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5일 중원로터리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 슬로건 ‘봄의 왈츠, 우리 벚꽃사랑 할래요?’를 주제로 블로그·소셜 기자단 진해군항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 블로그·소셜 기자단이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항제를 알림으로써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30여 명의 블로그·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축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굴하여, 그들의 소셜미디어는 물론 창원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에 진해군항제 소식이 전해질 예정이다. 팸투어에 참여한 소셜 기자단 전효주씨는 “올해 62회를 맞이한 진해군항제는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 축제답게 다채로운 행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며 “오늘 팸투어로 알게 된 진해군항제 행사 현장의 다양한 매력을 SNS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최정규 공보관은 “진해군항제가 창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식을 전하고 싶어 팸투어를 마련했다”며 “봄을 맞이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창원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갖고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개봉고가를 2등급(DB18) 교량에서 1등급(DB24)으로 성능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25일 22시에 전면 개통한다. 개봉고가 주변 평일 교통량은 연평균 36,856대/일 수준이며, 교량의 연장은 332.8m, 폭은 18.9m로 왕복 4차로이다. 개봉고가는 경인선과 남부순환로를 통과해 구로구 개봉동과 고척동을 잇는 교통로로, 1971년 건설됐으나 노후화된 교량의 성능개선을 위해 교량 상부구조를 교체하는 성능개선 공사를 2019년 7월 시작했다. 개봉고가 왕복 4차로 중 광명 방향 2차로는 2022년 6월에 공사를 끝내고 부분 개통했으며, 이번에 개봉 방향 2차로 공사를 완료해 전면 개통한다. 특히, 공사 구간 중 경인선 철도횡단구간 40m는 4~6분 간격의 열차 운행과 부분 개통 구간의 통행 차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야간공사를 진행하며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작업은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심야 시간(01:00~04:00)에 진행됐으며, 월평균 작업 일수 14일이었다. 또한, 경인선 철도횡단구간을 건널 수 있는 개봉고가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5일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공공의료기관 중급·응급기능과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하여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공의 사직 등으로 의료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삼성창원병원에 병원당 1억원, 총2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범위는 정부 예비비 지원대상(의사, 간호사)과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병원필수인력의 연장근무 및 추가 채용 등에 따른 인건비와 부족한 의료진의 공백을 대신할 심폐소생술 대리 수행장비인 자동흉부압박기 구입이다. 현재 창원시는 2월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한 데 이어 2월 23일부터는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재난관리기금 지원으로 수련병원의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료공백이 장기화 될 경우 재난관리기금 추가 지원을 적극 검토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유동성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1,3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농협은행, 전북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도내 6개 금융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 회생 ‘보듬자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은 3고(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1저(저성장)의 복합 경제위기 장기화 대응을 위해 긴급 유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미래선도형 신사업 융합 혁신기업의 연착륙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전북자치도와 금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았다. 출연재원은 전북특별자치도 20억, 6개 금융기관 70억원 등 총 90억원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에서 1,350억원 규모(출연금 15배수)의 보증지원을 시행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보듬지원(Track1)으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선투자연계자금 지원 ▲지식재산(IP)기업(Track2) ▲녹색(ESG)기업(Track3) 등 3개 분야로, 업체당 최대 2억원 한도로
(비씨엔뉴스24)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과거 실패를 딛고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에게 전문가의 1:1 경영 컨설팅부터 200만 원의 사업 초기자금, 저금리 대출지원과 최대 100만 원의 보증료 지원까지 꼭 필요한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지원 인원을 지난해 연 200명에서 올해 연 500명으로 대폭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재도약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기존 영업점 방문·우편을 통한 접수 방법에 온라인 접수를 추가하여 고객 편의도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는 폐업 경험이 있는 ‘재창업 기업’, 재단 채무를 성실히 상환완료한 ‘성실상환기업’ 뿐만 아니라, 전액 변제는 못 했으나 법률 등으로 정한 채무상환 책임을 다한 일명 ‘성실실패기업’에 새출발기금 채권매각기업까지 포함하여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①맞춤형 교육과 1:1 경영 컨설팅 ②저금리 신용보증 대출과 보증료 지원에 더하여 ③재도전 초기자금 최대 2백만 원 무상지원 ④사후관리까지 받게 된다. (교육·컨설팅) 지원내용을 살펴보자면, 먼저 재도전 맞춤형 교육과 1:1 경영
(비씨엔뉴스24)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괜찮아 Day’ 행사를 진행한다. ’괜찮아 Day’는 ▲ 당사자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12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문화공연은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되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소에도 장애 당사자의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며,
(비씨엔뉴스24)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행신3·4동에서 ‘에코백 재활용’을 주제로 하는 1분기 마을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복지관 마을캠페인은 마을의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고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문제해결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이다. 올해 1분기 행신3,4동 첫 마을캠페인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을 수거하고 세탁하여 복지사업에 재활용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마을캠페인 담당자는 “캠페인을 통해 행신3·4동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참여해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캠페인에 함께 하게 된 주민은 "환경캠페인을 통해 올 한해 지역에 많은 변화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은 올 한 해 행신3·4동 내에서 환경을 주제로 총 네 차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다양한 관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관심 제고와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고양시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22일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뮤지컬을 매개로 한 ‘악(樂)뮤_뮤지컬(꿈)을 즐기다’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악뮤 사업은 월드비전 지원으로 문화예술(연기, 노래, 춤 등)에 관심 있는 아동들이 뮤지컬을 통해 자기표현능력과 성취동기를 강화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꿈·진로에 대한 발판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꿈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시기에 단순 뮤지컬 활동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로에 대한 나의 관점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하여 관련 교육들을 통해서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홍슬기(가명)참여 아동은 “연기, 안무, 노래 등 각자 가지고 있는 흥미가 비슷한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좋았고, 성격유형검사(MBTI)에 대해서도 알게 되어 나에 대해 조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이윤정 사회복지사는 “저도 이 시기에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자기 이해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었
(비씨엔뉴스24) 서울시민 누구나 자치경찰 치안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고 사기·보이스피싱 대처법 등 생활 속 범죄대응 요령을 익혀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주 1회 총 4주차의 교육이 끝나면 수료식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직접 자치경찰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자치경찰제도와 인권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제2기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을 5월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교육생 만족도는 95%로 자치경찰제를 배우고 현장교육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관과 함께 순찰 등 체험활동을 할 수 있어 재밌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경찰·인권 시민대학’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범죄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치안 현장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자치경찰제 및 인권의 이해, 치안현장 체험과 인권 영화 관람, 생활 속 범죄대응 등이며 강의는 치안 전문가와 현직 경찰관, 소방관이 직접 진행한다. 입교식과 수료식도 열린다. 1주차에는 ‘서울시 자치경찰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교사(멘티)가 함께 하는‘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를 운영한다. ‘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은 선배 교사(멘토)와 신규 교사(멘티) 간 학교생활 적응과 수업 전문성 향상, 생활지도 등 교직 생활 전반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선배 교사와 후배 교사는 수시로 모여 교육 경험을 나누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모색한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유치원 8명, 초등학교 100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50명 등 총 176명의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 52명이 참여한다. 선배 교사 1명과 신규 교사 3~6명이 조를 이뤄 총 52개의 조가 1년간 운영된다. 교육연수원은 지난 20일 교육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멘토) 52명을 대상으로‘신규교사 함께 가기 멘토링' 설명회를 운영했다. 선배 교사들은 신규 교사들의 사전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신규 교사와 친해지는 방법 등을 공유했다. 류해수 울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선‧후배 교사들 간 협력적 관계를 형성하고 평화롭고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