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4일 금오산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과 회원 가족 60여 명이 모여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오산 입구부터 대혜폭포 구간 등산로 데크 난간에 ‘산불조심’ 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표지판을 부착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불예방 및 환경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산불예방과 함께 자연보호 발상지인 구미시 청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기회를 갖고 회원 간 단합을 다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회원역량을 결집해 봉사에 앞장서는 청년새마을연대가 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과 더불어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친화 문화조성의 본보기가 되는 행사라서 뜻깊고, 앞으로도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모아달라”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에 발족해 7개 분과로 나누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문화가정 등에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재가 암 환자 및 가족 26명을 대상으로,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제1기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암 환자 간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암환자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은 환자 및 가족들의 마음 건강 치유와 함께 신체 회복을 돕기 위해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를 위한 바른 걷기 포스터 배부, 편백나무 조각·양말목을 이용한 목침 베개 만들기, 보은산 테마공원 건강 걷기를 통한 근육 강화와 암 환자를 위한 영양 교육 등으로 알차게 채워졌다. 재가 암 환자 자조 모임 대상자는 관내 암 진단을 받은 군민으로, 현재 보건소 등록 재가 암 환자는 175명이다. 2기 자조모임은 ‘광주전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협업해 ‘2024년 찾아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으로 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전화(061_430-5273)로 신청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암 관리 수요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슬로건에 발맞춰 결핵 예방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4일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 전‧후로 결핵예방 주간 전국 동시 캠페인이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7일(수)은 오후 1시 묵호건강증진센터 및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28일(목)은 오전 10시 북평파출소 앞 북평민속시장, 오후 2시 만우경로당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내달 12일까지 현장 중심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주 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과 65세 이상 연 1회 결핵 검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및 기침예절교육 등을 중점 홍보하기 위해 이날 어깨띠를 활용,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결핵협회 강원지부와 연계하여 결핵‧호흡기질환 무료이동 검진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보건소, 묵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차례대로 실시함에 따라 대시민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첫 날에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이 지난 22일, ‘산뜻한 봄날, 전라병영성’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전라병영성축제’ 및 ‘제7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와 기부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대상은 전 국민으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축제 3일 기간 강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e음에서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 기간 기부자에게 쌀 1kg, 칫솔 세트 등을 추가로 증정하며, 답례품 주문 이후 순차 배송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금곡사 삼십리 벚꽃길 따라 호국 성지 전라병영성으로 봄을 만끽하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복리증진을 위해서 쓰인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동부보건소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 및 자율적 건강증진 활동을 지지하기 위한 ‘찾아가는 생활터 프로그램’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생활터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동부 읍·면지역의 각 마을에서 활동중인 운동 동호회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관리교육, 운동프로그램 강사료 지원(연 20회 한정), 자율 건강 걷기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참여 동호회는 16개 팀으로 팀별 주 1~2회씩 총 20회 운영되며, 운동종목은 요가,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다양하다.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검사 및 건강행태 설문조사를 실시, 데이터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현재 본인의 생활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에 동기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관리교육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영양관리), 비만 예방,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의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동부보건소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 활용 탐나는 걷기 챌린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튼튼제주 건강 3·6·9 프로젝트 등 시민들의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10일간 ‘2024 대한배드민턴협회장기 전국 종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배드민턴대회인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48팀, 실업 26팀 총 74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팀의 명예와 우승을 위해 열전에 돌입했다. 또한 군은 대회 기간 중 21일,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2024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회장기 전국 종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유치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체결해, 스포츠마케팅 도시의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받았다. 협약식에는 강진군 스포츠산업단에서 열린 협약식은 최순철 스포츠산업단장, 이상복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 부회장, 박종훈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손창진 강진군배드민턴협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강진군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재정, 시설 제공, 안전대책 등 행정지원에 나서며, 한국대학배드민턴연맹은 대회 참가팀 독려, 대회 주관을 통해 강진군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대회 협약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주민욱 강진군배드민턴협회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캐릭터 및 슬로건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최종 디자인에 대한 스토리를 공유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용역에 착수한 뒤 트렌드 분석과 지역 현황 조사를 바탕으로 구미시 관광정책을 관통하는‘낭만 문화도시’를 키워드로 설정했다. 이후, 중간 보고회를 통해 디자인 전문가와 지역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4가지 안을 확정했으며,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된 최종안은 선호도조사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디자인과 슬로건을 보완‧개선한 결과물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 응용디자인 23종이 포함됐다. 관광 캐릭터‘낭만토미’는 낭만을 찾아다니는 거북이를 모티브로 단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표현하며, 관광슬로건‘낭만있구 구미오구’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미래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연출했다. 선정된 캐릭터와 슬로건은 구미 관광을 대
(비씨엔뉴스24)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라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동해시가 오는 28일부터 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공연․전시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지급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에게 1인당 공연․전시 관람비를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2005년생 290명(동해시 기준)에게 선착순 발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는 순수예술분야의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이며, 영화, 대중가수 콘서트는 제외된다. 또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관람을 마쳐야 한다.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발급 자격(나이, 지역)을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에게 공연이나 전시 관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시는 국비 10만 원은 포인트로 즉시 지급하고, 지방비 5만 원은 추경예산에서 확보하여 추가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없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순수예술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 서홍동과 서홍동마을회에서는 오는 3월 30일 토요일부터 31일 일요일 양일간 서홍동 웃물교 일대에서‘2024년 벚꽃 구경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몇 년간 SNS 등을 통해 숨은 벚꽃명소로 급부상한 웃물교 벚꽃길은 서홍마을 웃물교 위쪽 산책로 하천을 따라 1km 정도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하천 양 옆으로 드리워진 벚나무 아래로 노란 유채꽃들이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고 운치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벚꽃구경의 색다른 묘미인 버스킹공연을 비롯하여 벚꽃모빌 만들기, 아트풍선, 페이스 페인팅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무대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뿔소라꼬치, 해물파전 등 풍성한 먹거리장터를 운영하여 벚꽃구경의 즐거움을 더하고, 구간마다 아름다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행사장 입구에서 차량을 통제하여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이에 따른 주차문제 개선을 위해 서홍동소공원 등 2개소에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