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계획 성과평가 및 감량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 논의를 위해 3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성주군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2022년 7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한 가장 적극적 감량 정책인 종량제를 본격 시행했다. RFID방식(무선인식) 종량기 구입비 500백만원를 확보하여 종량기 300대를 거리 곳곳에 설치, 수거지역을 2개 읍면(성주읍,초전면)에서 성주군 전역(10개 읍면)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쓰레기 배출장소에서 언제든지 깨끗하게 음식물을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종량제 시행으로 지난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이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이번 평가는 환경전문가·주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정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평가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 세부추진계획에 반영, 실질적인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도모할 계획이다. 허윤홍 부군수(위원장)는 “음식물쓰레기가 요즘 많이 발생되는 이유는 음식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잃어버린 현대 음식문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지난 24일 거제시 공공청사에서 사회통합프로그램(한국어와 한국문화)을 수강 중인 외국인노동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을 실시했다. 거제근로자건강센터의 지원을 받아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및 기초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근골격계질환 예방 상담(체성분 측정) 등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미얀마, 인도네시아 국적의 외국인노동자 32명이 참여했다. 거제시는 다국어로 제작한 폐기물 배출요령 안내문과 건강관리(금연‧영양관리 등) 홍보물도 함께 배부하여, 외국인노동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노동자는 “평소에 일하느라 바빠서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제근로자건강센터와 협력하여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에 취약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적으로 ‘글로벌센터(가칭)’로 운영하기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25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광주창의융합교육원 관계자는 영어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광주첨단글로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존의 영어 체험 프로그램만으로 운영됐던 관내 4개교에 설치된 거점영어체험센터를 점차 다언어를 지원하는 ‘글로벌센터’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첨단글로벌센터’에서 운영하는 강좌 중 영어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2일 오전 체험, 오후 방과후, 방학 중 영어체험캠프를 운영해 왔다. 반면 올해부터는 다문화 및 다언어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광산첨단영어센터’에서 ‘광주첨단글로벌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2일 오전 체험 프로그램에 다언어 및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광산구 초등학교들을 대상으로 수요를 조사해 제 2외국어반 방과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개설을
(비씨엔뉴스24)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거제지부 부설 거제노인대학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5일 대한적십자사 거제지회 임원들을 시작으로 이번이 다섯 번째 교육으로 치매 현황 및 심각성,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 수칙, 치매파트너 활동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다. 활동으로는 일상생활 속 치매 환자 배려하기, 치매 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 전반에 치매 돌봄 공동체 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9,415명의 파트너를 양성하여 관리하고 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 “치매파트너 교육 및 치매 인식개선 사업 등에 거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거제
(비씨엔뉴스24)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2일 2024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 운영에 필요한 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화성시인재육성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는 책임 돌봄 실현을 위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방과후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돌봄시설 증설이 어려운 지역에 추후 예상되는 돌봄 초과수요에 대비하고자 학교 밖 공간을 활용하는 경기형 늘봄 공유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송린이음터 내 공간을 확보하게 됐고, 추후 돌봄 프로그램 위탁운영 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하게 된다. 지역교육협력과 이경임 과장은 “이번 지역협력 협약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과 함께 만들어 가는 책임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확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경남관광박람회는 국내 내수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08개의 지자체, 기관, 업체 등이 참여하여 경남의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최신 관광트렌드를 공유하는 ‘경남 최대규모의 관광산업 정보교류의 장’이다. 거제시는 진달래, 수선화, 벚꽃 등 봄꽃을 테마로 포토존을 설치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해 관광홍보관을 감성적으로 연출하여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관광기념품 및 특산품 전시, SNS 인증, 거제관광명소 퀴즈, 마술,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거제 관광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 상담을 통해 베트남 여행사 1곳, 중국 여행사 2곳과 MOU를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며 그동안 침체됐던 해외관광객의 거제 유치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관광에 대한 관람객들의
(비씨엔뉴스24)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21~22일 이틀간 평소 걷기 실천에 관심이 많은 거제시민 50명을 대상으로‘걷기지도자 2급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대한바른걷기협회에서 주관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걷기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자세 측정 및 상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내 몸에 맞는 걷기 운동, 질환별 걷기운동 등 16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50명의 걷기 지도자는 걷기 운동의 올바른 지식과 효과적인 실천 방법 등을 전파해 거제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는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 수료자가 지역 내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향상 시키는 걷기지도자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한다”며 “일상 생활 속 신체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건강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청년센터‘이룸’에서 관내 청년(19세~39세)들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특강 프로그램은 취업 프로그램, 창업 프로그램, 취준생 회복 및 힐링 프로그램, 인문학 및 금융 강좌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매월 두 번째 화 ~ 수요일(취업, 창업, 회복탄력성 및 힐링)과 세 번째 목요일(인문학 및 금융)에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매달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는 청년 특강 프로그램은 4월 1일부터 시작해 올해 12월 19일까지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자는 수료 시 교육 수료증 발급 및 구직활동 1회 인정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로 강의당 15명 내외의 청년들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거제청년센터 이룸 또는 청년특강 운영사무국으로 전화 접수하거나 온라인 신청 및 QR코드로 가능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 특강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미래 진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청년들이 더 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은 25일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설공단은 2002년에 설립돼 지난 22년간 시설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인천 시민의 일상에 밀접한 공공시설물과 도심 인프라를 관리·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가야할 방향과 경영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종필 이사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축하공연 ▲직원 표창 ▲사진 전시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동행한다는 의미를 담아 장애인단체 2곳에 기부금을 각 200만원씩 전달했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시설운영 전문 공기업으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헌율 익산시장이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물심양면 지원을 강조했다. 정헌율 시장은 25일 간부회의에서 "농촌에 정착하는 우리 청년들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미래 자산"이라며 "후계농을 비롯한 청년농업인이 지치지 않고 경쟁력을 키워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익산시는 지역소멸 위기 앞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올해도 시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16개 사업에 예산 27억 3,3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시는 더 많은 청년농업인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그 기준을 확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농업인 연령 기준은 만 18~39세, 전북도 기준은 만 44세 이하다. 익산의 경우 그 문턱을 더 낮춰 청년농업인을 만 49세 이하로 규정한다. 시는 청년농업인의 쉬운 진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업인대학 청년농업인CEO반'과 현장지원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정착한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기반시설 지원을 추가로 추진한다. 아울러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읍면동과의 소통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