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 곤자가컨벤션에서 재경 풍양면 향우회과 재경 두원면 향우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에 대한 도시민들의 관심을 반영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를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명회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시행 예정인 전입자 유치 유공 출향인 인센티브 지원과 도시와 농촌을 자유로이 왕래하는 2도 5촌(2일은 도시, 5일은 농촌) 생활 설명, 공공택지 개발 및 임대주택 조성, 공공형 일자리 확대, 응급 의료체계 상황 유지를 비롯한 군정 주요 시책 설명과 함께 지원 정책에 대한 교육 및 상담이 이루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도시민 농촌문화체험 팸투어, 고흥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2023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종합 평가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고 전남도 귀농귀촌 평가 3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비씨엔뉴스24)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세곤)가 25일 군청 문수홀에서 ‘고독사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1인 가구를 비롯한 핵가족 증가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고독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 고립상태에 놓인 이웃을 미리 살피고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이날 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화제가 된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았다. 김 교수는 고독사의 개념을 국내 최초로 도입했으며, 부산과학대학 장례복지과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0명이 10회기에 걸쳐 교육을 받고, 고독사 예방 지도자로서 향후 읍면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고독사 문제는 민관이 협력해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민관 협력으로 다양한 인적 안전망을 구성해 주변의 고독사 위험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
(비씨엔뉴스24) 봄의 전령사!!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됐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일 맑은 날씨 속에 만개한 산수유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추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체험, 공연, 먹거리 부스를 행사장 곳곳에 분산 배치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백사새마을협의회, 백사사랑봉사회 등 지역단체에서 저렴하고 양잘의 음식을 판매하여 관람객에게 향토음식과 지역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또한, 2,100여대 가량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전용구간 운영 등으로 지난해보다 교통부분을 보완하여 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추진위원회 김재원 위원장은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명실상부 전국적인 대표 꽃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23일 군청 우주홀에서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재정운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 공직자 회계실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실무 부산연구원장인 조양제 강사가 나서 실무 중심의 사례 교육으로 회계업무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돕고 회계담당 공직자의 전문성과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요 감사사례 중심의 예산과목 해소, 보조사업 및 계약 실무와 회계와 관련된 법령 개정 사항 등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연으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실무 현장에서 고민하는 주요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제시해 공직자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양질의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높여 효율적인 회계 업무 처리에 노력할 것”이며, “투명한 회계 운영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회계 부정 방지 및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매년 1회 부서별 세출예산 집행 상황에 대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언양강변 공영주차장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하천변 공영주차장 차량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울주군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경찰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에 따른 집중호우로 하천변 주차장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단계별 기상 상황에 따라 주차 차량 소유주에게 신속한 상황전파로 차량 이동을 유도하고, 위급시 견인차량이 직접 안전지대로 차량을 대피시키는 과정을 훈련했다. 또 재난상황 대응을 위해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을 운영 점검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와 재난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대응을 위해 구축한 차량침수위험 신속알림 시스템과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자연재난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스마트 강소농’ 교육생을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스마트농업에 관심이 있고 경영 전략 수립을 원하는 이천시 농업인으로, 선정인원은 20명 내외다. 스마트 강소농 교육은 스마트 농업기술과 경영개선 역량강화 지원을 통해 스마트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중소규모 농업인의 지속적인 소득창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8회차 기간 동안 스마트 농업경영·농업기술·스마트농업의 이해 등 다양한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4월 5일까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22일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에서 늘푸른마음 지역아동센터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배 쏙! 키 쑥! 아동 비만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활성화를 통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체성분 검사 및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을 교육하고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바르게 걷기 등의 정보도 제공했다. 배 쏙! 키 쑥! 아동 비만예방교실은 3월에서 8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지역아동센터는 북구보건소 통합건강증진실로 전화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북구보건소 또는 신청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아동·청소년기의 비만 약 80%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각종 질병 발생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에 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
(비씨엔뉴스24) 이천시보건소는 4월 1일부터 혈당조절이 어려운 30세 이상~7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 당뇨병 자가관리 상담 프로그램은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당화혈색소 7% 이상 당뇨병 미조절자 5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혈당측정기와 검사 소모품을 지원하고,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가 질환 상태와 영양관리, 운동처방 등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천시보건소는 “당뇨병은 평소 관리 방법이 중요하다. 스스로 자가관리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환자 중심 교육을 지원하는 본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5일 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9명이 참여해 △ 23년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실적 △ 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방향 △ 아동복지기관 간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를 내용으로 기관 간 상호 소통했으며, 논의된 내용은 사업운영 및 아동통합사례관리 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제공을 위한 각종 지원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0~12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올해 250여명의 사례관리 대상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분야 등 총2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혹이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2일 백사면 도립리에서 진행되는 산수유꽃축제장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홍보리플릿을 나눠 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 위기가정을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체 김명진 민간위원장은 “오늘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대해 인지하고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에게 각별한 관심을 두고 살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힘써주신 백사면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본인 스스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알리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