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올해 1월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4월 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일시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로 1월, 3월, 6월, 9월 연납 신청이 가능하며, 이번 3월에 연납하는 경우 1년 세액의 3.75%를 공제받을 수 있고, 이후 연납 신청 시기별로 6월에는 2.5%, 9월에는 1.3%로 공제액이 감소하게 된다.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하지 못했거나 차량을 새로 구매한 경우 4월 1일까지 군청 재무과를 방문하여 연납 신청을 하거나 유선으로도 연납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위택스 앱에서도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이달에 연납 세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6월과 12월에 정상 세액으로 고지서가 발부되며 연납 세액 납부는 자동이체 서비스가 제한된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재무과(032-899-2410)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월에 연납할인을 받지 못한 군민
(비씨엔뉴스24) 김천시 대신동(동장 박대원) 체육회는 22일 11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대신동 체육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체육회장과 시의원, 대신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2023년도 대신동 체육회 결산 보고와 체육회 회칙 개정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최거동 체육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회장단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김천시민 체육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 중인데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대원 대신동장은 “늘 대신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신동 체육회에 감사드리며 올해 열리는 김천시민 체육대회를 비롯한 체육회의 다양한 활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체육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두 기관은 지난해 서부 관내 엘리트 학생선수 및 팀 육성을 위해 협력한 데 이어 올해는 학교스포츠클럽 분야까지 그 협력과 지원의 폭을 넓히게 된다. 또한 학생건강 체력평가시스템(PAPS)의 확대 추세 속에 학교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지원 사업을 전문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함으로써 체력측정의 전문성 제고는 물론 학교의 업무부담도 일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헐커스 주식회사는 여러 시·도 체육회 및 다수의 프로구단과 활발한 공유가치 창출 활동(CSV)을 진행 중인 기업으로 대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가 형성되는 데 작은 마중물로써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 “우리 서부 관내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지역 제약·바이오기업과 손잡고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5일 (유)한풍제약과 반려동물용 관절염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한풍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용 관절염 의약 소재 개발 △상용화 개발 및 제품생산 △정보 교류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연구과 한풍제약의 제약 및 건강기능식품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천연물 기반의 반려동물용 관절염 치료제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세포 및 동물 수준의 유효성 평가에 대한 기술지원 및 공동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병준 원장은 “한풍제약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역량 강화 마련의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용 의약품 산업 시장에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연계 산업 발전을 통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비씨엔뉴스24) 조규일 진주시장은 25일 ‘말티고개~장재 도로’ 개통 현장을 찾아 도로와 교통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말티고개~장재 도로는 초장지구 도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총사업비 253억 원을 투입하여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장재삼거리 간 1.65㎞ 구간을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기로 하고, 2019년 실시설계 완료 후 2020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개통됐다. 이번 개통 구간은 장재동 중부농협~장재삼거리 간 약 600m 구간이며, 이로써 지난 2021년 12월 임시 개통한 말티고개 신동삼거리~중부농협 간 도로에 이어 전 구간이 개통 완료됐다. 전 구간의 개통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초장지구의 교통량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현면, 금산면 등 주변 지역과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조규일 시장은 “말티고개에서 장재삼거리 간 전 구간이 개통되어 초장지구 주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촌교차로와 하촌마을까지 도로 확·포장, 장재동 도시계획도로(장재삼거리~부흥교차로) 개설 등
(비씨엔뉴스24) 김천시에 주말과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마련됐다. 지난 2월 말 하나금융공익재단, 이솝키즈 어린이집과 김천시가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신음동에 있는 이솝키즈 어린이집(부거리4길 13)이‘하나돌봄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2023년 12월 하나금융그룹에서 주말․공휴일 보육 지원 사업을 공모하여 전국에서 47개소가 선정됐으며 김천시에서는 1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5년간 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솝키즈어린이집(원장 이경숙)에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2개 반(영아반 5명, 유아반 5명)을 운영 중이며, 주말 근무를 하는 맞벌이 부부, 양육자의 긴급상황 발생 등으로 주말이면 반 정원이 거의 찰 만큼 학부모의 호응도가 높다. 2~7세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간제 이용(시간당 3,000원)이 가능하며, 이용일 당일까지 하나돌봄어린이집 누리집, 방문 신청, 이용일 하루 전까지 전화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김천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과 양육자가 언제든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조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 24.)'과 결핵 예방 주간(3. 18.~3. 22.)을 맞아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 퇴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먼저 3월 19일 김천농협 하나로마트 전정에서 룰렛을 통한 결핵 상식 퀴즈를 진행하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결핵환자 2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어르신인 점을 고려하여 3월 21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결핵 바로 알기와 올바른 기침 예절 실천하기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고, 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65세 이상 1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홍보했다. 아울러 참진드기에게 물려서 발생하는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에 시기적절하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했다. 이외에도 BCG 예방접종 후 결핵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이란 무엇인가’ 홍보 영상교육을 예방 주간 동안 진행해 전파력이 큰 학교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건강관리, 안전 확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담당자 교육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사업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서비스의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교육하며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신속한 지원을 제공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노인 돌봄 수행기관들과 협력해 노인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정책들로 노인분들이 더욱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23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K2리그 충남아산FC를 1 – 0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키며 3라운드로 진출했다. 상위 리그인 K2 충남아산FC를 상대로 도전자의 자세로 임한 진주시민축구단은 초반 수비를 두텁게 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갔다. 공격적으로 라인을 올린 상대의 뒷공간을 노린 패스로 골문을 노렸으며, 유기적인 수비 조직력으로 상대의 공격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며 전반을 0 – 0으로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촘촘한 수비를 바탕으로 상대 공격을 막아낸 후 빠른 역습으로 골 기회를 노렸고, 결국 후반 37분 한 번의 역습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냈다. 김민우가 상대의 패스미스를 끊어낸 후 김민수에게 연결했고, 뒷공간으로 뛰어가던 공용훈이 패스를 받아 골문 대각선 방향 정확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주장의 한 방으로 선취골을 넣은 후 조급해진 상대의 공격을 몸을 아끼지 않는 수비로 막아내었고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K2리그 팀을 상대로 승리를 가져오는 이변을 연출했다. 상위 리그 팀에 주눅들지 않고 자신만의 경기력을 보
(비씨엔뉴스24) 과천시는 25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5천7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과천시청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준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 이상범 NH농협은행 과천시청 출장소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시가 지난해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했으며 이 재원은 과천시민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와 협력하여 법인카드를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고, 전달된 적립금을 지역발전이 필요한 곳에 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2004년부터 농협과 협약을 맺어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적립하여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억9천여만 원을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