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보건소가 아라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에는 인천 서구보건소와 아라중학교 학생, 교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아라중학교 주변은 최근 흡연 민원 다발구역으로 학교 주변 흡연예방 활동을 위해 지난해부터 흡연 집중 단속과 계도를 시행하고 있는 구역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금연 어깨띠를 두른 후 금연 팻말 문구를 들고 금연 다짐 구호를 제창함으로써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리는 금연 팻말을 전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금연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연을 희망하면 언제든지 서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가능하고, 1대1 맞춤형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서구보건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를 위해 7명 내외 단체, 회사 등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에서는 매년 연고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무연분묘에 대해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2024년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 신청을 2024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분묘소재지 읍면사무소또는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무연분묘 일제정비 사업은 경작지나 임야를 비롯한 사유지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어 미관을 해치고 농경지 활용·건물 신축 등 토지를 이용함에 있어 효율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무연분묘를 정비하여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일제정비 사업을 통해 무연분묘에 대한 개장허가를 신청하려는 토지소유주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구비서류 지참 후 분묘가 소재해있는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 기간내 접수된 분묘는 6~7월 약 2개월간 담당공무원의 현장조사 및 공부 확인 등을 통해 사업대상 확정절차를 거치게 되며, 이후 확정분묘에 대해 8월부터 3개월간의 개장공고 및 추가 현장 확인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한 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11월중 신청인에게 개장허가증을 교부하고, 개장허가증을 받은 신청인은 해당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관내 유·초·중학교 기록관리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2일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2024년 기록관리 연간업무 일정과 기록관리시스템 운용 ▶중요기록물 디지털화 계획 ▶기록물 폐기 절차 등 전반적인 기록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학교 기록관리 업무에 대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기록관리 연수를 통해 담당자들이 기록관리 실무 기초를 다지고,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송파구는 지난 3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여, 국가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총 5개 부문(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별 각 기관의 데이터베이스와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1차 선별한 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시상에서 송파구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통한 공교육 보완 ▲전국 최초 정당현수막 금지 조례 제정 및 주민평가단 운영 ▲주민 의견 반영한 도시브랜드 개발 등 ‘섬김행정’ 실천에 주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송파구는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를 비전으로 내걸고, 창의·혁신·공정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구정 전반에 걸쳐 ‘섬김행정’ 실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린이집·유치원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쾌적한 서구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가스열펌프(GHP) 설치 시설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스열펌프(Gas Heat Pump)는 도시가스(LNG, LPG) 사용 엔진으로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가스열펌프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는 대기배출시설로 신고하여야 한다. 그러나 가스열펌프 배출가스에서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줄여주는 저감장치 부착 시 대기배출시설 의무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한 기존 시설은 2025년부터 신고대상이 되므로 올해 말까지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여야 한다. 이에 서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는 2억4천8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존 GHP(가스열펌프)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 기준비용의 90%(엔진형식에 따라 246만원~332만원)를 지원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저감장치를 부착한 가스열펌프(GHP)를 2년 이상 의무적으로 운영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
(비씨엔뉴스24) 귀포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추념기간 동안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과 송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주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캠페인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16일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연합회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4.3 역사를 다룬 영상물 시청과 함께 4.3 희생자를 추모하는 캠페인을 개최했다. 앞으로 추념기간동안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과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제주4.3유적지 체험학습 영상’시청 및 동백꽃 배지 배부를 진행하여‘동백꽃 뱃지 달기’에 청소년들도 함께 동참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송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3월 30일 ~ 31일 ‘4월의 동백’프로그램을 운영하여 4.3 영상시청 및 토론, 가죽공예를 활용한 동백뱃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3월 30일에 진행될 서귀포시 청소년참여예산위원 위촉식에서 4.3의 아픔과 치유의 기억 하자는 의미에서‘동백꽃 뱃지 달기’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제주4.3 76주년을
(비씨엔뉴스24) ’23년 지식재산(IP) 금융 잔액이 10조원을 눈앞에 두며, 지식재산(IP)금융이 혁신기업의 자금조달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지식재산(IP) 금융 규모 조사 결과 ’23년 지식재산(IP) 금융 잔액은 9조 6,100억원으로 집계됐고, ’23년에 신규로 공급된 금액은 3조 2,40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3년 지식재산(IP)금융 잔액 9조 6,100억원...최근 3년간 연평균 26.5% 증가' ’23년 지식재산(IP) 금융 잔액(9조 6,100억원)은 최근 3년간(’21년~’23년) 연평균 26.5% 증가*해, 지식재산(IP)금융의 성장세가 매년 지속되고 있다. 이 중 지식재산(IP)담보대출이 2조 3,226억원, 지식재산(IP)투자는 3조 1,943억원, 지식재산(IP)보증은 4조 931억원으로 나타났다. '’23년 지식재산(IP)금융 신규 공급 3조 2,406억원...지식재산(IP)투자, 지식재산(IP)보증 증가 추세 지속' ’23년 신규 공급된 지식재산(IP)금융 규모는 총 3조 2,406억원으로, 이 중 ❶지식재산(IP)담보대출은 9
(비씨엔뉴스24)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 삼목초등학교에서 영종지역 초·중학교 24가족을 대상으로 학생-학부모-마을이 함께 하는 ‘남부 마을장독대’ 행사를 운영했다. 남부 마을장독대는 전통 방식 그대로 장을 담그고, 잘 발효된 된장과 간장을 지역의 독거 어르신 등에 나누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실천하는 사업으로 올해 6년 차를 맞았다. 영종권역과 제물포권역으로 나눠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참여 가족들은 강사의 시연에 따라 메주와 천일염으로 전통 방식 그대로 된장을 담그고 고추장을 만들었으며 7개월간의 숙성기간을 거친 후 관내 독거 어르신 등에 직접 담근 장을 11월 나눌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재 영업장소에서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최대 350만 원)를 지원한다. 단, 지위승계 등의 경우에는 신규업소 영업주도 해당된다. 개선 대상에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 비용 등이 해당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또는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공예산업종사자의 지속적인 공예품 창작활동 촉진과 상품화 유도 등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24년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예품 생산, 개발 등에 필요한 ▲원ㆍ부자재 구입비 ▲도안제작비 등을 지원한다. 다만 공구 구입과 자체 인건비는 제외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이 서구에 소재한 공예문화산업 종사자로, 접수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이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기준은 ▲상품화 가능성 및 최근 2년간 매출실적 ▲최근 5년간 인천광역시 공예품 대전 참가실적 및 입상경력 ▲최근 5년간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입상경력 등 공정하고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가점수에 따라 1개사(인)당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으로 장려금을 지급받는다. 단 오는 5월 ‘제44회 인천광역시 공예품대전’에 출품해야 한다는 지원 조건이 있다. 서구 관계자는 “작품 활동이 활발하고 공예발전에 기여한 우수공예인을 발굴하여 매년 공예품 개발장려금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