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연천군은 4월 1일부터 9월까지 외국인 유치 및 정착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월 법무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를 대상으로 70명을 배정으로 받았으며 외국국적동포의 경우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자율 추천 할 수 있다. 지역우수인재 추천대상은 학력(또는 소득), 거주지, 취업(제조업 C10~C34), 품행단정 기본소양 등 자격요건을 갖춘 합법체류 외국인으로 사업지역에 실거주 및 취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와 비인구감소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추천대상이다. 연천군에서 추천서가 발급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비자(F-2-R, F-4-R)를 신청해 체류자격 변경,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등 체류특례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는 3월 27일 세종시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교통 담당자(트램, BRT 등)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1.25)에서 발표한'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광위에서 직접 BRT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성을 설명하고 세종시와 인천교통공사에서 각 지역별 BRT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를 통해 BRT 사업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려 한다. BRT는 가장 경제적으로 도시 교통망을 구축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BRT 전용주행로 설치 이후에는 신속성 및 정시성이 최소 10% 이상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있으나, 그동안 도시철도 등 타 교통수단에 비해 사업 규모가 작고, 사업에 대한 인지도가 낮아 사업이 활성화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대광위에서는 BRT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별로 BRT 브랜드를 도입하여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나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총 1,200억의 예산을 보육사업에 투입해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보육사업 계획 수립·시행한다. 대구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2024년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한다. 2024년 달서구 보육사업 예산은 총 1,200억 원이며, “하나되는 달서! 두배 되는 아이 행복!”을 비전으로 50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대구시 전체 다문화 인구 중 35% 이상 거주하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신규사업으로 3개월 이상 거주한 등록 외국인 보호자의 자녀에게 법정 보육료의 30%를 지원하는 외국인아동보육료를 시행해 보편적 아동 권리를 보장한다. 달서구는 국공립 어린이집 신규 확충, 공공형 어린이집 지원 등 질 높은 공보육 인프라를 조성하고, 상시 지도점검과 열린어린이집 운영, 학부모 참여수업 등을 통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영유아보육료, 양육수당 및 부모급여 지원, 시간제 보육 실시 등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을 실현하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도 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식중독 사전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점차 기온이 상승하여 세균이 번식되기 쉬운 봄철,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의 급식 관리자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도내 각 시군별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를 실시한다. 과거에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아동·노인복지시설 등 사회복지시설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봄철 유행 식중독 및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주의 요령 등을 홍보하고 소독제 만드는 법, 노로바이러스 관련 토사물 처리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최근 5년 평균 전국 월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주로 유행한다고 알려진 노로바이러스는 발생 건수로는 1월, 환자 수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여 봄철까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후 약 48~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뿐만 아니라 오한, 근육통 등의 독감 증상도 동반된다. 사람 간의 감염력도 강하여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문고리, 어린이집 장난감 등 공용물품 및 시설의 철저한 소독이 중요하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진조크루 다이나믹 콘서트』를 4월 13일 오후 4시 싸리재홀(대공연장)에서 65분간 진행한다. 세계 5대 메이저대회를 석권하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는 단순히 대회 우승뿐만 아니라 문화교류를 위한 국제행사에 참여해 한국을 알리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문화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자체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진조크루는 이번 공연에서 명성에 걸맞은 독창적이고 화려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K-POP, 비트박스, 퓨전국악 등 타 장르와 협연하는 ‘비보이 콜라보레이션’을 비롯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 관람 대상은 5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학생 무료, 일반 6,000원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가 선사하는 멋진 무대를 기대해 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줄포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고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어울려서 잘 지낼 수 있고 사회성을 발휘해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서로를 이해하고 관심 갖고 배려하고 협력하려는 마음 자세를 먼저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교육 후에는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과 모양으로 자신만의 개성과 솜씨를 뽐내는 마카롱 만들기가 이어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어떤 시각이나 관점의 차이에 따라 단점이 때로는 장점이 될 수 있고 장점이 단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협력해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게 다각적인 노력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메가시티 광역교통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3월 27일 오전 9시 40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에서 ‘광역교통이슈 및 해결방안’(Metropolitan Transportation Issues and Solutions)을 주제로 「제3회 광역교통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3월 12일 열린 국내 전문가·관계기관 합동 ‘광역교통정책 세미나’(대광위-대한교통학회-한국교통연구원-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과 광역교통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미나는 총 2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광역교통망의 지속적 확장과 정책 발굴”,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가시티와 광역교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세션별로 질의응답 및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션1) 에스씨 웡(S.C. Wong) 교수(홍콩대학교)가 홍콩의 스마트 모빌리티 로드맵을 주제로, ICT 기술의 발전에 따라 홍콩의 도시교통 당국에서 도입 중인 SIGMA의 비전 등을 소개한다. &n
(비씨엔뉴스24)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부터 부안온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영어학습 멘토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영어학습 멘토링은 부안여자고등학교 E&I 동아리 학생들이 멘토가 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영어학습 지도가 필요한 아동에게 기초 학습지도와 멘토-멘티 간 소통을 통한 정서적 지지를 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E&I 동아리는 2010년부터 다양한 봉사활동과 영어 멘토링(재능기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숨은그림찾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을 진행해 작년에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I 동아리의 한 학생은 “부족한 실력이지만 어린 동생들이 잘 따라와 줘서 고맙고 한 달에 한 번이지만 열심히 준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여고생들을 통해 영어학습뿐만 아니라 친구, 학교생활 등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멘토가 돼준 E&I 동아리 학생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멘티인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돕는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은 오는 26일부터 7월 26일까지 상반기 경상남도산림박물관 기획전시 '푸른숲속 은하수_THE GALAXY IN THE DEEP FOREST'를 산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실력있는 청년도민작가 김규비, 케이팝 작사가이자 시인 김범수(BumSoo) 등 경남 작가 2인을 초청해 산림을 주제로 아름다운 풍경과 그 속에서 함께하는 동물들, 그리고 밤하늘을 새롭게 재해석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김규비 작가의 작품은 경상남도수목원의 풍경을 담은 신작과 독창적인 연출기법으로 몽환적이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김규비 작가의 작품에서 받은 영감을 글로 표현한 김범수 시인의 시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강명효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예술작가와 함께하는 산림 주제 창작프로젝트의 첫 번째 기획전시로 산림문화·예술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수목원을 찾는 사람들이 바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상처를 위로받는 행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산림박
(비씨엔뉴스24)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 인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립적이고 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특기를 계발하고 체험하며 인성과 사회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사회참여, 인문사회, 수리과학, 문화예술, 미디어, 진로, 취미 등 다양한 활동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2024년 동아리에는 Windy(밴드), 플라리스(천체관측), Willust(디지털 드로잉), 영원(미디어 제작), 중구남방(밴드), BGM(댄스), 효동 인터렉트(봉사), 가내수공업(밴드), 삼남 텃밭재배(진로·취미), 요리인가 배달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진로·요리), 띨빵(제과제빵), 새로운 세상(탐조), 뛰어뛰어 점핑(스포츠) 등 13개팀 129명의 초·중·고등학생 청소년이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식·간식비, 전문강사비, 체험비 등을 군으로부터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이날 인준식은 선정 동아리 대표 학생들이 참석해 동아리의 활동 방향과 목표를 설명하고 동아리 멤버들과 함께 활발한 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