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밀양시 내이동은 25일 내이동주민자치회, 밀성제일고등학교와 함께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용봉사 운영의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서비스 제공 시 봉사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행정적 지원 협력과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헌철 내이동장은“학생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들께 봉사를 해주는 것에 감사드리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밝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삶의 활력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변장수 주민자치회장은“주민자치사업의 일환으로 어린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전했다. 이창덕 밀성제일고등학교장은“학생들의 봉사로 어르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매우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추후에도 세대통합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대한노인회 밀양시지부 노노케어 활동단 약 40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울증 기전의 이해와 예방 및 관리법,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생명 서약식과 서약서 작성을 실시했다. 노노케어 활동단 중 35명은 노인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인 오래오래 지킴이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오래오래 지킴이단은 지역 내 풀뿌리 조직을 연계·발굴 또는 조직해 활동 매뉴얼 교육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일상생활 활동 파악 후 활동 기록지 작성,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건강 실천 방법 안내, 마음건강 상담 시 파악된 자살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노인 자살예방사업으로 자살 고위험군을 발굴해 노인 마음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내 조직적 네트워크 구축 및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임신 전·후 건강관리 및 분만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분만을 돕기 위한‘임산부 해피 스쿨’을 2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 보건소 별관에서 실시된 첫 건강 교실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12명을 대상으로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이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시에 등록된 임산부와 예비 아빠를 대상으로 요가 교실, 만들기 교실, 초보 아빠 육아교실, 다문화 가정 여성 임신 및 출산 교육 등 연말까지 4개 과정 총 24회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밀양시보건소 모자보건실 카카오톡 채널 또는 시 모자보건실로 전화하면 된다. 김근희 건강증진과장은“임산부의 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돕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임산부 해피 스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보건소 모자 보건 홈페이지 또는 시 모자보건실에 전화하면 알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빠르면 올 9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재신청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탄천관에서 이진찬 부시장을 비롯해 철도 관련 교수, 연구원, 기술자와 용역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사업 사전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작년 7월에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불가피하게 철회한 이후 경제성 상향방안 마련 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다시 신청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삼평동 엔씨소프트사 사옥, 정자동 백현마이스 사업, 경강선 인근 삼동지역 개발 등 지난번 예비타당성조사에서 반영되지 못한 추가 개발사업 발굴을 통한 경제성 상향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철도사업추진자문단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용역사에서 경제성 상향방안을 기술적으로 검토하게 할 계획이다. 시는 빠른 사업 진행을 위해 이전 예비타당성조사 자료를 현행화한 후 통상 1년 걸리는 용역기간을 6개월로 단축해 이르면 오는 9월에 예비타
(비씨엔뉴스24) 횡성군보건소는 암 예방의 달을 맞아 관내 지역을 돌며 릴레이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에 횡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친 것에 이어 3월 25일 오늘 둔내면 오일장터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암 예방의 날’은 암 관리법 제4조(암 예방의 날 및 홍보 등)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21일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 발생의 3분의 1은 생활 속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하여‘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암 발생의 3분의 1을 예방할 수 있는 ‘암 예방 10대 수칙’은 ▲ 금연, ▲ 균형 잡힌 식사, ▲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 건강 체중 유지, ▲ 안전한 성생활, ▲ 안전 보건 수칙 준수, ▲ 권고에 따른 암 검진, ▲ 주 5회 30분 적정 운동, ▲ 타고 짠 음식 먹지 않기, ▲술은 두 잔 이내이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국가
(비씨엔뉴스24)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5일 IBS타워 3층 강당에서 제8대 김병로 청장 퇴임식과 제9대 김용진 신임 청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 이루어진 제9대 김용진 청장은 취임식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현장 중심 업무수행”과 ▲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기 위한 “국민 중심의 업무수행”을 ▲ 동료 친화적“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했다. 김용진 청장은 2008년 경정 경력채용으로 해경에 입문하여 본청 조직팀장, 인사교육담당관, 동해해경서장, 본청 경비국장, 기획조정관 등을 지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제8대 김병로 청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 청장의 가족과 그동안 같이 해온 직장동료, 후배 경찰관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병로 청장은 26년간 해양경찰에서 자칭‘마도로스 김’이라고, 공식 자리에서 말할 정도로 진정한 해양경찰인으로 동료와 후배들로부터 존경과 덕망을 받던 청장이다. 퇴임식에 참석한 한 경찰관은“김 청장께서는 평상시 상황관리를 중요시하며 해양에서 위험에 빠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힘쓰셨던 분이다.”“특히,
(비씨엔뉴스24) 부산 사상구는 2024년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으로 거점센터인 사상구 국제화센터와 함께‘에듀 리틀 가이드반’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5월과 8월, 총 2회에 걸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지식함양과 더불어 우리 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사상구의 구석구석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원어민과 함께 사상구의 관광명소, 이벤트, 맛집, 문화유산 등을 영어로 소개하고 영상 또는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려 홍보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 과정에서 책을 통한 배움을 넘어, 현장을 전달하고 생생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실용영어와 디지털사용 능력을 기르는 것이 목표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글로벌시대이자 디지털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있다”며“이번 교육국제화 특구 프로그램을 통해 사상구 청소년들이 글로벌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지난 18일 마장호수에서 드론을 활용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토목 및 건축분야 전문가인 김창형 도시관광개발본부장과 공사 내 드론운영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을 비롯하여 재난안전팀과 함께 진행했으며, 출렁다리 하부 구조물 등 육안으로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중심으로 드론을 활용하여 안전검사를 진행했다. 점검 결과 출렁다리 관리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도시관광개발본부장은 “이번 점검은 드론을 활용하여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을 점검하고 미비한 사항에 대한 보완을 통하여 안전을 확보하고자 진행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공사 시설물을 이용하는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관내 편의점, 동네슈퍼와 복지사각지대 수시 발굴을 위한‘우리동네 슈퍼파워’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슈퍼파워’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특화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인프라를 활용, 은둔형 청․중장년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과 서비스 연계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한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이마트24 냉정역점 박양효 점주는 “전통적인 취약계층에서 나아가 자발적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복지행정의 고민이 돋보이는 사업이라 생각한다”며 “관내 주요 거점지역에 위치한 저희 사업장들이 고독사 없는 주례2동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현시대의 중요한 복지 화두”라며 “앞으로도 고독사 없는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영주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120일)간 공영주기장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공영주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을 확보해야 건설기계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심지에서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불법으로 주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도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로 관내 영세 사업자들은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도로 곳곳에 세워놓는 경우가 많아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도로변, 주택가 등의 불법 주기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요소 감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영주기장 조성으로 교통방해 및 소음에서 벗어나 도심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영주기장 조성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