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합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3일 합천군가족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가족사랑봉사단 15가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가족사랑봉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가족사랑봉사단은 올해 5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어르신돌봄, 물품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는 본격적인 봉사활동 시작에 앞서 자원봉사자로서의 전문적인 소양을 갖춰 알차고 내실 있는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가족소개 및 임원선출, 연간봉사활동 계획, 자원봉사 기본소양교육, 역량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한 가족은 “가족봉사단을 통해 자원봉사가 필요로 하는 곳에서 활동하며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이어서 매우 뜻깊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가족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가 형성되고,
(비씨엔뉴스24)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25 오전 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亀井 一賀) 부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본 돗토리현 일행단은 부지사를 단장으로 돗토리현 국제교류추진과 한국교류팀, 통상물류팀 및 민간교류단 등 35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25일 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춘천과 강릉, 동해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1월에 지진 피해복구 중에도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방문단을 파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히라이 신지 지사의 안부와 지진피해 복구상황 등을 물었다.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방문한 돗토리현 교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진피해 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답했고, 김 지사는 “작년 11월 도쿄에서 히라이 지사님과 함께 하늘길, 바닷길, 마음의 길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다시 재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도와 돗토리현의 30년 우정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가 더욱 깊고 강해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다음 돗토리현 방
(비씨엔뉴스24) 주민과 자원봉사자 편의를 위해 수성구청 홈페이지 ‘나눔후원, 자원봉사’ 메뉴가 확대 개편됐다. 대구 수성구는 25일부터 기존 구청 홈페이지 소통참여 탭의 ‘후원/자원봉사’ 메뉴를 복지정보 탭으로 옮기는 한편, 이를 ‘나눔후원’과 ‘자원봉사’로 분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수성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우수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등 신규사업을 반영하는 동시에, 누구나 후원과 자원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나눔후원 메뉴에 ‘행복을 나눠드립니다’라는 페이지가 추가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희망수성천사계좌 사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기부자 예우를 위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는 누계 5천만원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2천만원 이상 현금을 기부한 5인의 명단을 등재한다. 아울러 자원봉사 메뉴에는 간병비 지원 등 인센티브 페이지와 자원봉사 참여를 위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와 1365자원봉사포털로 곧바로 연결되는 바로가기 배너 등이 새로 생겼다. 수성구는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혜택 안내, 접근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지난 20일 집안에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는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대상자는 동네 주민이 버린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레로 모으는 ‘저장강박증’을 지닌 독거노인으로, 집안이 쓰레기로 가득 차 누울 공간조차 없는 위험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밑반찬을 지원하며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는 함장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가 끊임없이 설득한 끝에 집을 정리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이날 함장종합복지관, 한누리 봉사단, 중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직원 등 20여 명이 환경개선에 참여했다. 직원과 봉사자들은 폐기물을 정리하고 마무리 청소를 하는 등 깨끗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방천정 수리, 벽지·장판 도배 및 화장실 변기 교체 등 지원과 대상자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수성구는 향후 민관합동 통합사례회의를 열어 복지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기적인 모니터링 활동 실시 등 사후관리에도 신경 쓸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으
(비씨엔뉴스24) 합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23일 토요일 대전에 위치한 놀이공원, 오월드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와 아동 60여명이 참가해 오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오월드 가족여행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이 부모·자녀 간의 교감과 친밀감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또 아이들의 미디어 과몰입을 벗어나 건전한 놀이 활동을 하며 긍정적 정서·행동을 발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와 아동들은 사파리와 버드랜드에서 다양한 동물과 희귀새들을 구경했다. 또 54미터 높이에서 떨어지는 스릴과 무중력의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자이언트 드롭 등 놀이기구를 타며 가족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는 직장과 아동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아이들은 미디어 과몰입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들이 긍정적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양주시는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주변 골목이 ‘2024 경기도 신규 관광테마골목’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천년의 사랑’골목은 고읍남로191번길(광사동) 일대로, 소소한마을상인회가 위치해 있다. 마을활동가들을 중심으로, 주민 주도형 마을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소소한마을상인회는 공방과 카페들이 다수 입점해 있다. 경기도 관광테마골목 공모사업은 시·군의 특색 있는 골목을 발굴해 관광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지는 역사·문화·체험 등 관광 콘텐츠를 보유한 골목(거리)이다. 이번 선정을 위해 시 문화관광과와 소소한마을상인회, ㈜감성숲은 협력 네트워크인‘천일홍협의체’를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지난 2월 제출했다. 이후, 전문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난 22일 ‘천년의 사랑’골목이 최종 선정됐다. 앞으로 경기도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주민역량강화 교육, 투어코스 및 상품개발 등 테마골목 조성을 위해 도비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기존 고읍지구 인근 상권이 옥정신도시로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봄을 맞아 시작과 힐링을 주제로 도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봄맞이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시작해 봄’을 25일 운영했다. ‘2024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문화의 날, 봄·여름·가을·겨울’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매월 진행하는 독서문화 공연이다. 봄을 맞아 광장북카페를 찾은 지역주민과 함께 ‘봄날 북카페 정오음악회’가 함께 진행돼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휴식의 공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소외계층과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만남과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경기평화광장이 되기 위한 시작으로 도내 시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점자 체험 홍보도 함께 추진해 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도 책과 문화를 접하며 다양한 기회를 누리는 행복의 공간이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도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누구에게나 기회와 행복과 감동이 함께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문화의 날 행사는 4월 29일 인디밴드 ‘우아한’
(비씨엔뉴스24) 대구 수성구는 ‘2024 수성국제비엔날레’ 공모 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성못 수상공연장 및 수성 브리지 조성사업’에서 수상공연장은 오피스박김(한국), 수성 브리지는 junya.ishigami+associates(일본)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외 저명 건축가와 교수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에 임해 2개 설계안을 최종 선정했다. 박윤진 대표와 김정윤 하버드 GSD 교수가 2004년 설립한 오피스박김(Office ParkKim)은 ‘물 위의 언덕’을 콘셉트로 주변 산으로부터 내려온 언덕이 마치 꽃잎처럼 물 위에 떠 모여 있는 형상의 수상공연장을 구상했다. 수면 무대로 활용할 수 있는 물 무대(wet stage)와 주 무대(main stage)를 갖춰 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공연은 물론, 오페라·클래식 등 다양한 유형의 공연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수상공원 기능을 갖춰 공연이 없는 기간에도 다목적으로 운용하기 적합한 오픈스페이스를 제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브리지 설계를 맡은 Junya.ishigami+asso
(비씨엔뉴스24) 동두천시는 일본에서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과 관련해 A형 연쇄상구균 감염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A군 연쇄상구균은 침습적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드물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는 드물며, 동일 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해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침습적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 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 증후군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이하 고위험군에서는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신속한 의료기관 진료가 권고된다. △65세 이상 고령층 △최근 수술을 받아서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자 △알코올 의존증자 △당뇨병 환자 한편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과도한 불안과 우려보다는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과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 기관을 방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2024 경남관광박람회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역연계 관광프로그램 홍보를 주제로 담당공무원 대상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를 진행해 군부는 합천군 오미경 관광마케팅계장이, 시부는 사천시 김택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핫들생태공원의 작약과 백리벚꽃길을 주제로 포토존과 작약꽃 양초만들기, 꽃송이 던지기 등의 이벤트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3일 간 6,5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실제 꽃밭에 있는 듯한 작약군락지 핫들생태공원과 백리벚꽃길 포토존은 어린아이에서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작약꽃 양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많은 관람객이 몰렸다. 또 합천군은 현장에서 진행된 국내외 바이어상담회에서 중국 청도보업전매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계기를 마련했다. 해당기업은 경남도 산동사무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중국 청도시 국유문화기업으로 신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