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2024년 상반기 운전직을 포함한 직원 공개채용 공고에 총 106명의 지원자가 응시했다고 밝혔다. 25일 공단에 따르면 2024년 첫 시설관리공단 직원 공개채용 원서접수 결과, 7명 모집 분야에 총 106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 여파 속 취업난과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에 시설관리공단 채용에 지원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별로는 신규직 일반행정 2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25 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업무직(시설관리) 1명 모집에 23명의 응시자가 몰려 두 번째로 높은 2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직(운전, 기계, 전기) 분야는 각 1명 모집에 17명, 5명, 8명이 응시했고, 업무직(클라이밍 강사) 모집 1명 에는 1명이 응시했다. 직원 채용은 공단 인사규정에 의거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중으로 지난 3월 23일(토) 필기시험을 진행했고, 3월 29일(금) 면접을 거쳐 다음 달 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모기의 저항력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맞춰서 5월 3일까지 정림·둔산·복수동에 이르는 하천변에 모기 유충 구제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충 구제란 모기가 산란·성장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차단해 모기 개체수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는 것이 성충 수백 마리를 잡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는 만큼 여름철 모기 개체수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서구는 모기 집중 서식처인 하천변 일대를 시작으로 공중화장실·하수구 토구와 같은 방역 취약지에 물리적·화학적 종합 방제를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1단계 해빙기 방역(2월~5월)을 시작으로, 2단계 여름철 성충 구제 방역(5월~10월), 3단계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활동(11월~12월) 등 체계적인 방역·소독 추진으로 건강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취약지 특성과 시기에 맞는 방역 소독 진행을 통해 위생 해충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44회 진주시테니스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테니스협회와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 (사)서진주공공스포츠클럽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펼쳤다. 경기는 23일 개나리부, 남자지역신인부, 왕중왕부 경기를 시작으로 시니어부, 전국신인부, 국화부, 지역신인부, 여자지역개나리부 등 8개부로 구분해 24일까지 이틀동안 치러졌다.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테니스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23일 오전 10시 김민섭 작가를 초청하여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김민섭 작가는 도서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를 비롯하여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대리사회』,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22년 5월에는 tvN 방송 ‘유 퀴즈 온 더 블록’ 153회에 출연하여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의 사연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김민섭 씨 찾기 프로젝트’ 사례와 관련하여 ‘선한 영향력의 가치’를 주제로 우리가 가져야 할 인간다움과 잘 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특별 강연은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프로그램 신청 코너를 통해 접수하고 참석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2024년 2학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어린이·청소년 ▲전문자격 ▲인문교양 ▲전통문화 ▲건강교육 ▲음악예술 총 6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며, 교육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서구 평생학습원과 관저문예회관, 서구 관내 3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20여 명 내외 총 1,052명으로 학기당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4만 원(월 1만 원/4개월)이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눠서 진행된다. 1차 모집은 서구민 대상으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며, 2차 추가 모집은 대전시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결원 발생 과목에 한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1일에 달서구청, 달서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학교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학교주변 유해업소 정보를 공유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 경계등으로부터 200미터 이내) 내에 위치한 무단설치 유해업소 확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점검했으며, 교육환경보호 제도 홍보물과 건전한 영업을 당부하는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편의점, 무인판매점 등에 설치된 사행성 게임물 시설(인형뽑기 기계)과 담배자동판매기 등의 설치 여부 점검을 통해 위반 여부가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 및 철거 조치할 예정이다. 김동관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주변 유해업소 여부와 불법 영업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23일 가톨릭대학교에서 개최한 ‘사회혁신 소셜리빙랩 프로젝트 문제정의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Livinglab) 사업을 시작한다. 소셜리빙랩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정부·기업·시민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기반의 사회혁신을 이루는 협력체계이다. 부천시는 대학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대학생의 문제해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퍼센트의 전문적인 컨설팅을 바탕으로 가톨릭대와 서울신학대의 대학생 40명은 8개 팀을 구성해 현장답사를 진행하고 문제 기반 가설수립 및 디자인 구성 등 기획 워크숍을 진행한다. 시는 프로젝트 수행과 성과발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창업을 위한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디어 결과물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 팀과 해당 부서를 연결할 예정이다.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5년째 이어지는 소셜리빙랩 프로젝트가 이제는 편한 일상생활과 더 나은 삶을 꿈꾸는 우리 청년들의 창업 동력으로 활용되고
(비씨엔뉴스24)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145명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춘천에 입국한다. 춘천시는 농업농촌지역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계절근로자 국적은 캄보디아며,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입국한다. 이후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입국을 환영하는 입국설명회 및 근로자, 고용주 교육이 이뤄진다. 입국설명회에서는 고용주도 참석해 근로자·고용주(농가) 계절근로자 제도, 근로조건, 인권 침해 방지 교육 등이 진행된다. 또한 근로자 입국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하며 근로자 신체검사 등도 실시한다. 이번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지난해 12월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양해각서에 따라 진행됐다. 무엇보다 올해 초 필리핀 중앙정부의 근로자 송출 전면 중단에 따른 대안이다. 농촌인력 적기 수급 및 안정화를 위해 캄보디아 근로자 인력 대체를 추진한 결과로, 농번기를 맞이한 농촌지역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계절근로자는 장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가수원도서관 ‘빛과 그림자의 세계’, 둔산도서관 ‘도서관을 찾아온 봄의 소리’, 월평도서관 ‘현악 4중주다시, 봄’, 어린이도서관 ‘도서관의 마술사’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반짝반짝 자개 그립톡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 ‘복슬복슬 모루인형 만들기’를 운영하고,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북큐레이션을 관별로 준비했으며,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료실에서는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확대하는 ‘두 배로 빌려요’ 및 ‘책 읽고, 포춘쿠키 뽑자!’, ‘봄맞이 책 나들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자유로운 필사 공간인 ‘필사하기 좋은 봄(월평도서관)’이 마련된다. 공연 및 체험 참여자는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철모 청장은 “독서하기 좋은 봄,
(비씨엔뉴스24)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2일에 관내 중·고·각종학교 생활교육업무담당 부장교사 6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 대응 역량 신장을 위한 ‘중등 생활교육부장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김학장 장학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3-STEP(사전 예방-신속 대응-회복 지원) 체제 구축과 안전한 학교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긴급조치,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긴급조치, 집행정지 인용결정에 따른 피해학생의 분리요청권 등에 대한 안내로, 담당교사의 학교폭력 개정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의 역할 및 협조사항을 중심으로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학교폭력 업무 처리에 대한 담당자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집중운영기간에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학교폭력 및 학생생활지도와 관련한 내용을 이해하고, 학교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책임을 확인하여 실천을 다짐하는‘학교문화 책임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