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3주간 2024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실시된다. 주민이 생각하는 마을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무엇인지와 가장 필요한 복지 서비스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향후 마을복지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는 화정2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시민참여-설문조사) 또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마을복지계획이란 주민들이 모여서 마을 복지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계획으로, 주민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여 주민들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활동이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살기 좋은 화정2동을 만들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는 4월부터 관내 건강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안심돌봄’특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심돌봄 사업은 정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원신동에 간호직 공무원이 배치되면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건강취약계층 안심돌봄’사업은 원신동에 소속된 간호직 및 사회복지직 공무원이 함께 고위험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고단백 영양음료를 제공하고 질병과 정신건강 등을 꼼꼼히 살펴본다. 필요시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에 치료를 연계하는 전문사례관리를 제공하게 된다. 원신동은 국민임대 아파트가 소재하고 있어 고양시에서 복지 대상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이다. 향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되는 고위험 가구를 적기에 발굴하고 선정하여 대상자 가구에 필요한 맞춤형 보건복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적절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분들에게 더욱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대표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22일 천북면 거주 독거노인세대 주거환경개선사업 완공 현판식을 가졌다. 국제로타리3630지구 6지역 경주RC, 남경주RC, 경주안강RC, 경주북경주RC, 경주천마RC, 경주퀸즈RC, 경주알영RC 등 7개 클럽에서는 합동 지구보조금사업으로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해온 집수리를 올해 3월 완공하며, 천북면 어려운 이웃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독거노인(이○화, 85세)은 기초생활수급자로 천장 보수공사, 도배장판교체, 화장실 수리 등의 지원을 받게 됐으며, 냉장고와 세탁기 교체, 생활필수품 지원 등 총 585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았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평상시에도 집이 무너질 것 같아서 항상 불안하고 태풍이 올까 봐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이렇게 튼튼하게 수리하게 돼 마음 편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중고 냉장고도 매번 고장이 났는데 새것으로 지원이 돼 너무 감사하다”며 수차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병혁 회장은 “쓰러져가는 집에서 불안하게 지내는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많이 뿌듯하다”며 “이번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2일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신규 위원 3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2024년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확정 및 연간 일정 계획 등 현안을 주제로 논의했다. 협의체는 매월 실시하고 있는 ‘길상사와 함께하는 행복음식나누기 사업’과 ‘착한 빵 나눔 사업’을 통해 매주 식사가 어려운 이웃 가구에게 빵과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등을 하고 있으며 2월에는 총 34가구에게 지원했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2월 2일 제1회 회의에서 논의됐던 어르신 말동무 맞춤서비스, 행복나눔 힐링 나들이, 풋풋한 건강 발마사지, 이불 빨래 봉사 등 7개 사업을 확정했다. 박성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위촉된 신규 위원들 환영하며, 2024년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다 같이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비씨엔뉴스24)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푸른나무 봉사단 2기 입단식을 가졌다. 푸른나무 봉사단은 양산에 거주하는 20대·30대 청년을 중심으로 2023년 구성돼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고, 사회에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입단식은 봉사단 활동 안내 및 MZ세대 봉사활동 성향분석 등 팀빌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서포터즈 활동을 추가하여 SNS를 통해 청년세대에 자원봉사활동에 대해 홍보하며 소통의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청년 자원봉사자의 재능을 바탕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는 팀 리더십을 발휘해 청년들의 젊은 열정과 봉사정신이 양산시에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덕양구 소재 어린이집 70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기준 ▲아동과 보육교직원 관리 ▲급식, 위생 및 안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 ▲재무관리, 회계관리 등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한다. 또한 경기도 어린이집 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재무회계 온라인 지도점검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은 조사팀을 편성하여 어린이집에 현장 방문하여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이나 행정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법률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덕양구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집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관계 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운영 관련 고충 상담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비씨엔뉴스24) 경주시 월성동 통장협의회는 벚꽃시즌을 맞아 지난 22일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를 위해 첨성대 일원 관광지에서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통장들은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주시민의 의지와 준비된 시민의 모습을 보여주고, 세계가 주목하는 회의인 만큼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가 최적지임을 홍보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관광객이 급증하는 벚꽃시즌을 맞아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경주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관광객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월성동에서는 개최지 결정 시까지 주민들과 함께 꾸준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최근 일본의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ID)가 발표한 STSS 환자 발생현황에 따르면, 일본 STSS 환자는 코로나19 유행기간에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정책으로 인해 발생이 감소했다가, 2023년 941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 9주(2월말)까지 신고된 환자 수는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을 보이고 있다. 원인병원체인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al, GAS)에 감염된 경우 대부분은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경미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침습적인 감염이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진, 류마티스열, 사구체신염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중증으로 진행될 경우 괴사성 근막염, 다발성 장기부전, 독성쇼크증후군(STSS) 등으로 악화될 수 있다. 독성쇼크증후군(STSS)는 사람 간 접촉을 통한 전파가 드물며, 동일원인균으로 감염될 수 있는 성홍열의 국내 발생이 코로나19 이전 대비 매우 낮은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행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평가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소각산불 사전예방 및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원동면 등 관내 일원에서 농촌지역 불법소각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불법소각 합동점검반은 산림과, 자원순환과, 농정과, 웅상출장소 등 유관부서에서 5인1조로 구성해 오는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행위, 산림인접지(100m 이내)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이다. 또 산불드론감시단 운영을 통해 산불 취약지 및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 소각행위도 감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광범위한 면적을 감시할 수 있어 인력과 소요기간이 대폭 단축되며,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감시활동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및 폐기물관리법 등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에 대한 최선의 대응은 예방”이라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시민 모두가
(비씨엔뉴스24) 경주시 월성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월성동 통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회의를 개최해 주요 현안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 후 진행됐다. 통장 일동은 주요 관광지인 첨성대 일원을 방문해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이란 구호를 외치며 투표율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이정자 월성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관심을 가지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선거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통장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월성동장은 “오늘 '투표, 실천하는 당신이 주인공'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월성동 통장협의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지역 주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