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운영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영종초, 별빛초, 하늘초 등 관내 초등학교 교육복지사 5명(강지희 복지사 외 4명)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협력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수련관과 관내 초등학교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함으로써, 사회적 돌봄 청소년 인프라 연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영역의 연계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를 통해 각 학교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주요 사업과 협조 사항을 안내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학교와 수련관이 연계해 연 3회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청소년이 바람직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수련관이 중심이 돼 튼튼한 초등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지역자원 연계가 관내 청소년 돌봄 및 교육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방과 후 종합지원 프로그램이다. 영어, 수학, 사회 등 교과 학습뿐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25일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통학버스의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 밀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양육시설, 청소년수련시설, 어린이집 통학 차량 15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후 위반 사항에 대한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문 사회복지과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점검 기준에 맞춰 대상을 선정,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 인기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환호와 감동, 좌절과 극복을 담은 ‘핑크드림175’가 ‘배구 황제’ 김연경의 명불허전 파워가 돋보이는 포스터로 시선을 강탈한다. 티캐스트와 E채널이 특별기획하는, 핑크스파이더스의 175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오는 4월 26일 금요일 저녁 7시 40분 E채널, 채널뷰, MX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을 앞두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에선 명실상부 역대 NO.1 배구 스타 김연경이 온몸의 근육 한 줄 한 줄마다 파워를 모으며 강력한 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베테랑’ 김수지, ‘디그 여왕’ 김해란, ‘전설의 DNA’ 윌로우, ‘특급 히든카드’ 레이나, ‘코트 위 지휘자’ 이원정, ‘히어로 센터’ 이주아가 환호하는 모습이 함께 담겨 배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다. ‘핑크드림175’는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23~24시즌 주요 경기를 중심으로, 175일 동안 혹독하게 견디고 치열하게 싸워 온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을 담은 리얼 다큐멘터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산림이 풍부한 북한산 자락에서 휴양과 치유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방치된 숲을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로 재조성하고 3월 25일 시민들에 선보였다. 이번에 개장한 ‘숲속 쉼터’는 교감·운동·교육·휴식공간으로 이루어져 서울둘레길과 함께 이용하기 좋다. ‘북한산 체험형 숲속쉼터’는 대우건설 소유의 72,978㎡에 달하는 산림에 대한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하여 조성했으며, 보상비 약 900억원(공시지가 3배, 2022년 기준)을 절감할 수 있었다. 해당 부지는 그동안 사유지로 인한 이용의 제한, 무단 경작, 쓰레기 무단투기 등 관리의 어려움이 있었던 공간으로 이용 및 안전에 문제가 있어왔다. 금번 재조성을 통해 단절됐던 서울둘레길을 연결해주어 시민들이 더 활발히 산림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둘레길 주변부의 우수한 경관 자원과 화계사 및 삼성암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동하여 자연과의 교감공간, 운동공간, 교육공간, 휴식공간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세부시설로는 진입마당(화장실, 세족장, 유아숲 대피소), 유아숲공간, 산책쉼터 및 사색쉼터(맨발길,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제1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한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해 시민은 물론 인근 도시 방문객들에게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1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가족 뮤지컬, 아동극, 인형극등 26팀의 다양한 공연과 체험놀이터, 체험극장, 만화 동산 등 특별한 행사로 가득하다. 지난 주말에는 5천여 명이 밀양아리나를 찾아 화창한 봄축제를 즐겼다. 열렬한 환호 속에서 진행된 성벽극장 개막 퍼포먼스, 마린보이의‘나홀로 서커스’를 시작으로 임세준의‘익스트림 벌룬쇼’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함께한 어른들의 시선도 사로잡았다. 어린이들은 부대행사로 준비된 깡통 열차, 페달보트, 볼풀장, 어린이 모래 놀이터에서 즐거운 봄날을 만끽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만물이 소생하는 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우리소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의료 공백 시간인 야간·휴일에도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그동안 시는 관내 응급의료 체계 개선과 소아환자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2월초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부터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에 대해 소아과의원과 협의를 했으며, 최근 결실을 거뒀다. 최근 관내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고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해 소아 환자의 진료 공백 우려가 큰 상황이다. 진료 공백을 막기 위한 대안으로 달빛어린이병원이 소아 경증 환자에게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근 종합병원 응급실 이용 환자들의 불편과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병원에서는 응급실이 아니어도 소아과 전문의에게 응급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4월 1일부터 2년간이며, 평일 진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 화요일은 밤 10시까지다.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 일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
(비씨엔뉴스24) tvN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이 리얼 케미로 시청자의 마음까지 무장해제시킨다. 오는 4월 8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는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이 원작이며, 웹툰 원작의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25일(월) 공개한 포스터, 티저 비하인드 영상에서 변우석(류선재 역), 김혜윤(임솔 역)은 웃음 빵빵 터지는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한다 변우석은 촬영 스태프에게 직접 “어떤 포즈를 할까요?”라며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 스태프들은 여러 주문을 단숨에 소화하는 변우석에게 박수를 보내는가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2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약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계약업무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립하고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계약 및 감독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7년 이상 계약업무를 다루며 지방 계약 분야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대전시 회계과 오대석 강사를 초빙, 계약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은 물론, 이론·사례제시, 질의응답 등 실무중심의 교육을 120분간 진행했다. 교육참석자들은 “구체적 사례 위주의 강의로 계약 전반에 관한 심화 개념과 관련 규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를 진행하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교육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계약 전반 이해를 돕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 향후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마련해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와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23일부터 삼랑진농협 가공공장에서 열린 삼랑진 딸기 시배지 축제장에 성민방위기동대, 삼랑진부녀회, 공무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축제 참여자와 상인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 문화 확산, 불조심 생활화, 중대재해 예방 등을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집을 나설 때 전기 안전 확인, 가스 안전 차단, 보일러 전원 확인 등 생활 속 소홀하기 쉬운 안전 생활 수칙과 산업현장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자가 진단, 작업자 건강 보호, 미세먼지 대비 행동 요령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해 축제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환절기에 크고 작은 화재가 자주 일어나는데 화재 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노후주택, 비닐하우스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시설에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면 화재위험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개학기를 맞아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영종하늘도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번화가 주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 자리에는 중구 평생교육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인천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 등 1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술·담배 판매업소를 방문,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길거리 캠페인도 전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과 점검·단속을 지속 시행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청소년보호 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분기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 중이다. 특히 원도심 및 영종 지역에 시민명예감시원 2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