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19일, 동명대학교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구 어린이집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실무경력과 보육의 전문성을 갖춘 남구 보육행정전문가가 직접 교육했으며, 1부 '2024년 보육사업안내 개정사항', 2부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예산의 이해, 어린이집 회계 문서 관리 및 지도점검 사례중심 교육으로 2시간 진행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격려했고, 일관되고 신뢰감 있는 남구형 어린이집을 위해 업무의 정확도를 높이고 회계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상시적인 보육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 하늘빛수목원이 4월 5일부터 21일까지 ‘제11회 튤립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늘빛수목원은 전남 제8호, 전국 22번째 민간정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수목원 안으로는 300여 종의 수목과 1000여 종의 초화류가 심겨져 있어 생태 학습지와 가족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튤립을 비롯한 1000여 종의 꽃나무와 야생화가 꽃망을 터트려 화사한 봄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하늘빛수목정원은 약 10만㎡ 규모에 편백숲, 생태연못, 글램핑장, 물놀이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목원 뒤편으로는 편백숲이 넓게 펼쳐져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주재용 대표는 “튤립을 비롯해 다양한 봄꽃들이 수목원 전체를 화사하게 물들이고 있다”며 “제11회 튤립축제에 오셔서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시청소년재단은 3월 25일 재단 사무국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토당청소년수련관(덕양구 중앙로633번길) 2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 4월에 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있던 사무국을 화정동에 자리 잡은 학원가 건물 8층으로 임차 이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사무 공간을 외부로 이전해 청소년 사업 공간을 더 확보하려는 좋은 취지로 이전을 결행했다. 그러나 ▲적정 회의 공간 부재 ▲재단의 대외 상징성 약화 ▲주차 공간 부족 ▲열악한 사무 환경 ▲임차료 및 관리비 등 예산 소요 등으로 인해 사무국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 어려워 오히려 청소년 사업 총괄 지원 업무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런 이유로 ‘사무국 재이전 검토가 필요하다.’라는 다각적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23년 11월에 취임한 최회재 대표이사는 ▲업무 효율성 증대 ▲예산 절감 ▲사무국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사무국 재이전을 추진했다. 최희재 대표이사는 “사무국 재이전으로 연간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절약한 예산의 대부분은 청소년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또한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여
(비씨엔뉴스24)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K-문화(컬쳐)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완캐비캐(WKBK)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진흥원은 ㈜완캐비캐와 함께 ▲ 고양시 4차 산업 혁명 핵심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네트워킹 및 시스템, 인프라 구축 ▲ K-문화 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 포지셔닝 컨설팅 및 자문 수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완캐비캐는 WEB 3.0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는 전문회사이다. 기존 마케팅의 한계를 넘어선 독창적인 디지털 트렌드 기술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이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023년 10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완캐비캐 이유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완캐비캐의 마케팅 전략과 고양시 콘텐츠 산업 인프라를 통해 K-컬쳐 산업의 새로운 축을 이루고자 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고양시가 K-컬쳐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진흥원과 완캐비캐 간 교류 및 사업 추진 등을 위한 제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디지털 시대에 개인 사생활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들이 자신의 디지털 기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방법을 알려주기 위한“디지털 피해 방지 잊혀질 권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 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기록을 삭제함으로써 원치 않는 정보로 고통을 받는 피해자들의 상처를 치유해주는 디지털 장의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온라인 상 유포된 개인 기록물 삭제방법과 개인 SNS 기록 시 주의사항 등을 디지털 범죄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18세∼39세 30명 이내 청년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 청년프로그램 게시판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교육 장소는 남구청년창조발전소 내 다목적 소강당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특강을 통해 디지털 범죄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SNS상 개인 기록물 삭제 방법을 터득하여 개인 사생활을 사전에 보호하고 원하지 않는 정보로부터 잊혀질 권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금융 기초역량 강화, 성공하는 사람의 7가지 습관 등 생활공감 특강을 매월 개최하여 청년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오는 5월 1일 오후 3시에 남구청 대강당에서 중학생 이상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현대 문학계의 대표적인 소설가로, 등단 이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살인자의 기억법', '오직 두 사람', '작별인사'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 대표작을 가지고 활발한 집필활동을 하며, TVN '알쓸신잡' 출연 등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김영하 작가의 문학적 통찰과 사유를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며, 질문과 답변, 친필사인 도서 추첨을 차례로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남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월 17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남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장흥군과 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2일 군청 현관 및 보건소, 10개 읍·면에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공무원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에서는 범정부 관계기관 TF를 구성해 민원공무원 보호 대책을 마련중이다. 2018년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34,484건에서 2022년 총 41,559건으로 5년 새 20%가 증가했다.(출처 2023년 국회 국정감사 행안부 민원제도과 자료) 이에 발 맞추어 장흥군과 장흥군노동조합은 직원 보호를 위한 첫걸음으로 악성 민원 근절 베너를 설치했다. 장흥군은 2021년부터‘웨어러블 캠’54대를 도입하여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있다. ‘민원공무원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폭언·협박등에 노출 되어 있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심적 고충도 해소하고 있다. 최근영 장흥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민원인과 공무원은 서로 존중이 필요한 관계다”며, “공무원도 누군가의 가족이라는 점, 행정기관은 법에 따라 일 처리가 진행되고 공무원들도 맡은 바 업무에 있어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노력하고
(비씨엔뉴스24) 고양문화재단은 제36회 고양행주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행주대첩 투석전’ 프로그램의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적을 물리친 투석전을 현대화한 게임으로 돌 모형을 던져 왜군을 상징하는 전자박을 터트리는 대항전인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의 참가팀 모집은 오는 4월 12일까지 진행한다. 가족, 친구, 동호회, 학원, 회사 등 전국 단위로 모집하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주웠노라! 던졌노라! 이겼노라!”라는 구호가 이색적인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는 행주대첩의 중요한 승리의 요인이었던 ‘행주치마’와 ‘돌’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돌을 던져 박을 터트려보며 행주대첩 승리의 정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로,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 주관으로 행주산성 역사공원에서 오는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제36회 행주문화제를 대표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투석전은 상대팀 진영의 박을 예정된 횟수에 맞추어 먼저 터트리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리그를 일반부와 가족부 2개로 분할하여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학생들에게 경제마켓, 모의투자, 유니콘기업 보드게임 등 체험활동과 실습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기 주도적 글로벌 미래경제 인재로의 성장을 돕고자‘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6학년 또는 2012년~2013년생 40명으로 모집 시작일 기준 동래구에 주소를 두어야 하며, 캠프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이며 1박 2일 숙박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4월 17일 오후 5시까지로 신청은 동래문화교육특구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접수 ' 동래구 청소년 경제놀이터에서 가능하고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는 4월 24일 개별통보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청 평생교육과 교육특구계로 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것에서 나아가 자기주도적인 미래 경제인이 되는 기반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록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김경호의 무대를 선보인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고양어울림누리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로 올해도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24 아침음악나들이'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김경호는 1990년대 록 음악의 황금기를 주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커로,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그의 라이브 무대는 시원한 고음과 폭발적인 샤우팅으로 록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데뷔 30년 차를 앞두고 있는 김경호는 여전히 변함없는 보컬 실력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관객들을 만나오고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 록씬의 산증인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곡들은 물론 ‘사랑했지만’, ‘I want to break free’ 등 보석 같은 곡들을 김경호의 파워풀한 목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