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지난 23일 해반천~봉곡천 일원에서 맑은 하천 만들기를 위한 EM흙공 던지기와 환경정화활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하천은 우리가 직접 가꾸자’라는 슬로건 아래 김해시자연보호협의회,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해동이친환경봉사회, 맑은물사랑사람들, 화포천환경지킴이, 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김해지회,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빙그레 김해공장 직원, 주민, 공무원 등 220여 명이 참여해 600여 개의 EM흙공을 해반천에 던지고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 발효액과 황토 등을 반죽해 1주일 이상 발효한 것으로 강이나 하천에 던지면 서서히 분해되면서 수질을 정화하고 녹조·악취를 제거하는 등 생태계 복원에 유용하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EM흙공 던지기와 하천변 정화활동에 참여해 도움 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항생제내성균 검출 실태와 조치 결과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다. 박재용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2월 보건환경연구원 기관 업무보고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과 조치 결과를 요구한 바 있으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항생제내성균과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검체 122건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4개 시설에서 항생제내성균을 12건 발견했으며, 식중독 의심환자 27명을 검사한 결과 클로스트리듐균(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세균)에 감염된 사례 3건을 발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항생제 내성균이 검출된 시설은 시․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대응지침 마련과 함께 환경 소독, 수전 교체 등을 요청했다고 했다. 아울러 식중독균이 발견된 시설은 시군에 결과를 통보하고 식중독 원인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학생의 학습 선택권을 보장하고, 진로와 수준에 맞는 학습 경험과 자기주도적 역량, 학력 향상을 돕는다. 공동교육과정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인수·심화 과목을 학교(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 1학기에는 395개 거점교에서 모두 538강좌(온라인 301개, 오프라인 237개)가 개설돼 도내 고등학생 7,912명이 신청했다. 수강 신청 인원은 작년 인원 대비 1,892명 늘어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교육과정은 ▲빅데이터 분석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영상 제작의 이해 등 학생이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어 학생의 참여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공동교육과정 활성화를 위해 2023년 8개 지역에서 운영했던 중심거점교를 2024년부터 25개 지원청 전역으로 확대 운영한다. 중심거점교를 통해 ▲강좌 운영 지원 ▲지역의 자율적 공동교육과정 네트워크 강화 ▲학교와 지역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 운영 지원 등 모든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비씨엔뉴스24)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여자고등학교 창업체험동아리(누빠남다)가 창업경진대회 상금인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재능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2022년 결성한 누빠남다는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체험경진대회서 3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예선을 거쳐 총 65팀이 출전했으며 누빠남다 수상 팀과 출품작은 FLAWLESS(플로레스) ‘수소전지를 활용한 휴대용 냉열선풍기’, HYGI(하이지) ’자가발전으로 자동 소독되는 문손잡이‘, RUNUS(러너스) ‘다회용 친환경 규조토 우산 커버’ 3팀이다. 학생들은 “시상금을 뜻깊은 곳에 쓰고 싶어서 재단에 대해 검색하며 많이 알아 보았다”며 “기탁금이 재능은 있지만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강수 교장은 “우리 학생들의 깊은 생각에 감명받았다”며 “학생들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재단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판규 김해시 인재육성사업소장은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장학사업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b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김해 청년(만15~39세)들의 비대면 상담공간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를 3월 25일 오픈한다. 김해청년다옴을 모티브로 한 가상 상담창구인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상담센터, 정보센터, 힐링존, 어드벤처존 등 전문 상담 서비스와 재미 요소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로 운영된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상담랜드에 접속해 심리, 진로, 재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의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지원받을 수 있고 올해부터 기질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성격유형 진단 및 자기계발 솔루션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 김해시 청년 누구나 비상탈출 상담랜드 누리집· QR코드로 접속하여 상담 및 진단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픈일인 25일부터 인증샷·게이미피케이션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이대형 기업혁신과장은 “청년 수요에 부합하는 비대면 상담시스템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안한 상담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제1회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위원들의 첫 임시회의로 올해 추진될 주요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18년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이 좋았던 ‘자장면 수다방’ 사업과 유사해 높은 기대를 안고 시작하는 신규사업 ‘즐거운 짜장면 나들이’의 운영 방안에 대해 주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2022년 3월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건강한 반찬 지원’ 사업 또한 대상자가 8명에서 현재 14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운영 방안과 수령 방법에 대한 개선 논의도 함께 했다. 이와 관련 박진호‧김용덕 공동위원장은 “특화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분들의 복지 체감이 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올해 추진되는 신규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대가연꽃테마공원에서 2024년 주민 자치 활동 사업인 ‘대가연꽃테마공원 내 수국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대가면의 자연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계획된 주민 자치 활동 사업이다. 이날 20여 명의 위원들이 대가연꽃테마공원에 모여 직접 흙을 고르고 수국 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주변 환경정비 활동도 병행했다. 허윤도 회장은 “우리가 사는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나서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주민과 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대가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 대가면이 더 아름답게 잘 가꾸어지리라 믿는다”라며 “행정에서도 살기 좋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흥소방서 관산읍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17일 천관산 입구 등에서 등산객 상대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계절적 특성이 강한 봄철에 증가하는 산림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불 조심 경각심 고취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산불조심 현수막 게첨 등 산불예방 분위기 조성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인명피해 방지 교육 등이다. 정남진119안전센터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계절적 요인과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봄철(3부터 4월)에 집중됨에 따라 등산객의 관심만으로도 산불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며 등산객의 안전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봄꽃 심기는 봄을 맞아 다채롭고 아름다운 꽃을 통해 따뜻한 봄소식을 전달하고자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버스 승강장 청소, 중앙동 환경정비 행사 참석, 계절김치 봉사, 송편 및 만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옥자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봄꽃의 생기를 느끼며 작게나마 일상 속 평온함과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심기에 적극 참여하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중앙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25일 고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초 간부회의는 매주 월요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던 방식이었으나, 올해 민선 8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군정 현안과 관심 사항을 적극 공유하고 부서 간의 협업의 장 마련을 위해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현장 회의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의 현안 사항인 유스호스텔 건립사업과 우주항공 분야 교육 발전 특구 사업의 추진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 채소 및 화훼 재해조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고성읍 건의 사항인 고성읍 발전을 위한 기월리 농업 진흥 구역 해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간부들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간부회의’를 통해 현장행정과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