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는 25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경상북도 새살림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회원들이 모은 회비로 경북도청에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 자녀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2명을(중학생 1, 고등학생 1) 선정하고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200만원(중학생 80, 고등학생 120만원)을 전달했다. 새살림장학회는 도청 실원국장급 간부 공무원 부인으로 구성되어(1980년 9월 설립)지난해까지 총 172명의 학생에게 1억 387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사회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 새살림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상북도 새살림봉사회는 사회복지시설 위문, 적십자 제빵 나눔 봉사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물심양면 지원하고 있다. 김재덕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살림봉사회는 경상북도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인 최환석 의원은 제38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맛의 도시 목포로 가기 위해 목포음식 명인명가 지원에 대한 무관심으로 재정적 지원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1년 전인 2023년 3월에 열린 제381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목포음식 명인명가 육성 추진 관련 위상 제고와 경쟁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목포시 명인명가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는 하나도 없는 0원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다시 한번 강력하게 재정적 지원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목포의 맛을 찾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은 목포만의 맛을 간직하고 있는 명인명가 지정과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명인명가의 활성화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년 동안 아무런 재정적 지원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질책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맛의 도시 목포를 위한 명인명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환석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가 울릉도를 지속 가능 발전한 섬으로 만들기 위해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25일 한동대학교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과 한동대학교, 울릉고등학교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U시티‘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남한권 울릉군수,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 조남준 난양공대 변환 경제연구센터장, 데이비드 뱃스톤 하이드라 에너지(Hydra Energy) 이사, 이흔찬 만두카(Manduka) 한국 대표, 조영철 울릉고등학교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정성현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내용은 보호와 발전을 통한 지속 가능한 사회‧경제‧환경의 울릉, U-City 울릉을 위해 글로벌 캠퍼스, 글로벌 리딩 기업 및 지방정부 간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 울릉 종합 발전 기본계획인 단기‧중기‧장기 정책,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의 전략 ①청년 정주 섬 울릉, ②
(비씨엔뉴스24) 투자진흥지구 지정(2023년6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2023년7월) 등 새만금을 향한 민간투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새만금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나섰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25일 새만금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를 방문해 기업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부지사는 33센터, 고군산군도, 신시야미 일원을 새만금 관광레저 박권일 대표 등 기업관계자들과 방문했으며, 투자유치 인센티브 및 새만금 사업지역 추진현황을 안내했다. 최근 완성된 새만금 남북·동서도로을 비롯해 2026년 개항하는 새만금 신항만, 2029년 개항하는 새만금 국제공항 등 교통인프라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달라진 새만금의 투자환경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기업관계자는“새만금이 잠재적 후보지에서 이제는 즉시 투자 가능한 지역이 됐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관광레저용지 개발을 가속화하고 관광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새만금을 전 세계 관광객이 모이는 명품 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지난 3월 2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제4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감사,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사업계획안 등에 대해 심의하고 인재 양성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설립돼 지난해까지 약 3,000명의 학생에게 47억여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매년 지역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다자녀 장학생 유형도 신설하여 저출생 위기 대응에도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충섭 이사장은“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그동안 장학기금을 전달해주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사회에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명실상부한 장학재단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라며, “인재 육성, 교육환경을 개선과 더불어 저출생 위기 극복에도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생 선발 일정은 오는 3월 29일에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김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의회는 25일 제32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4월 2일까지 9일간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12건, 동의안 2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16개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조례안은 최용만 의장의 “담양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조관훈 자치행정위원장의 “담양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은서 의원의 “담양군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명영 의회운영위원장의 “담양군폐기물관리 및 수집수수료 등 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담양군 인구늘리기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담양군수가 제출한 8건이다. 또한, 511억이 증액하여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후, 4월 2일 폐회식에서 최현동 산업건설위원장의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업인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는 것으로 회기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라며, “담양군의회 의원 모두가 심도있게 살펴보
(비씨엔뉴스24)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는 22일 교1리경로당에서 지역민들에게 ‘찾아가는 가요 교실’을 개최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 교실’은 주변 문화시설이 부족해 문화 활동이 비교적 적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신명 나는 노래로 스트레스를 해소 및 친목을 도모했으며 이웃 주민들과 좋은 추억을 가졌다. 가요 교실에 참여한 교1리 주민은 “오랜만에 신나게 노래 부르고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노영균 지례부면장은 “마을 어르신들이 가요 교실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와 김천시는 공공기관 혁신도시 입주 10년을 맞이해 김천시 율곡동 안산공원에서 27일 오전 10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식전 공연으로 김천시청 맥스(脈’s), 이전 공공기관 하이웨이스타, 하이맘 직장어린이집 공연이 펼쳐지며, 국립김천치유의 숲과 김천 상무프로축구단이 함께하여 목공예 만들기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산림청 반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의 하나로,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다산과 풍요를 의미하는 석류·대추나무를 나누어주며 내 나무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하여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산지(山地)의 자원화를 위하여 제정됐으며, 우리나라의 식목일은 해방 이후 1946년 미 군정청에 의해 24절기의 하나인 청명(淸明) 무렵이 나무 심기에 적합하여 4월 5일로 지정했으며, 최초의 식목 행사는 서울시에서 개최했다. 김천시는 올해 138ha의 조림지에 산벚나무, 편백, 낙엽송 등을 심어, 산림 경관 개선, 탄소흡수원 확충, 국산 목재 생산 등의 조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체
(비씨엔뉴스24) 나주시의회는 25일 제258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여성 불평등 해소 및 권익 향상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여성의 불평등 해소와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여 저출생 및 인구축소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것 ▲성평등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여성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여성 인권과 사회 전반의 지위는 아직 낮은 수준이다”며 “저출생 및 인구축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여성의 불평등 해소와 지위 향상이 선결 과제이나 윤석열 정부에서는 뒷전으로 밀려나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국가의 성장 동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및 일․가정 양립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여성의 인권과 성평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날 채택된 건의문은 대통령, 국회의장, 여성가족부장관, 보건복지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각 정당 원내대표, 각 광주·전남 기초단체장
(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지난 25일 오는 2025년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첫걸음인 기본계획 보고회를 했다. 이날 3층 대강당에서 국소장, 실과소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목표와 추진 방향, 조직위원회 추진체계, 추진 일정 등을 전달하고, 김천시와 관계기관이 분야별로 추진해야 할 업무 담당을 지정했다. 시는 도민체전의 실무 추진을 위해 시장을 위원장으로 두는 조직위원회 산하에 집행위원회를 두고, 김천시와 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한전, KT, 시설관리공단, 체육회로 1실 19부 41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편성된 41개 팀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가미하고 계획을 구체화하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충섭 시장은 “도민체전은 지난 2013년 개최 이후 12년 만에 개최하는 대회로 14만 김천시민과 300만 도민이 하나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라며 “완벽한 대회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