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 24일 재대구군위군향우회는 효령면 장기1리, 2리 마을을 찾아 마을 어르신 80여명을 대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원 15여 명이 직접 짜장면을 요리해 마을 어르신들께 대접했다. 박정호 재대구군위군향우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짜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니 정말 보람되고,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김포도시관리공사 고촌도담수영장이 지난 18일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갱신했다. 2023년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고촌도담수영장은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을 통해 생존수영 전문기관의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은 생존수영 전문협회부터 △안전용품 구비 △실내외 안전성 △교육 적합성 △위생 청결성 △생존 수영 지도사 배치 등 총 15개 항목을 종합심사 하여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성을 인증받는 제도다. 고촌도담수영장은 올해 4월부터 관내 1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수준에 맞는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강습 프로그램 강습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형록 사장은 “도담수영장이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 갱신으로 체계적인 생존수영 교육기관임을 재확인했다”며, “학생들이 여느 교육수영장보다 양질의 수영강습을 받도록 노력할 것이며, 무엇보다 학부모님들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흥면 신덕1리 주민들은 지난 3월 23일 오전 마을 입구 및 신덕지까지 꽃길 조성 활동을 했다. 2023년도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씨앗마을로 선정되어 기존 방치되어 있던 신덕지 진입로에 꽃묘를 식재했다. 올해는 새싹마을로 선정되어 신덕지 진입로 및 마을 입구에 추가로 꽃묘 및 묘목을 식재하며 주민들의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가꾸었다. 봄을 맞아 신덕지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로 마을주민들간의 소통과 단합을 할 수 있다. 박규창 이장은 “올해 새싹마을 사업에 선정돼 우리 주민들이 직접 꽃길을 만들었는데 주민들 모두가 합심해 동참해 주니 더욱더 가까워지고 화합되는 분위기가 높아지는 것 같다. 주민들이 열심히 가꾼 신덕지에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이른 아침부터 꽃길을 가꾸고 직접 마을만들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신덕리 마을과 신덕지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힐링을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앞으로 마을주민과 함께 화합해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의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행정업무에 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업무자동화시스템(RPA)은 사람이 하는 정형화된 단순·반복적 업무를 소프트웨어(SW) 로봇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자동 처리하는 기술로, 시는 지난 2월 시범운영에 이어 3월에는 급량비 산출 업무에 업무자동화시스템(RPA)을 도입하여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시범 운영에 따른 만족도 조사 실시 결과, 응답자 중 70% 이상이 RPA 도입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업무시간 단축을 가장 큰 이점으로 선정했다. 또한, 응답자의 48%가 30분 가량의 업무처리 시간이 절감된다고 답했으며, 1시간 이상 절감된다는 응답자도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담당관은 RPA도입을 통해 연간 1,644시간 이상의 업무처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전하며, 직원들의 업무 처리 피로도를 줄이고, 업무의 효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하여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처리시간 절감 효과를 충분히 확인했으며, 절감된
(비씨엔뉴스24)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관리의 새로운 도구가 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인지케어’ 앱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전용 AI 플랫폼 ‘인지케어’는 카카오톡으로 쉽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글자가 크며 모두 한글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편하게 인지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앱 내용은 온라인 치매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척도 검사, 챗GPT와 음성으로 대화하기, 4개 영역 치매예방 활동 관리(걷기, 두뇌 활동, 감정 표현, 글쓰기) 로 구성되어 있고,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의 경우 검사 및 활동 데이터 기반 개별 맞춤형 관리도 가능하다. 치매예방 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앱 이용이 가능하고,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인지케어’ 앱을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인지케어 앱을 통해 사용자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뇌 건강을 증진시켜 치매 발병 가능성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광 더스타 호텔 3층에서 ‛제6회 천년의 빛 영광 난 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영광 난 연합회가 주관하여 영광군의 4개 난우회로 구성된 영광난연합회 42명의 회원들이 열심히 가꾼 한국 춘란 작품 170여 점이 전시되고, 자체 심사를 거쳐 대상 등 67점의 작품을 시상했다. 난은 꼿꼿한 지조와 겸손의 미덕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을 정화하고 삶의 여유와 운치를 전해주는 식물이다. 강종만 군수는 축사에서 "이번 축제를 통해서 영광군의 우수한 한국 춘란을 발굴하고 난 문화의 대중화로 군민 정서 함양과 애란인들 간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이 마음의 여유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하여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과 고고함을 알리고, 난 문화의 가치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5,000 농가에 15억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10만톤의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랑제를 농가에 적기 공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유기질비료는 전년도 11월~12월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 퇴비, 퇴비 총 5종 98만포를 농가별 재배작물, 신청물량 등을 고려하여 배정했고,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 최대 1,6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로 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군위지역 생산업체 비료 구입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1주기로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공급 전년도 1월~2월에 신청·접수를 받아 규산과 석회, 패회석을 무상 공급해 농작물 생장을 돕고, 토양의 살균으로 토양 산성화를 막아 친환경 재배 효과를 거두고자 한 것으로 올해 대상 지역은 소보, 우보, 산성면에 총 9만포를 공급했다. 이 중 규산질 4만포는 농촌 일손부족 등 살포의 어려움으로 방치되는 물량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동살포 작업을 지난 17일부터 실시 중이다. 또한, 무기질비료 구입비 일부를 지원한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시민의 삶에 행복한 변화를 이끌기 위한 적극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 소통 기반 생활밀착형 적극행정 추진 ▲적극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공무원 지원 확대 및 보호 강화) ▲적극행정 실천 의지 제고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 먼저 시는 실효성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추진할 생활밀착형 중점과제 선정에 나섰다. 지난 3월 초, 중점과제 19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고, 향후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5건을 선정해 시민 편익 제고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3.15.자로 '창원시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규칙'을 제정·공포해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을 위한 법적 보호 장치를 마련했고,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제고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비용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2024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약 3억 8천여만원을 들여 ▲주택 슬레이트 철거 70개소 ▲비주택(창고·축사) 슬레이트 철거 20개소 ▲주택 지붕개량 8개소 등 총 98개소 건축물에 대해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주택 및 부속건물(창고), 비주택(축사 등)이며 주택 슬레이트 철거는 예산 잔여 시 가구당 최대 700만원, 지붕개량은 주택에 한하여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용도 외 비주택(창고·축사) 건축물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시에는 면적에 따라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또한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다자녀․장애인포함 가구이면서 중위소득 이하인 가구)의 사업 신청 시 주택 지붕 철거는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개량과 연계 시 최대 1,000만원을 개량비로 추가 지원한다. 예산 잔액이 발생하는 경우 적법한 절차 및 규정을 준수하여 슬레이트가 해체·철거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보관한 경우 및 원인제공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자주재원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상남도 주관의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 2월 13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7대 분야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창원시는 △리스(렌트)차량 유치로 지방세입 2,000억 원 달성 △주민세(종업원분) 일제 조사 등 기획 세무조사 추진 △체납차량 유관기관 합동 단속 등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방세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고 자치단체라는 평가를 이끌었다. 특히, 시는 선진적인 세정을 펼친 덕에 2019년부터 6년 연속 ‘대상’ 수상을 놓치지 않고 있으며, 대상 수상을 통한 5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는 시민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올해도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세원 발굴뿐만 아니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지급 등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한 시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대상 수상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