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에 대하여 2024년 재산세 납세의무자 지정을 위한 상속권자 조사에 나선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상속등기가 완료된 부동산에 대하여는 상속등기권자에게 과세되나, 상속등기가 이행되지 않고, 사실상 소유자를 신고하지 아니한 부동산은주된 상속자를 재산세 납세의무자로 지정하고 부과할 계획이다. 주된 상속자는 민법 상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로 하고, 상속지분이 가장 높은 자가 두 명 이상이면 그 중 연장자로 한다. 이번 조사대상은 2023년 3월부터 재산세 납세의무자 사망으로 상속이 개시된 재산(사망자 732명, 과세부동산 2,951건)으로 상속취득세 신고(상속협의) 및 등기여부 등을 확인후 미등기(미신고) 상속부동산의 상속인 조사를 거쳐 주된 상속자에게 납세의무자 직권등재 통지 및 납세의무자 변동신고 절차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재산세 납세의무자 변동신고는 사망자의 가족관계증명서(제적등본) 및 납세의무자 지정동의서 등 사실상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첨부하여 6월 15일까지 서귀포시 세무과 및 읍면동에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원장 강혜정)은 지난 23일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100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신규교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유치원 교사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유아가 중심이 되고 놀이가 살아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민주적인 학급운영 놀이 사례 △디지털기기를 활용한 놀이 사례 △생태전환교육 놀이 사례 △생각이 자라는 그림책 속 인성교육 △학부모 소통 및 유아 문제행동 지도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교사들은 생생한 유치원 현장의 다양한 놀이 지원 사례를 통해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학부모 상담 및 유아 문제 행동 지도 연수는 신규교사로서 학급 운영에 꼭 필요한 내용이어서 더욱 의미있다고 전했다. 강혜정 원장은 이번 연수를 사립유치원 교사의 근무 여건을 고려하여 토요일에 연수를 개설하게 됐지만 100% 참여한 선생님들의 열정에 우리 전북 유아교육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서거석 교육감님은 축하 영상을 통해 “사립유치원 신규교사 직무연수에 참여한 사립유치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소개,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정원디자이너 오경아 작가를 초청하여 ‘도시에서 꿈꾸는 정원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1919년 4월 11일) 105주년을 맞아 임시정부가 수립된 중국 상하이에서 임시정부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오는 3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주상하이한국문화원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 거대한 뿌리’라는 주제로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상하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상하이에서의 임시정부 수립과 활동, 임시정부 요인들의 귀국 과정, 그리고 서울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개선 전국 환영대회 및 대한민국 정부의 임시정부 계승과 관련한 유물 67점을 전시한다. 총 5부로 구성된 전시의 1부는 ‘승리하고 돌아가리라’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역대 수반들의 활동과 함께 1940년대 임시정부의 외교 및 군사 활동을 전시한다. 주요 전시물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를 소개한 『독립신문』 89호(1921), 2대 국무령 홍진 선생을 소개한 『독립신문』 192호(1926), '김구 주석의 취임 선서'(1944),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일(對日)선
(비씨엔뉴스24) 광명시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접수페이지에서 신청자의 기본정보와 면접 정보, 정장 대여 정보를 작성하고 면접 증빙서류, 주민등록초본(1달 내 발급, 마이데이터 연동 시 제출 불필요)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접수가 끝나면 지원 적격 여부 확인 후 승인번호가 발송되며, 신청자는 정장대여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택배 대여와 반납 비용 또한 무료이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개소, 노숙인생활시설 103개소 등 1,86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양장애인복지관’은 5개 전체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그 중 전국 상위 5% 이내 시설이 받게 되는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관 우수시설은 전국 10개소로, 전남에서는 광양장애인복지관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따라 광양장애인복지관은 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고, 인센티브는 직원 역량 강화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장애인복지관은 상담 및 교육, 직업지원, 권익옹호 사업 등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사람 중심 계획(PCP) 상담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멀칭폐비닐을 포함한 영농폐비닐수거사업에 멀칭폐비닐을 포함하여 수거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영농과정에서 배출되는 폐비닐은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여 폐비닐 등급에 따라, ▲A등급 190원/kg ▲B등급 160원/kg ▲C등급 130원/kg의 보상금을 집하장 관리단체에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밭농사에서 많이 발생하는 멀칭폐비닐(검정색)도 영농폐비닐과 같이 마을 공동집하장 배출시 무상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폐비닐 등급 기준에 따른 보상금도 지원된다. 서귀포시는 아직까지 멀칭폐비닐 수거지원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지난해 시 홈페이지 내 구축한 “생활쓰레기 디지털 안내 시스템”과 홍보물 5천부를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영농폐비닐 3,212톤을 수거하여 5억1천6백여만 원을 지원했고, 폐농약용기류 192톤을 수거했다. 또한 서귀포시는 영농폐기물의 원활한 배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올해 6천만 원을 투자하여 마을 공동집하장 8개소에 대해 보수·보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폐농약용기류 수거망 4천여개를 보급 완료 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는 제2회 도서관의 날 및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인성으로 더 특별하게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4.12~4.18.)를 운영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는 올해 새롭게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비전인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에 중점을 두어 책과 인성 8대 덕목을 융합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마련했다. 먼저 오는 4월 12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에 찾아온 마술사와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책과 연계한 체험형 마술 공연 △책 읽는 마법사를, 4월 1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가족 간의 무한한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 △내가 아빠고 아빠가 나라면이 준비돼 있다. 강연으로는 4월 13일 오후 3시30분 정학경 강사(진로진학 컨설턴트, 작가)가 ▲내 아이를 위한 인성 코칭을 주제로 학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인성이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세상을 바꾼 10대들, 그들은 무엇이 달랐을까?』등 각종 베스트셀러 교육서를 출간한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소통을 통한 내 아
(비씨엔뉴스24) 광명시는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관내에서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으며 광명시에서 폐업 후 관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이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천만 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3회 이상 연계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의 금융 자금 연계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등기우편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와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기간 내 서류 미비 또는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영암군이 이달 25일부터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감소 등을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환경부의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기차 승용차 100대, 화물차 100대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액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556만원, 화물차는 1대당 최대 2,056만원이고,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된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3개월 이상 계속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되고,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가구,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우선 지원된다. 보조금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제작사 대리점과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구매지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영암군 기후변화대응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생활 속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정부의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 정책에 부응하여 전기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