원장, 전라남도지사 문화예술 특별보좌관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목포 문화 발전에 헌신했다. 이 센터장은 취임 소감에서 "목포의 문화 발전은 개항과 연결되어 있으며, 과거 경제 성장과 인구 유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목포의 정체성과 지역 발전을 강화하고, 문화적인 항구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다양한 문화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목포 문화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2021년 예비문화도시, 2022년 법정문화도시 선정을 거쳐 2022년과 2023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도시'로 선정되는 등 목포 문화 발전의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이방수 센터장의 취임으로 목포 문화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비씨엔뉴스24) 인제군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서화 평화체육관 신축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군은 문화체육관광부 균형발전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49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118억원을 투입, 지난해 8월 서화 평화체육관 신축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12%로 이달 동절기 공사 중지 명령이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화 평화체육관은 지상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2,951㎡ 규모로 배드민턴, 농구, 배구 경기가 가능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각종 대회와 행사 개최를 위한 무대장치 등도 설치된다. 서화 평화체육관은 서화면 생활체육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주민들이 실내·외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한편 인제군은 6개 읍면의 탄탄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명실상부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올해75억원의 경제효과를 올린 인제군은 올해 전국(도)단위 스포츠대회 60개와 전지훈련팀 70개 팀을 유치해 92억원의 경제효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화 평화체육관을 비롯해 오는 2026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새내기 공직자들의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시책사업 현장 견학을 추진했다. 올해 현장 견학은 신규·전입 공무원 및 희망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될 계획으로, 상반기 1차 견학은 지난 22일 목포신항, 고하도,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등에서 진행됐다. 공직자들은 목포신항에 조성중인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현황을 청취하고, 고하도에서는 해상데크 및 전망대, 경사형 에스컬레이터 등을 견학했다. 또, 올해 7월 준공 예정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하는 한편, 대양산단 마른김 생산업체를 방문해 목포의 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제로 접하게 되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 지역 발전에 공직자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